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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기된 문제점 개선 없어연방이민부가 올해 처음 도입했던 부모초청 신청 제도에 많은 문제점이 발견됐음에도 내년에도 올해와 같은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연방이민부(Immigration, Refugees and Citizenship Canada, IRCC)는 부모(조부모 포함)초청 이민신청 이메일 접수를 위한 신청서를 내년 1월 2일 동부표준시로 오후 12시에 올리고 2월 1일 동부표준시로 오후 12시에 신청 마감을 한다고 22일 발표했다.이민부는 , 새해 첫날 선착순으로 부모초청 이민 신청접수를 1만 건 받는 방식에서 2017년부터는…
연방정부, 12월 18일 '세계이주의 날' 성명1UN이 정한 '세계이주의 날(International Migrants Day)'을 맞이해 아메드 후센 연방 이민부 장관과 크리스티아 프리랜드 외교부 장관 그리고 매리-클라우드 비보 국제개발부 장관이 공동으로 성명서를 발표했다.내용을 보면 캐나다는 오랜 동안 이민의 전통을 가져온 것에 대해 자랑스럽게 여기고 또 5명 중 한 명은 외국 출생자라고 밝혔다. 이민자들이 캐나다의 장기적 발전에 기여해 왔으며 문화를 풍부하게 하고 다양한 지역사회를 연출했으며 새로운 기술과 인력을 공급하고 혁신과…
"이민시 한국 국적 포기" 56%인크루트 3700명 대상 여론조사대한민국 국민 둘 중 한 명은 이민을 희망하며, 그중 절반 이상은 이민을 가면 한국 국적을 포기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취업포털 인크루트와 설문조사기관 두잇서베이가 최근 3700여 명을 대상으로 벌인 여론조사에서 ‘살면서 이민을 꿈꿔본 적 있습니까?’의 물음에 54.3%가 “있다”고 답했다. “없다”(31.6%) 및 “잘 모르겠다”(14.1%)를 합친것 보다 높은 비율이었다.“우리나라는 헬조선이다”라는 말에 얼마나 공감하는지를 묻자, 62.7…
연방 자유당 정부 관련법 개정 착수연방 정부가 장애인 가족의 이민 문턱을 낮출 절차 변경 단계에 진입했다.아메드 후센(Hussen) 이민부 장관은 연방 의회가 이미 관련법 개정안 작성에 착수해 해당 소위원회에서 여론을 듣는 중이라고 의회에서 15일 밝혔다.구체적으로 어떻게 바뀔지는 언급하지 않았지만 캐나다가 지향해야 할 방향은 더욱 포용하는 사회라면서 장애인 가족에게 이민이 허용될 경우 들어갈 의료비 부담과 관련해 각 주정부의 의견을 검토한 후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이민부 자료에 따르면 2014~2016년 사이 1500건에 달하는 …
BC주 소득 불균형 심화, 정부 개입 필요BC주의 빈곤 가정 어린이 관련 통계에서 최신 이민자 가정 중 유색인종 어린이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BC 어린이·청소년 옹호 연합인 퍼스트콜(firstcall)이 21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0세에서 17세 사이의 BC주 어린이 5명 중 1명(18.3%)이 빈곤 가정에서 살고 있다. 이는 캐나다 전체 평균 17.4%보다는 높은 편이다. 다행히 0세에서 5세의 경우만 따지면 캐나다 평균이 18.8%인데 BC주는 18.5%로 오히려 비율이 낮은 편이다.2016년 인구센서스를 기…
2020년까지 이민자 34만명으로 확대2001년 이후 이민쿼터 증가해도 한인 이민자는 감소캐나다가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이민자가 캐나다 인구 증가의 유일한 원천이 된다는 발상 하에 연방정부가 2020년까지 이민 쿼터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연방이민부 아메드 후센 장관은 다년간 이민 계획을 통해 내년도에 31만 명, 2019년에 33만 명, 그리고 2020년에 34만 명의 새 이민자를 받아들인다고 1일 발표했다.정부의 목표는 매년 전체 인구의 1% 정도로 새 이민자로 채우는 결과가 됐다.과거 보수당 정부에서 2011년부터 2…
중국 상하이 발레 학교 학생들이 29일 공연에 앞서 리허설을 하고 있다.밴쿠버의 대표적인 발레 스쿨과 중국 국영 상하이 발레 학교가 캐나다와 중국 문화 교류의 일환으로 공동 발레 공연을 가졌다. 중국계 발레리나인 첸호 고(Chan Ho Goh)가 39년 전에 설립한 고 발레 아카데미와 중국 국립 상하이 발레 아카데미가 29일 부터 양일간 밴쿠버 플레이하우스에서 합동 공연을 펼쳤다.국립 상하이 발레 학교의 지아니안 첸(Jianian Chen) 교장은 "상하이 발레 학교 학생들이 매년 여러 나라의 발레 학교들과 문화 교류를 펼…
정착 도우미 서비스 CANN 25주년 기념식이민자 봉사 단체 석세스(S.U.C.C.E.S.S.)의 새이민자 공항 안내 조직 CANN(Community Airport Newcomers Network)이 활동 25주년을 맞았다.CANN은 지난 4반세기 동안 세계 각국에서 밴쿠버국제공항에 도착한 이민자와 난민에게 새로운 곳에서 새롭게 출발할 수 있도록 도우미 역할을 해왔다.연방정부의 지원을 받는 CANN은 지난해 시리아 난민 3000여 명에 대한 정착 서비스 등 20여 개 언어로 3만1000명에게 캐나다 사회를 소개하고 정착 지원 서비스…
연방이민부 시민권 행사 사진연방 이민부는 부양자녀의 연령에 대한 기준을 기존 19세에서 22세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이 기준은 10월 24일 이민신청서부터 적용된다.이전까지 이민자격에서 기존 만 19세 이전까지만 부양자녀로 인정을 해 대학을 다니며 경제적으로 부모에 의존하는 자녀들의 이민 신청에 그 동안 장애물이 돼 왔었다.이민부는 이번 부양자녀 연령을 상향 조치를 함으로써 실제 부양자녀들이 별도로 부양 상황을 입증하지 않고 동반자녀로 이민 신청을 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주요 경제 활동 연령대에 속하기 때문에 동반자…
2011-16년도 한인 이민자 정착 지역(상)2006-10년도 한인 이민자 정착 지역(하)한국 출생 이민자 총 123,305명북한 출신 이민자도 780명 거주전체 한국 출생 이민자 수와 정착 지역한국 출생 이민자들이 2000년대 초반 이후 온타리오주보다 BC주에 더 많이 정착하기 시작했으며 최근에는 절대적으로 토론토보다 밴쿠버를 선호하는 경향을 보였다.연방통계청은 2016년도 인구센서스 자료로 외국출생 이민자의 정착지별 이민 시기별 통계자료를 27일 발표했다.이 자료에 따르면 캐나다 전체 인구 중 총 외국 출생 이민자 수는 748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