162/164 페이지 열람 중
신민당 소속의 새 MLA, 멜라니 마크(좌)와 조디 위킨스(우) 낮은 투표율 다시 도마 위, 녹색당 약진도 눈에 띄어 지난 2일(화)의 MLA 보궐선거에서 BC 신민당(NDP)이 대승을 거두었다. 밴쿠버의 마운트 플레전트(Mt. Pleasant) 선거구에서는 멜라니 마크(Melanie Mark) 후보가 과반인 61%의 득표율로 당선되었고, 녹색당(Green)의 피트 프라이(Pete Fry)가 26%로 뒤이었다. 코퀴틀람의 버크 마운틴(Burke Moutain)에서는 조디 위킨스(Jodie Wickens) 후보가 …
코퀴틀람 RCMP, "도난 가치 없는물품도 대상, 문 잠그는 것이 가장 중요" ICBC가 “최근 자동차를 겨냥한 도난 범죄가 늘고 있다. 2015년에는 지난 10년 중 처음으로 발생률 증가세가 기록되었다”고발표했다. 코퀴틀람 RCMP 역시 “2015년에 우리 지역에서만 3천 건 가량 발생했는데, 2014년과 비교해 35% 증가한 수치”라며 심각성을경고했다. 또 “피해 차량 중 20%는 문이 잠겨있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ICBC 집…
포트 코퀴틀람 한아름매장이 지역주민의 열화와 같은 호응속에 21일 오전 10시 그랜드 오픈을 했다. 한아름마트는 25일까지 포트코퀴틀람 개점을 축하하기 위한 특별 대할인 행사를 개최한다. 또 구매금액에 따라 사은품도 제공한다. 매장 오픈에 앞서 포트코퀴틀람을 비롯해 코퀴틀람, 핏매도우, 메이플릿지 등지의 주민들이 입구에 길게 줄을 섰다. 마트 측은 많은 손님이 한꺼번에 몰려들자 매장 내 안전을 위해 손님 입장을 통제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인 차세대 문화단체인 천둥과 중국 공연팀의 사자춤 공연 등의 개점 …
가파른 집 값 상승, 평균 이상상승률기록주택대상 BC 공시지가 관리청(BC Assessment, BCA)이 “이번 주에3만 7천여 명의 부동산 소유주들이 공시지가(Assessed Value) 통보를 받을것”이라고 발표했다. 공시지가 알림은 대체로 1월에 이뤄지는데, 가파른 집값 상승세영향으로 일부가 한 달 빠르게 전달되는 것이다. 이번 주 중 알림을 받는 사람들은 소유 부동산가치 상승률이 거주 지역평균 이상인 경우에 해당한다. BCA의 제이슨 그랜트(Jason Grant)는 “메…
노동절 이 후 두번째 일요일, 내년 9월 20일부터BC 주의회(BC Legislature)가 ‘테리 폭스의 날(Terry Fox Day)’의 공식 지정 안을 통과시켰다.앞으로 매년 노동절(Labour Day, 9월 첫번째 월요일) 이 후 두번 째로 찾아오는 일요일이 테리 폭스의 날이 되며, 내년 9월 20일이 그 첫번째 날이 된다. <본지 10월 25일 기사 참조>마니토바 주 위니펙(Winnipeg) 출신의 테리 폭스는 포트 코퀴틀람에 거주하며 SFU 대학에 재학했기 때문에 BC주 인물로 더 유명하다. SFU 대학에서 다…
좌측부터 BC 녹색당앤드루 위버(Andrew Weaver), BC 자유당 당수크리스티 클락(Christy Clark) 수상,BC 보수당댄 브룩스(Dan Brooks),신민당(NDP)존 호건(John Horgan) 당수 BC주 위한 바램, 개인적인 바램도 다 제각각 크리스마스를 맞아 BC 주 주요4개정당 당수들이 크리스마스 인사를 전했다. 프로빈스(The Province) 질문에 BC 자유당 당수인 크리스티 클락(Christy Clark) 수상과 BC 신민당(NDP)존 호건(John Horgan) 당수, BC 녹…
한국에서 역대 최고의 영화로 평가받으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명량>(The Admiral: Roaring Currents)의 거센 물결이 밴쿠버를 비롯한 북미 지역에도 일고 있다.지난 15일(금) 광복절을 기념해 밴쿠버를 비롯한 북미 지역 30개 극장에서 개봉한 <명량>에 교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명량>은 틴에이지 뮤턴트 닌자 터틀 ($7,161), 가디언스 오브 갤럭시 ($6,849)를 제치고 주말 스크린당 매출 2위, 북미 전체 박스 오피스 20위에 오른 동시에 역대 북미 개봉…
포트무디 교육위원 후보 박가영(Lisa Park), 코퀴틀람 시의원 후보 김성헌(Justin Kim), 버나비 시장 후보 장희순 (Helen Hee Soon Chang)11월 15일 치러지는 지방 선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선거에는 3명의 한인이 후보로 등록했다. 포트무디 교육위원 후보 박가영, 코퀴틀람 시의원 후보 김성헌, 버나비 시장 후보 장희순이 그들이다.승리를 기원하며 바쁘게 유세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들이 내세우는 선거 공약은 무엇인지, 만약 당선이 되면 펼치고 싶은 활동은 어떠한 것들인지 이야기를 들어봤다.l 공…
2명 경미한 화상, 3개 주택 심하게 훼손지난 9일(월) 저녁, 코퀴틀람 리버밴드 드라이브(Riverbend Dr.)의 타운하우스에서 화재가 있었다. 저녁 6시 반 경 3천번 블럭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5개 주택으로 번졌으며, 2명이 경도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받았다.화재는 진압되었으나, 웨이드 피얼롯(Wade Pierlot) 소방서장은 “3개 주택의 심하게 훼손되었으며, 화재가 번진 5개 주택의 거주자 모두 한동안 집을 떠나있어야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화재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피얼롯은 “차고 한 곳에서…
쓰러진 나무 정리에 하수관 파손, 직원 임금 등 트라이시티 지역의 지자체들이 지난 8월 마지막 주말에 메트로를 덮친 폭풍의 피해 규모를 파악하는데 분주하다. 지금까지 확인된 바에 따르면, 코퀴틀람의 피해 규모가 대략 33만 달러이며, 포트 무디는 50만 달러다. 포트 코퀴틀람은 아직 파악 중에 있다. 코퀴틀람 시청은 “쓰러진 나무와 나뭇가지들이 뒤덮은 도로를 청소하는데 많은 비용이 들었으며, 총 16개의 신호등과 하나의 교통 표지판이 파손되어 새로 세워야 했다”고 설명했다. 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