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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1세대 사용자 97% "집에서 한국말만"한국에서는 한국에 살지 않는 한인들은 남이라고 배척하지만 캐나다에서 한국어를 모국어로 생각하는 한인들은 가정에서도 대부분 한국어를 사용하며 한국인으로 정체성을 이어간다. 하지만 3대에 이르면 한국어 사용자가 단 한 명도 없어 충격적이다.2016년도 인구센서스 조사에서 한국어를 모국어라 응답한 총 수는 10만 8925명이었다. 이중 집에서 오직 한국어만 사용한다고 대답한 수는 전체의 96.7%인 10만 5280명이다. 영어나, 불어, 또는 영어와 불어와 함께 한국어를 사…
26일 3000명 초청장 받아연방이민부(Immigration, Refugees and Citizenship Canada, IRCC)가 올해 6번째 EE(Express Entry)이민 초청자 3000명를 26일 발표했는데 커트라인 점수는 446점을 기록했다.1월 10일에 발표된 올해 첫 EE이민 초청자 점수인 446점과 같았다. 커트라인 점수는 1월 24일 444점, 2월 7일과 2월 21일에 442점으로 점차 낮아졌었다. 그러나 지난 3월 14일, 직전보다 14점이나 오른 456점으로 커트라인이 급격하게 상승했다.이번에 다시 10점…
지난 3개월 인구증가 70%가 이민자알버타 정착 이민자 수 BC보다 많아세계적으로 선진국들이 출산율 저하로 인구증가율이 정체되는 모습을 보이지만 캐나다는 세계에서 가장 친 이민정책을 바탕으로 인구증가에 이민자의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연방통계청이 발표한 캐나다 인구통계 관련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새 이민자 수는 총 5만 5048명이었다. 이는 예년의 4분기 수에 비해 높은 편이었다(표 참조). 이는 작년 4분기 전체 인구 증가율의 70%를 담당했다.이번 통계자료에서 2017년 총 새 이민자 수는 전국적으로 28만 6487명으…
'이민자가 너무 많다'는 항목에 대한 평가 [자료 엔바이로닉스연구소]국민 대부분 ‘긍정적 시각’차별 대상 중국계·유태계에서 무슬림·원주민으로이민자에게 대체로 관대한 시선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받는 캐나다의 현주소를 짚어보는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됐다.여론조사기관 엔바이로닉스연구소(Encironicx Institute)가 캐나다인종연구소와 함께 공동으로 벌인 2018년 조사에서 대부분 국민이 이민자에 대해 긍정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지만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조사 결과 현 이민 정책이 타당하다고 보는 국민이 증가했으며 …
이민부, 신청자 중 1차 1만명 추첨하반기 추가 당첨자 발표 예정연초에 부모와 조부모 초청 이민(Parents and Grandparents Program, PGP) 희망서를 온라인으로 신청한 사람들 중에 행운의 로또에 당첨된 사람들이 초청장을 받고 있다.연방이민부(Immigration, Refugees and Citizenship Canada, IRCC)는 지난 1월 2일부터 2월 1일까지 한 달간 받았던 부모와 조부모 초청 이민 희망 신청자들 중 무작위로 선발된 사람들에게 이번주에 초청장을 보내고 있다.초청장을 받은 사람은 초청…
연방이민부가 3월 14일자로 3000명의 연방 EE(Express Entry) 신청자를 대상으로 본격적으로 이민신청서를 제출하라는 초청장을 발송했다.이번 연방 EE통과 점수는 456점으로 지난 2월 21일의 442점보다 14점이나 높아졌다. 이는 이례적인 일로 그 동안 내려가던 커트라인 점수가 이번에 높아짐으로써, 향후 어떤 방향으로 움직일 지 예측이 불가능하게 된 셈이다.이번에 3월 3일 이전 신청자 중 456점 이상을 받은 모든 사람들이 초청장을 받았다.초청자 수는 올해 2월 7일 이후 3000명 수준을 그대로 유지했다.표영태 …
캐나다 중앙은행(Bank of Canada)의 스티븐 폴로즈 총재가 13일 온타리오주 퀸즈대학 강연에서 이민자가 캐나다 경기 성장과 부족해지믄 숙련노동자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핵심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폴로즈 총재는 이민자들이 고령화 되는 캐나다 노동시장을 균형잡히게 하는데 아주 중요하며 동시에 인플레이션도 낮추는 효과를 내고 있다고 평가했다.현재 캐나다 경기는 가장 최적화된 상태(sweet spot)로 수요가 급증하고 기업들도 풀가동 상태에서, 새로운 일자리들이 계속 창출되고 따라서 아직 주인을 찾지 못한 빈 일자리가 증가세를 보이…
Icon Global Supply이성기 대표 자서전 출판기념회고난의 한국현대사 속 절망들을 이긴 기적말 그대로 7전8기의 역경과 고난, 그리고 절망을 딛고 일어서 성공한 캐나다의 한인 사업가의 한 사람으로 우뚝선 한인 이민자의 자서전이 눈길을 끌고 있다.바로 자서전의 주인공은 스타벅스를 비롯해 캐나다와 미국에 250여가지의 병원용, 주방용, 청소용 소모품을 판매하고 있는 Icon Global Supply의 이성기 대표이다.일제강점기인 1943년 왜관에서 태어나 10세까지 해방과 함께 한국전쟁을 겪었고, 이어 이승만 정부의 몰락과 함…
배우자초청이민 신청자 늘고 나이는 줄어기러기 가족 재결합도 늘어한인사회에서 배우자초청이민 신청인이 늘고 있는 가운데 영주권을 포기했다 재이민을 신청할 때 첫 신청 때보다 수속 기간이나 절차가 늘어 해당자의 주의가 필요하다.가족 전체가 캐나다에 이민 온 후 남편은 영주권을 반납하고 한국으로 돌아가 경제 활동하고 아내와 자녀는 캐나다에서 시민권까지 취득해 생활하는 경우가 있다.이처럼 따로 살다가 다시 함께 캐나다에서 생활하기 위해선 배우자초청이민제도를 통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캐나다에 있는 시민권자 아내가 외국인 남편을 초청하는 방식이…
연방 및 주정부 EE 이민 프로그램 배정 인원 그래프3년간 이민자 확대에 맞춰캐나다 정부가 작년 2020년까지 이민자를 크게 늘리겠다는 발표를 한 후 이를 실행하기 위한 추가 예산안을 내놓았다.아메드 후센 연방이민부 장관은 향후 3년간 확대된 이민 쿼터에 맞게 업무 처리를 하기 위해 4억 4000만 달러르 추가 투입하겠다고 15일 연방의회 이민분과 상임위원회(Parliament’s Standing Committee on Citizenship and Immigration)에서 밝혔다.연방이민부는 작년 11월에 2018년부터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