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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5일날, 수학·과학 경시대회캐나다한인과학기술자협회 주최캐나다의 한인 수학과학 영재의 재능을 테스트해보는 의미 있는 경시대회가 올해 한국의 어린이날에 맞춰 캐나다 전역에서 치러진다.캐나다한인과학기술자협회(AKCSE, 이하 캐나다과기협, 회장 장갑수 박사, )는 제 12 회 수학 과학 경시 대회 (National Mathematics and Science Competition)를 5월 5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캐나다 전역에서 11 개 지부가 참가하는 이번 경시대회는 재카과기협 경시대회 운영위원회 ( National Mathemat…
1분기 연방 EE 1만 7500명 통과BC PNP 2034명 초청장 받아한인 언어점수로 통과점수 미달캐나다 연방정부가 작년에 점진적으로 이민자 수를 늘려가겠다는 발표하고 이를 실천해 가고 있지만 한인 이민희망자에게는 아직 훈풍이 와닿지 않고 있다.캐나다 연방의 올 1분기 EE(Express Entry) 카테고리 이민 초청자 수는 1만 7500명으로 작년 1분기 2만 4632명에 비해서는 크게 줄어들었다. 이는 2018년도 EE 카테고리 목표치인 7만 4900명의 4분의 1인 1만 8725명에 비해 1225명이 부족한 수치다.그래도 …
5월 4일 원서마감, 15일 최종발표5월 22일~8월25일 근무한인들이 조합원이자 주인인 밴쿠버 한인사회의 대표적인 금융기관인 한인신협이 올해도 한인 청년들이 사회에 진출에 도움을 주기 위한 사업을 시행한다.밴쿠버 한인신협(CEO 석광익 전무, 이하 신협)은 '2018년도 청년인턴사원' 희망자를 5월 4일까지 모집한다고 발표했다.신협은 '한인 청년들의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목적으로 지역사회 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인턴사원 제도를 통해 대학 졸업예정자 또는 졸업한 학생들에게 직무 능력 배양과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밴쿠버 한인 학생들의 …
매해 미국 텍사스주의 오스틴에서 개최되는 South By South West(이하 SXSW)가 지난 3월 18일 성공리에 끝났다. SXSW는 영화, 인터랙티브 미디어(interactive media) , 컨퍼런스, 그리고 음악 등의 다양한 분야를 다루는 하나의 콘텐츠 축제이다. 1978년도부터 시작된 이 축제는 매해 높아지는 위상에 힘입어 축제의 크기와 범위가 점차 넓어지고 있다.SXSW의 다양한 분야 중 SXSW 음악 페스티벌은 세계적인 명성을 지니고 있는 축제로써 매해 공연 참가자와 관객의 수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올해는 3월…
지난 2016년 2월 21일 한국에서 첫 내한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던 미국의 인디 밴드 본 이베어가 다가오는 5월 26일 캐나다를 찾아온다. 현재 북미 투어를 돌고 있는 본 이베어의 단독 공연은 디어 레이크 파크(Deer Lake Park, Burnaby)에서 열린다. 이번 다가오는 공연에선 내한 공연 당시 한국 팬들은 듣지 못했던 22, A Million (2016년 하반기 발매 앨범) 수록곡들 또한 함께 선보여질 예정이다.프랑스어로 ‘좋은 겨울’을 뜻하는 ‘bon hiver’라는 표현에서 이름을 따온 본 이베어는 2006년 저…
예보시스템과 관측 기술의 발달로 실시간 대기 상태 확인이 가능해지면서 미세먼지는 오늘날 대중들에게 가장 큰 이슈 중 하나로 떠올랐다. 대기오염과 미세먼지가 세계보건기구(WHO) 국제암연구소로부터 1급 발암물질로 지정되면서 그 위험성에 대한 인식이 가중되었다. 이에 따른 정부의 미세먼지 대책에 대한 이목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150억 여원을 투자한 ‘대중교통 무료’정책이 미미한 효과를 보이며 비난 속에 중단되었다. 이러한 정부의 미흡한 대응 속 커지는 시민들의 걱정과 불안감에 속에서 최근, 산림이 이와 같은 환경문제를 해결…
2017년도 밴쿠버에서 열린 세월호 추모 3주기 행사 모습(밴쿠버 중앙일보 DB)304개의 잃어버린 꿈을 찾기 위해 세계 한인 다시 한자리에세월호 참사 4주기를 맞아 전 세계의 한인들이 대대적인 추모 행사를 준비하면서 밴쿠버도 주요 한인거주 도시로 이에 동참한다.416 해외연대 기억행동은 밴쿠버를 비롯해 세계 주요 도시에서 오는 13일과 16일에 걸쳐 대대적으로 추모행사를 갖는다고 발표했다.매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 기념일에 맞춰 추모 행사를 가져왔던 '세월호를 기억하는 밴쿠버 사람들(이하 세기밴)'도 오는 14일 오후 3시부터…
젊은 세대들의 정체성 갈등이민교회 출석 필요 못느껴이민 교회 내에서 한인 2세들이 겪는 정체성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수년 전부터 젊은층이 교회를 떠나는 현상을 일컫는 '조용한 탈출(silent exodus)'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미국 공영 라디오 방송 KPCC가 이러한 현상을 USC 아넨버그 언론 대학원의 한 보고서 내용을 인용해 보도했다.방송은 나성영락교회에 출석했던 22살의 레베카 김씨와 빅토리아 임씨의 이야기를 소개했다.어린 시절부터 부모를 따라 이민 교회에 다니면서 한인과 미국인이라는 정체성 사이에서 오랜 …
2017년도 장학의 밤 행사 모습(밴쿠버 중앙일보 DB)2018년도 밴쿠버한인장학 모집장학금 2000~5000달러 지급미래 한인 차세대 지도자로 한인사회뿐만 아니라 캐나다 전체의 발전에 이바지할 한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캐나다의 대표적인 장학사업이 올해도 본격적으로 장학생 선발 절차에 들어갔다.밴쿠버한인장학재단(VANCOUVER KOREAN-CANADIAN SCHOLARSHIP FOUNDATION, 이사장 오유순)은 2018학년도 장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다.장학생 선발을 위해 심사위원들은 지원자들의 학업성취, 특기활동 및 봉사활동 …
1세대 4명 중 1명 경제력 하위 10%온타리오주는 세대 내려갈수록 고소득2016년도 인구센서스 조사에서 한인으로 분류되는 캐나다 거주자 중 대부분이 중간 소득 이하에 머물고 있으며, 최하위 소득자 비율이 가장 높지만 세대가 흐를수록 상위소득자가 크게 높아진다는 결과가 나왔다.연방통계청이 2016년도 인구센서스 조사를 바탕으로 이민 세대별, 10분위 소득통계자료를 발표했다.이 자료에 따르면 한인은 총 18만 8710명으로 나타났다. 이중 10분위로 소득계층을 나눈 기준에 의거해서 하위 50%에 속하는 한인 수는 12만 9055명이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