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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현지 시각으로 9일 오전 7시에도 연방 이민부 홈페이지가 마비된 상태를 보여줬다.
밴쿠버로 이민 오겠다선언한 연예인들도 많아
도널드 트럼프가(사진) 차기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되면서 엄하게 캐나다 이민부 홈페이지가 마비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연방이민부 홈페이지는 트럼프의 당선이 결정되면서캐나다로 이민을 고려하는미국민들의 접속이 폭주하면서 이런 일이 발생했다.
이런 홈페이지 마비 사태는 캐나다 뿐만 아니라 뉴질랜드 이민부 홈페이지에서도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투표 전부터 일부 미국 …
미국 대선에서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의 당선이 유력한 가운데 캐나다 이민국 홈페이지가 마비됐다. 9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1시 30분 현재 캐나다 이민국(http://www.cic.gc.ca/) 홈페이지는 페이지를 표시할 수 없는 상태다. 대선 예상 결과에 절망한 일부 미국인들이 이민을 고려하면서 접속자가 몰렸기 때문이라는 추측이 나온다. 캐나다를 비롯해 아일랜드와 뉴질랜드 등 영어권 국가들은 미국 대선에 맞춰 적극적으로 이민자 유치 캠페인을 벌여 왔다. 캐나다 북부 노바스코샤 주의 작은 섬 케이프브레턴은 올해 초…
국내 경제가 침체기에 들어갈 경우 가장 큰 타격을 받을 것은 이민자들인 것으로 나타났다.18일 토론토 사회개발부(Social Planning Toronto)가 발표한 보고서에 의하면 극심한 경기침체가 찾아왔던 2008년에서 2009년사이 토론토 시의 자영업자 비율은 15.7%에서 17.1%로 상승됐으며 자영업을 시작한 이민자들 중 39%는 자영업을 시작하기 직전에 일자리를 잃은 것으로 조사됐다.또한 연방 통계청의 미발표 자료에 따르면 가장 최근에 불어닥쳤던 경기불황의 시기에 토론토 내 자영업자는 3.9%가 증가했으며 민간 부분과 공…
3천500명에 영주권 신청자격 부여
이민 기회의 문이 퀘벡에서 열린다.퀘벡 주정부는 오는 12월 15일까지 이민부에서 숙련 기술 이민 (Skilled Worker Program) 우편 신청접수를 받는다.
이번 신청 접수를 통해 3천 500명에게 영주권 신청 자격이 지급된다.퀘벡주 숙련기술 이민은 기존 익스프레스 엔트리와 비슷한 방식으로 여러 기준으로 점수를 부여해 산정하며 단독 신청의 경우 이 점수에서 49점 이상을 받아야 하며 배우자 등 부양 가족이 있을 경우에는 57점 이상을 받아야 한다.
이후 심사를 통해퀘벡…
테러공포-실업률 등 부정적 이유 캐나다가 복합문화주의를 앞세우며 다양한 인종 분포를 자랑하고 있으나 테러 불안감과 높은 실업률 등의 이유로 국민들 사이에 ‘반 이민-난민정서’가 일반적인 인식보다 폭넓게 자리잡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여론 조사 전문 ‘입소스’가 최근 실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51%가 “테러 위협 국가 출신자의 입국 또는 이민을 금지해야 한다”고 주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퀘벡주 응답자의 62%가 ‘금지 조치에 찬성한다&r…
다양한 문화와 언어, 그리고 외모적 특성을 가진 이민자들로 구성되어 있는 캐나다에는 이렇게 다양한 사람들에게 공정한 고용 기회를 제공하기위한 규정 ‘고용평등법(Employment Equity Act)’이 존재합니다.그리고 캐나다 군대(Canadian Armed Forces, CAF) 역시 지난 2006년, 군대 인력의 구성이 캐나다 사회 전체의 구성을 반영토록 만드려는 특별 계획을 세웠습니다.바로 ‘Canadian Armed Forces Employment Equity Plan’입니다. 마리-헬렌 브리슨(Marie-Hélène B…
하원의회에서 발표 중인 존 맥컬룸 이민부 장관
맥컬룸 장관, "노동 시장 확장 뿐 아니라 전체적인 인구 감소 해결 위함"
연방 이민부장관 존 맥컬룸(John McCallum)이 2017년부터 연 30만 명의 이민자를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1년부터 2015년까지 보수당 집권 하에 수용된 연 26만명과 비교해 크게 상향 조정된 것이다.
신규 이민 인구의 최대치 기준은 연방 정부의 경제발전 위원회(Economic Growth Council)가 중심이 되어 경제 발전 계획의 일부인 노…
자영업-일자리 창출 등 토박이에 앞서
연방통계청 분석-보고
이민자들이 캐나다 태생 주민들에 앞서 자영업과 일자리 창출을 주도하며 국내 경제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통계청이 21일 발표한 관련 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내 정착 9년 미만 이민자들중 5.3%가 회사를 설립 운영하고 있는데 반해 캐나다 태생 주민은 4.8%로 집계됐다.
통계청은 지난 2010년 소득신고 자료를 분석해 이번 보고서를 작성했다.이 보고서는 “이민자들은 출신국과 인종에 상관없이 국내 태생주민에 비해 빠르게 비즈니…
가족초청 이민을 규제하고 시민권 취득 조건을 강화한 연방보수당정부의 정책에 따라 캐나다가 이민자에 인색해 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유럽 민간 연구단체인 이주정책그룹(MPG)이 27일 발표한 ‘2015 이주자통합정책지수(MIPEX)’ 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는 이민자를 환영하는 국가 순위에서 3단계 하락했다.이민자를 받고 있는 38개 선진국을 대상으로 이민자의 평등권, 취업기회 등을 근거해 작성된 이번 조사에서 캐나다는 지난해 3위에서 올해는 6위로 톱 5 자리에서 밀려났다.이와관련 MPG 관계자는 “…
생계형 일자리 연연…국가적 손실 전문직 출신 이민자들이 경험과 자격을 인정받지 못해 저임금 일자리를 연연하며 매년 최대 170억달러의 잠재적 소득을 잃고 있는것으로 밝혀졌다. 민간경제단체인 캐나다컨퍼런스보드오브캐나다(CBC)가 최근 발표한 관련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85만여명이 취업을 못하고 있거나 전공과 거리가 먼 직종에 매달리고 있으며 이들중 60%가 이민자들인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각종 통계자료 등을 바탕으로 작성된 이 보고서는 “이같은 상황에 처해있는 이민자들의 대부분이 출신국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