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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시에 제출된 다운타운 349 웨스트 조지아 조감도 대규모 주상복합 프로젝트 제안에 주민들 의견 엇갈려 밴쿠버 다운타운에 위치한 캐나다 포스트의 밴쿠버 지사가 리치몬드의 YVR 공항 인근으로 이전하는 가운데, 남겨질 건물의 용도를 두고 밴쿠버 시청이 고심 중이다. 죠지아 스트리트에 위치한 이 7층 건물은 1958년에 완공된 후 밴쿠버의 주요 랜드마크 중 하나로 자리해왔다. 지난22일(화)의 오픈하우스에서 개발사 MCM 파트너쉽(Musson Cattell Mackey Partnership)이 제안한 모…
2위 토론토와 격차 여전, 그러나 수치는 완화 밴쿠버가 ‘캐나다에서 가장 교통 체증이 심한 도시’ 오명을 계속 이어나갔다.톰톰(TomTom, GPS& Navigation) 사가 매년 발표하는 교통체증지수(Traffic Index)에서 캐나다 도시들 중 가장 높은 36위에 오른 것이다. 두번 째는 64위에 오른 토론토였으며, 몬트리올과 오타와는 각각 81위와 86위에 자리했다. 에드먼튼과 캘거리는 100위 권 밖으로 이전 조사에서와 같이 교통체증이 심하지 않은 것으로 평가받았다. 세계 29…
'관광객 유치와 함께 가족친화 행사될 것' 밴쿠버 시의 새해 맞이 행사가 확정되었다. 오는 12월 31일 저녁, 캐나다 플레이스에서 카운트다운을 비롯한 여러가지 축하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새해 맞이 행사는 지난 해에도 특별 재단(Vancouver New Year’s Eve Celebration Society)이 추진했으나, 예상보다 기업체기부가 적어 무산된 바 있다. 추진 재단의 찰스 고티어(Charles Gauthier)는 “기쁘기도 하지만 사실 굉장히 늦은 감이 있다. 투어…
2위 캘거리보다 두 배 이상 높은 수치 기록 메트로 밴쿠버 지역자전거 길 조성과 함께 자전거 인구가 크게 늘면서자전거와 헬멧도난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밴쿠버 경찰(VPD)이 자전거 도난 사건 해결에많은 관심을 쏟고 있는 가운데, 캐나다의 주요 도시들의 인구 비례 자전거 도난률 순위가 발표되었다. 그 결과 밴쿠버가 1위의 불명예를 안았다. 보험회사 스퀘어 원(Square One Insurance)의 조사 결과 밴쿠버 시에서는 인구 10만 명 당 513 대의 자전거가 도난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위는 캘거리인데 역시…
북미 지역에서 세번 째 높은 순위밴쿠버가 캐나다에서 가장 교통 체증이 심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네비게이션 제작 회사인 톰톰(TomTom)은 매년 발표하는 교통체증지수(Traffic Index) 보고서에서 ‘지난 2014년 한 해 동안 캐나다 운전자들은 평균 79시간을 도로에서 허비했다’며 "지역별 수치에서 밴쿠버가 가장 높은 84시간을 기록했다"고 말했다.이 수치는 북미 지역에서 세번 째로 높은 순위다. 1위는 멕시코 시티였으며, 2위는 미국 LA였다. 밴쿠버와 이웃한 시애틀은 7위를 차지했고 토론토가 8위를 …
밴쿠버가 캐나다 도시 중에 교통정체1위라는 불명예를 안았다. GPS 제조사인 톰톰(TomTom)은 48개국 390개 도시의 교통정체 순위보고서를 통해 밴쿠버가 전체 순위에서 34위로 캐나다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교통분석전문기업인 INRIX가 38개국 1,064개 도시를 대상으로 한 2016년도 교통정체 순위에서 밴쿠버가 캐나다에서 5위를 차지한 것(본지 2월 21일자 기사)과 상이한 결과다. 톰톰의 결과에 따르면 밴쿠버는 정체수준이 34%로 작년보다 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 순위에서 멕시코시티가 1위를 차지…
33개 도시 대상조사, BC주 도시들 하위권‘벤쿠버(City of Vancouver) 주민들의 삶 만족도가 캐나다에서 가장 낮다’는 통계청(Statistics Canada) 조사 결과가 발표되었다. 지난 2009년부터 2013년까지 진행된 여론조사를 근거로 발표된 이번 조사에는33개 주요 도시들을 대상으로 10점 만점의 점수가 매겨졌다.그 결과, 밴쿠버가 가장 낮은 7.8점을 기록했으며, 온타리오 주의 토론토와 윈저가 뒤따랐다. 가장 높은 삶 만족도를 기록한 곳은 8.2 점을 얻은 퀘벡 주의 사기네이(Sague…
"눈으로 인한 서비스 감소, 직원안전 위해 불가피" 해명 이번 주, 메트로 밴쿠버 지역캐나다 포스트가 유난히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그 동안 밀린 일들을 처리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주, 밴쿠버 지역에는 '눈 탓인지 우편물이 도착하지 않고 있다'는 주민불만이 속출한 바 있다. 그런데 눈이 잦아들며 도로 상황이 완화되자 캐나다 포스트가 "직원들에게 제 때 전달되지 못한 우편물신속 배달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운송 서비스위축 이유에 대해서는 &quo…
핼리팩스 연구팀이 전망한 식품의 종류별 예상 가격 상승률 핼리팩스 연구팀, "가정의 식품 지출 비중, 420 달러 더 늘어날 것" 올해, 캐나다의 소비자 물가 지수 변동을 살펴보면 식품 분야가 가장 높은 하락율을 기록한 바 있다. 2000년 이 후 첫 하락세를 기록해 교통과 부동산 분야의 높은 물가 상승률을 상쇄시키는 효과를 보였다. <본지 11월 19일 기사 참조> 그러나 2017년에는 식품 가격이 다시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핼리팩스의 델하우지 대학(Dalhous…
미 워싱턴 주, 마리화나 합법화 후 약물 관련 교통사고 사망률 크게 늘어 캐나다 연방 정부가 마리화나(Marijuana, 대마초) 합법화정식 논의를 시작하면서 이와 관련된 다양한 목소리가 사회 곳곳에서 들려오고 있다. 그 와중에 이웃한 미국 워싱턴 주에서 “합법화 이후 운전자의 마리화나 복용으로 인해 발생하는 교통사고가 늘어날 것”이라는 경고 메시지가 전해졌다. 이미 2년 전에 마리화나를 합법한 이 곳에서 관련 교통사고 사망률이 눈에 띄게 높아졌기 때문이다 워싱턴 교통안전 위원회(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