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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일), 뉴 웨스트민스터의 8번 스트리트 400번 블럭에 위치한 세탁소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가 발생한 세탁소(New Venture Coin Laundry)는 불에 타 심하게 손상되었으며 인접한 피자 가게도 피해를 입었다. 이 세탁소는 전 한인실업인협회 회장을 지낸 한대원 교민과 또 다른 교민이 공동 소유로 운영중이었다. 한 전 회장은 20일(월), 기자와 가진 전화 통화에서 "1년 6개월 전에 파트너 쉽으로 세탁소를 인수했다. 화재가 발생…
본사 발행인 김소영 대표가 외교부장관상 수상을 계기로 한인사회를 위해 보다 많은 기여를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소영 대표는 지난 14일 주밴쿠버 총영사관에서 김건 총영사로부터 유공 재외동포에게 수여하는 외교부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 윤병세 외교부장관은 상을 통해 "재외동포의 권익신장을 통하며 국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크다."고 수상 이유를 밝혔다. 김 발행인은 2001년 중앙일보 밴쿠버 지사를 설립한 후 BC서부 한인동포사회에 건전한 여론 형성에 기여해 왔다. 아울러 다양한 한국…
취업 통한 이민신청 점수 크게 낮아져 오는 19일부터 캐나다의 익스프레스엔트리(Express Entry·이하 EE) 점수 규정이 변경돼 시행되면서 한인사회가 동요하고 있다. 최근 한인 이민자들은 대부분 EE를 통해 캐나다 영주권을 받아 왔는데 이번 관련 이민법 규정 개정으로 인해 유리한 사람보다 불리한 사람들이 더 많아졌기 때문이다. 이전까지는 EE 경우, 직종이나 직급과 상관없이 LMIA(노동시장영향평가서)에 해당하는 업소에 취업 제안을 받은 경우 600점을 받았다. 최근까지 EE 통과점수가 주로 400점 …
작년 11월, 4,239명 BC주 방문해 국가별 순위 9위 차지 캐나다 전체를 볼 때,한인 방문객 수는 크게 증가하고 있지만 BC주를 찾는 한인증가율은 높지 않은 것으로 나왔다. BC관광청이 연방통계청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한 11월 BC주 관광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 해 11월 BC주를 찾은 한인 수는4,239명이었다. 이는 전달 대비해서 3.5%가 증가한 수치인데 아시아 태평양 전체 국가 방문객 증가율 17.4%에 크게 못미치는 숫자다. 11월 한달만 두고 보면 대만(72.9%), 오스트레일리아(59.5%), 멕시코(…
글로벌 뉴스 앵커 출신이 한인주거지역인 버나비-로히드 지역구의 자유당 주의원 후보로 지명됐다. 클리스티 클락 BC주 수상은 지난 13일 버나비 레이크 클럽 하우스에서 내년 봄에 치러질 주의원 선거에 버나비-로히드 지역구 당 후보로 스티브 달링 전 글로벌 뉴스 앵커를 지명했다. 달링 후보는 "항상 뉴스에서 정치를 다루며 관심을 가져 왔다."고 지명 소감을 밝혔다. 한인들이 많이 주거하고 있는 노스로드를 따라 형성된 버나비-로히드 지역구는 2013년도에 신재인(신재경) 씨가 신민당(NDP)후보로 …
포트무디 교육위원 후보 박가영(Lisa Park), 코퀴틀람 시의원 후보 김성헌(Justin Kim), 버나비 시장 후보 장희순 (Helen Hee Soon Chang)11월 15일 치러지는 지방 선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선거에는 3명의 한인이 후보로 등록했다. 포트무디 교육위원 후보 박가영, 코퀴틀람 시의원 후보 김성헌, 버나비 시장 후보 장희순이 그들이다.승리를 기원하며 바쁘게 유세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들이 내세우는 선거 공약은 무엇인지, 만약 당선이 되면 펼치고 싶은 활동은 어떠한 것들인지 이야기를 들어봤다.l 공…
전체 방문객 숫자 증가, 그러나 10월 한 달은 감소 올 10월까지 BC주를 방문한 한인 숫자는 전년 동기 대비 크게 증가했지만 10월 한 달만 두고 보면 크게 감소했다. 연방통계청 자료를 인용해 BC주 관광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0월까지 누계 한인 방문자 수는97,511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4% 증가세를기록했다. 미국을 제외한 국가별로 보면중국이 284,421명으로 1위를 차지 했다. 한국 앞 순위는 영국(208,785 명)과호주 (188,236 명), 일본(135,247 명) 그리고 멕시코(98,662 명)…
예랑 한국문화아카데미언어교육은 문화교육정체성 교육도 문화교육이스라엘에는 검은 유대인이라 불리는 팔라샤라는 에티오피아 출신 유대인들이 있다. 이들은 3000년 전 이스라엘 왕 솔로몬과 아프리카 시바 여왕 사이에서 난 후손이라고 한다. 이들이 에티오피아 내전과 인종차별로 핍박을 받을 때 이스라엘은 3500만 달러의 돈을 지불하고 모세작전, 솔로몬작전을 통해 이스라엘로 실어왔다. 이스라엘이 피부색도 전혀 다른 이들을 유대인으로 인정한 것은 이들이 유대인의 전통과 문화를 따르고 있었기 때문이다. 하나의 민족의식은 피부색이 아닌 문화와 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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