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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밴쿠버에서 자가용 없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며 다니고 있다면, 그리고 밴쿠버 안에서 다양한 관광지를 가보거나 큰 아울렛에서 쇼핑을 즐기고 싶다면 도움이 될 만한 소식이 있다. 바로 다운타운 안에서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셔틀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먼저 자연관광을 위해 무료로 이용가능한 셔틀 중에는 캐필라노 서스펜션 브릿지로 가는 것이 있다. 이 셔틀은 다운타운 안에 있는 하얏트 호텔을 비롯해 총 4 군데에서 픽업을 하고, 캐필라노 브릿지로 출발한다. 관광을 마치면 마찬가지로 셔틀을 타고 다운타운으로 돌아올 수 있는 …
밴쿠버에 와서 보다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며 여러가지 경험도 해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것이 바로 봉사활동이다. 밴쿠버에는 지역자체 봉사활동을 비롯해서 여러 기관에서 진행되고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들이 있다. 그 중 흥미롭고 유익한 2가지를 대표로 소개해보고자 한다.먼저 밴쿠버 아쿠아리움에서 할 수 있는 다채로운 활동들이 있다. 이곳은 봉사활동이 연령대별로, 또 활동을 하는 목적에 따라서 5가지로 구분되어 있다. 그 중에서 특별히 성인이 할 수 있는 것에는 아마존 동물 관찰자, 아쿠아리움 홍보대사, 수생생물들을 교육하는 일 …
날씨가 추워지는 요즘 실외보다는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활동을 선호한다면, 더불어 평소 동물들에게 관심이 많고 좋아한다면 추천하고 싶은 두 가지 이색 카페들이 있다.그 중 첫 번째는 예일타운 쪽에 위치한 ‘Moonlight dog café’이다. 이 카페는 사람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 제한된 곳에서만 자신의 애완동물을 데리고 다닐 수밖에 없는 것을 도와주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곳에 오는 사람들은 카페에 앉아서 공부를 하거나, 일을 할 수도 있고, 다른 사람들과 함께 만나서 교류할 수도 있다. 또한 자신이 데려온 강아지나 고양이를 다른…
"캐나다 주류 공급업체는 (주)코비스(대표: 황 선양)는 롯데주류의 순하리 처음처럼 깔라만시를 12월 20일부로 캐나다 전역(ON지역 제외)에 출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순하리 처음처럼 - 깔라만시는 깔라만시향이 첨가된 소주 베이스 칵테일로 순하리 유자·복숭아·사과·딸기·블루베리·요구르트·청포도의 뒤를 잇는 순하리 시리즈의 여덟번째 제품이다. 소주 특유의 알코올 향과 쓴 맛을 줄이고 부드러운 목 넘김에 깔라만시 향과 맛이 잘 조화된 알콜 12도로 출시하고, 깔라만시 향, 과즙과 맛을 첨가해 부드럽고 산뜻하며, 새콤한 맛을 강조…
올해도 크리스마스를 맞아서 밴쿠버 전역에서 여러가지 행사들이 진행되고 있다. 다운타운 뿐 아니라 그 외 외곽지역에서도 이번 휴일을 즐겁고 알차게 보낼 수 있는 다양한 축제와 볼거리들이 넘쳐나고 있다. 이번 휴일에 집에만 있기에는 아쉽고, 그렇다고 다운타운 안에 있는 행사나 축제들은 이제 지루해진 사람들을 위해 권유하고 싶은 장소들이다. 그 중에서도 가장 흥미로운 곳들을 몇 군데 소개해보고자 한다.산타와 사진을!이달 24일까지 즐길 수 있는 이 행사는 노스 밴쿠버에 있는 캐필라노 몰에서 진행된다. 산타와 사진을 찍고 인화해서 받을 수…
밴쿠버호남향우회 총회에서 이용훈 현 회장(좌)은 회장 임무를 넘기는 의미로 김형구 신임 회장에게 호남 향우회기를 전달했다.(표영태 기자)내년 5.18광주민주화운동 40주년 준비차세대 인재 발굴 통해 향후회 발전 도모세계적인 조직을 가지고 있고, 밴쿠버 한인사회에서 유일한 향우회인 호남향우회가 내년부터 임기가 시작하는 신임회장을 선출하고, 재외동포로 내년에 5.18광주민주화운동 40주년을 준비하기 위한 중지를 모으는 시간을 가졌다.밴쿠버호남향우회는 지난 19일 오후 5시부터 써리 만리장성에서 정기총회를 열어 차기 회장으로 올해 말로 …
"한인 3세 시대 개막 새미 삼촌처럼 뛸 것"NAPABA 리더십상 데비 손 변호사메리 손의 딸, 새미 리 박사 조카첫 아시안 여성 NBA 이사 이력이민 역사 120년을 향해 가는 한인 커뮤니티가 이제 3세들이 활약하는 시대를 맞이했다.한인 여성으로는 첫 선출직 교육자로 활약했던 고 메리 손(1916-2010) 여사의 장녀인 데비 손(사진) 변호사가 최근 전국아태변호사협회(NAPABA)에서 ‘2019년 여성 리더십 어워드’와 ‘대니얼 이뉴에 트레일블레이저 어워드’ 수상자로 동시에 선정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조지타운…
캐나다 채식인구 300만, 비거니즘 열기몸짱 식단 등 5가지 이색 틈새시장 부상,한국 기업들, 제품 현지화 전략 필요캐나다의 채식식품(육류/유제품 대체식품) 시장규모 2억2142만 달러로 전년대비 14%의 높은 판매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그 결과 채식식품이 식품에서는 유일하게 2018년 캐나다 최고 성장(FMCG, Fast Moving Consumer Goods) 소비재 품목으로 선정됐다.캐나다 채식주의자 비중은 전체 인구의 9.4%로 G7 국가 중 독일(10%)에 이어 2위이다. 하지만 이를 다시 세분화해 보면 베지테리언 230…
몬트이올에서 10월 1일 선거한국 1952년부터 ICAO가입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지난 24일(화)부터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개최된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제40차 총회에 참석하여 대한민국의 이사국 7연임을 달성하기 위하여 전방위적인 교섭활동을 전개하였다.ICAO는 국제 민간항공 발전을 위한 UN 산하기구로 현재 193개국이 활동 중인데 한국은 1952년 가입했으며, 매3년마다 개최하는 총회에서 회원국의 투표로 이사국 선임한다.ICAO 이사국은 36개 회원국으로 구성되어, 항공관련 국제표준 및 주요 정책방향을 설정하는 민간항공 …
3년간 프레이져지역 대변포트 무디에 거주하는 김봉환 박사는 BC주의 노인권익보호법(Seniors Advocate Act)에 의해 2013년에 만들어진 노인들의 권익 보호감시기구(Office of Seniors Advocate)의 제 6항에 근거로 무보수 자문직인 자문위원회(Council of Advisors)으로 뽑혀 오는 10월 1일 부터 3년간 자문위원으로 봉사하게 되었다. 첫 자문위원회는 2015년에 구성됐었다.이 기구는 주로 노인들의 문제를 다루는데, 예를 들면 주택 문제, 의료 관리 (medical care), 소득, 교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