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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누출 이력 닭 가공 공장퍼니 사망 사고 일주일 만에포트 코퀴틀람에서 암모니아 누출 사고가 발생했다. BC주 동남부 퍼니(Fernie)시에서 암모니아 누출 사고로 3명이 숨진 지 꼭 일주일 만이다.사고 장소는 릴리데일(Lilydale) 닭고기 가공 공장으로, 다행히 인명 사고로는 이어지지 않았다.포트 코퀴틀람 소방서 닉 델모니코(Delmonico) 서장은 "누출 양이 매우 적었고 현장 인부들이 신속히 대피했다"며 "우리가 도착했을 때 이미 사태가 진정된 상황이었고 15분가량 현장에 머무른 후 철수했…
20일 첫 막 올려... 매일 4회 상영개봉 이틀 만에 100만명을 동원한 영화 '남한산성'(영어 제목 The Fortress)이 메트로 밴쿠버 상영관 두 곳에서 개봉한다.시네플렉스 시네마 코퀴틀람(170 Schoolhouse St.)에서는 20일 오후 12시40분 부터 하루 4차례 관람할 수 있다.차이나타운 시네플렉스 인터내셔널 빌리지(88 West Pender St.)에서도 오후 1시 상영을 시작으로 매일 4회 상영이 예정돼있다.김훈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남한산성'은 이병헌, 김윤석, 박해일 등 호화캐스팅에 현 시국과 맞…
영화 '남한산성'이 역대 추석 영화 중 최단 기간인 개봉 일주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한국 연휴 극장가를 점령한 가운데, 북미에서도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남한산성'은 지난 10월 6일 CGV LA와 Buena Park 두 극장에서 사전 개봉한 뒤 $25,282의 박스오피스를 기록하며, 동시에 개봉한 한국 영화 '범죄도시', '아이캔스피크'를 가볍게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같은날 개봉해 북미를 포함한 전 세계 45개국의 박스오피스를 점령한 할리웃 블록버스터 '블레이드 러너 2049'도 부에나파크 관에서는'남한산성'의 …
지난 주말 중 두 곳의 고등학교에서 총격이 발생, 해당 교육청과 지역 RCMP가 그 발생 정황을 조사 중이다. 버나비의 번 크릭 고등학교(Byrne Creek Secondary)와 코퀴틀람의 센테니얼 고등학교(Centennial Secondary)로, 모두 2일(월) 아침에 교직원들에 의해 총격의 흔적이 발견되었다. 발견 장소는 각각 정문과 교실 창문이다.번 크릭 고등학교의 경우 즉시 전원 비상 대피령이 내려진 후 경찰 조사가 이루어졌다. 조사 결과 총격 발생 시각은 1일(일) 자정이 지난 이 후로 추정되며, 당시 현장에 총격자 외…
학교에 몰래 들어가 창문을 부수는 등 파괴행위를 한 혐의로 13세 소년들이 형사입건 됐다.코퀴틀람 RCMP는 지난 17일 몽고메리 중학교(900 Edgewood Avenue)에서 발생한 공공시설 파손 혐의로 13세 소년 2명을 입건했다고 27일 발표했다.이들 소년들은 범죄 당일 오후 8시에 학교에 침입해 십여 개의 유리창과 교내 컴퓨터와 자판기, 그리고 소화기 등이 파손했었다.(본지 9월 21일자 기사) 이런 파괴 행위로 학교는 1만 달러가 넘는 재산손해를 입었으며, 학교가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없어서 부수적인 손해까지 따랐다.RC…
H-Mart 포트 코퀴틀람점의 2016년 개점 행사 당시 모습(밴쿠버중앙일보 사진자료)22일부터 24일까지 파격 세일H-Mart 포트 코퀴틀람점은 개점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포트 코퀴틀람점을 방문해준 고객들의 많은 성원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22일(금)부터 24일(일)까지 3일동안 다양한 인기 상품에 대한 파격적인 할인 행사를 펼친다고 밝혔다.지난 1년간 포트 코퀴틀람점에서 가장 사랑을 받았던 인기 상품들을 엄선하여 파격적인 가격에 세일을 실시할 예정인 포트 코퀴틀람점 1주년 개점행사는 H-Mart Express점을 제외한 광역 밴…
코퀴틀람의 중학교에서 심각한 수준의 반달리즘이 발생해 경찰과 교육청이 함께 조사 중이다. 사건이 발생한 곳은 몽고메리 중학교(Montgomery Middle School)로, 17일(일) 밤 중 십여 개의 유리창과 전시창이 부서지고, 교내 컴퓨터와 자판기, 그리고 소화기 등이 파손되었다.코퀴틀람 교육청의 피터 셰브리어(Peter Chevrier) 대변인은 "반달리즘이 확인된 즉시 학교와 교육청 직원들이 투입되어 청소와 정리 작업을 했다. 18일(월) 수업에 최대한 지장이 없도록 하기 위해 노력했다. 피해 규모는 최소 수 천…
지난 11일(월), 코퀴틀람 시의회가 '무지개색 횡단보도 도입'을 의논했다. 무지개는 캐나다를 포함해 세계적으로 성소수자를 대변하고 이들에 대한 지지를 의미하는 상징이 되어가고 있다. 밴쿠버 시를 포함해 일부 지자체들이 성소수자 지지의 의미로 무지개색 횡단보도를 만들었는데, 뉴 웨스트민스터와 메이플 릿지, 켈로나, BC 주의 수도인 빅토리아 등이 있다.외부에 공개된 이 날 회의에는 트라이시티 성소수자 연합(Tri-city Pride Society)에서도 참석해 입장을 밝혔는데, 니콜라 스펄링(Nicola Spurling) 씨는 …
지난 5일(화) 오후, 코퀴틀람의 로히드 하이웨이(Lougheed Hwy.)에서 덤프 트럭이 언덕 아래로 굴러떨어지며 다중추돌사고로 이어져 2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BC검시소(B.C. Coroners Service)는 이번 사고로 2명이 사망했다고 6일 오전 발표했다. 사망사 한 명은 30대 그리고 다른 한 명은 60대이다.피트리버 로드(Pitt River Rd.) 인접 건설현장에 세워두었던 덤프 트럭이 미끄러져 내려와 사고는 미니밴 등 아래 세워져 있던 차들을 덮친 사고다.지난 5일 오후 최초 코퀴틀람 RCMP가 사고 경위…
코퀴틀람 RCMP9월 5일부터 10월 10일 서베이코퀴틀람 RCMP가 관할 지역 내 안전 강화를 위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한다.코퀴틀람 RCMP는 보도자료를 통해 9월 5일부터 10월 10일까지 코퀴틀람과 앤모어, 벨카라 또는 포트 코퀴틀람 지역에 거주하거나 일을 하거나 공부를 하거나 활동을 하는 모든 시민을 상대로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코퀴틀람 RCMP는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그 동안 성과를 분석하고 어떻게 활동을 할 지를 결정하고, 향후 지역사회의 안전과 공공 신뢰를 위해 제한된 자원을 어떻게 최적으로 배분할 지에 대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