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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무료, 밤까지 이어지는 곳도 많아내일 7월 1일(수)은 캐나다에서 가장 중요한 국경일인 캐나다 데이(Canada Day)다. 메트로 밴쿠버 곳곳에서 예년과 같이 다양한 행사를 만날 수 있다. 캐나다국가가 공식적으로 탄생한 1867년 이후 맞는 148번째 캐나다 데이다.이 날 행사 중플라이오버(FlyOver Canada)가 진행하는 불꽃놀이 등 극히 일부를 제외하고는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특히 밴쿠버 시의 경우 캐나다 플레이스와 메인 스트리트, 헤이스팅 파크(Hastings Park) 등에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며, 그랜빌 …
온타리오와 퀘벡의 중소도시높은 평가, BC주는 이민자 정착하기 좋은 지역 머니센스(Money Sense) 매거진이 캐나다의 지자체 209 곳을 대상으로 조사한‘살기 좋은 도시(또는 지역)’ 순위를 발표했다. 물가와 날씨, 범죄율, 그리고 시설 접근성 등을 기준으로 매겨진 순위다. 그런데 세계에서 살기 좋은 도시로 손 꼽히는 밴쿠버는 46위를 차지하는데 그쳤다. BC주 도시 중 가장 순위가 높은 곳은 9위를 차지한 노스 밴쿠버(District of North Vancouver)였으며, 웨스트 밴쿠버와 사니치(Sa…
"크루즈 승객입출국 절차 4배빨라질 것"캐나다 플레이스(Canada Place)의 크루즈 터미널이 밴쿠버크루즈 시즌을 맞아 여권확인 기기를 설치했다. 입출국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해 YVR 공항에설치된것과 같은 기종이다. 크루즈 터미널에 이와 같은 시설을 갖춘 것은 세계 최초다. 기계 설치로 크루즈 승객들의 입출국 절차가 이전보다 4배 가량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포트 메트로 밴쿠버(Port Metro Vancouver)의 피터 소타(Peter Xotta)는 “크루즈 이용객은 일반적으로 테러 위험이낮게 평…
각 부분 우승자들 세계대회 출전자격 얻어지난 3일(일), 코퀴틀람의 타운 센터 파크(Town Centre Park)에서 국제 스쿠터연합(International Scooter Association)이 주최한 스쿠터 대회가 있었다. 캐나다에서 처음 개최된 행사로 캐나다 서부 지역 예선에 해당되는 대회였다. 동부 지역 예선은 이번 주에 토론토에서 열린다.대회는 초보자, 중급, 프로 부분으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1백 명 가량이 참가했다. 수상자들은 이달 말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북미 지역 예선에 참가하게 된다.프로 부분 우승자는 …
교육부, "갈등 마무리하고 BC주 교육미래위해 함께 노력하자" 주장지난 4월 30일, BC주 항소법원(BC Court of Appeal)으로부터 패소 판결을 받은 공립교사연합(BC Teachers Federation)이 캐나다 대법원(Supreme Court of Canada)에 상고할 계획을 밝혔다. 항소법원은 지난 2002년과 2012년,두 차례 교육부가 빌 22(Bill 22)를 통해 교사들의 학급 구성 권리를 무력화하려 했던 것에 대해 ‘헌법에 위배된다(Unconstitutional)’…
33개 도시 대상조사, BC주 도시들 하위권‘벤쿠버(City of Vancouver) 주민들의 삶 만족도가 캐나다에서 가장 낮다’는 통계청(Statistics Canada) 조사 결과가 발표되었다. 지난 2009년부터 2013년까지 진행된 여론조사를 근거로 발표된 이번 조사에는33개 주요 도시들을 대상으로 10점 만점의 점수가 매겨졌다.그 결과, 밴쿠버가 가장 낮은 7.8점을 기록했으며, 온타리오 주의 토론토와 윈저가 뒤따랐다. 가장 높은 삶 만족도를 기록한 곳은 8.2 점을 얻은 퀘벡 주의 사기네이(Sague…
북미 지역에서 세번 째 높은 순위밴쿠버가 캐나다에서 가장 교통 체증이 심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네비게이션 제작 회사인 톰톰(TomTom)은 매년 발표하는 교통체증지수(Traffic Index) 보고서에서 ‘지난 2014년 한 해 동안 캐나다 운전자들은 평균 79시간을 도로에서 허비했다’며 "지역별 수치에서 밴쿠버가 가장 높은 84시간을 기록했다"고 말했다.이 수치는 북미 지역에서 세번 째로 높은 순위다. 1위는 멕시코 시티였으며, 2위는 미국 LA였다. 밴쿠버와 이웃한 시애틀은 7위를 차지했고 토론토가 8위를 …
(캡션: 그리핀 씨가 받은 이메일)포스트, "링크 담은 이메일 소비자에게 보내지 않아"캐나다 포스트를 사칭한 사기성 이메일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메트로 밴쿠버 주민인 린다 그리핀(Lynda Griffin) 씨는 “이메일은 캐나다 포스트 심볼과 함께 ‘수취되지 않은 우편물이 있다.재배달을 희망하는 경우 아래 링크를 클릭하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그 날 나는 하루 종일 집에 있었고 우편물을 받지 못할 이유가 없었다”며 “또 이메일의 수신인이 두 사람 더 있는 것을 보고 의심을 갖게 되었다”고…
밴쿠버와 토론토 지역 가격 상승, 앨버타는 침체캐나다 부동산연합(Canadian Real Estate Association, CREA)이 올 2월의 캐나다 평균 부동산 거래가가 1년 전보다 6.3% 상승한 43만 1천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상승세를 이끈 것은 이번에도 밴쿠버와 토론토였다. 두 도시를 제외한 평균 거래가는 32만 7천 달러였으며, 이는 1년 전보다 1.5% 상승한 수치다.CREA 관계자는 TD 은행이 제공한 보고서를 토대로 ‘밴쿠버와 토론토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거래 시장이 다소 침체되었다.지난 10년 동안의…
정신 질병 입원률 가장 높아, "전문 시설 부족 때문" 전문가 의견BC 주 정신 건강 문제 심각성을 지적한 보고서가 발표되었다. 캐나다 보건정보 관리원(Canadian Institute for Health Information, CIHI)이 각 주의 입원 환자들이 안고 있는 질병을 집계, 가장 비율이 높은 질병 10개를 발표했다.그런데 BC 주에서는 상위 순위에서 무려 3개가 정신 질병이었다. 다른 주의 순위에서는 정신 질병 수가 1개를 넘지 않았다.CIHI의 니콜 로레티(Nicole Loreti)는 “기분 장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