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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팔을 끼고 경찰에 대치하고 있는 시위자들 모습"경찰에서 지정한 시위 장소에서 시위해달라" 당부결국 경찰이 버나비 마운틴에서 킨더 모르간(Kinder Morgan) 사의 송유관 확장에 반대하는 시위자들을 체포했다. BC 고등법원(BC Supreme Court)이 제시한 시위 캠프 철거 기한인 17일(월)보다 3일 후인 20일(목) 아침 8시, 십여 명의 버나비 RCMP 인력이 현장에 도착했다. 19일(수) 아침에 파견된 2 명보다 크게 늘어난 숫자였다.존 부이스(John Buis) 서전(Sgt. Major)을 …
에너지 보드에 이어 킨더 모르간 지지그러나 연방 대법원에 항소 가능BC주 대법원이 “킨더 모르간(Kinder Morgan) 사가 파이프라인 확장 공사를 위해 버나비 마운틴 내 공원의 나무를 베는 것을 금지해달라”는 버나비 시의 요청을 거절했다.시청은 지난 달 에너지 보드(National Energy Board)가 “킨더 모르간 사는 버나비 마운틴에 시설을 짓는데 시청의 허가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고 판결한 후, “공사 과정에서 나무를 베는 것이 시의 공원 보호 방침에 위배된다”고 반박한 바 있다. 본지 <11일(목) 기사 참조…
시민단체 등 시위자들에게 "17일(월) 4시까지 철수" 명령BC 고등법원(Supreme Court of BC)이 버나비 마운틴의 자연보호 구역을 둘러싼 킨더 모르간(Kinder Morgan) 사와 지역 주민들 사이의 갈등에서 킨더 모르간의 손을 들어주었다. 지난 14일(금) 오전 10시 30분 경, 법원 측이 킨더 모르간의 가처분 소송을 인정해 시민단체 ‘케어테이커(Caretakers)’에게 “17일(월) 오후 4시까지 시위 현장에서 철수하라”고 명령내렸다. 명령서는 킨더 모르간사의 가처분 신청서가 명시한 케어테이…
비슷한 형태로 발생, 신속대응으로 큰 피해 없어지난 23일(목) 밤, 버나비에서 방화가 의심되는 화재가 2건 발생해 경찰이 조사 중이다. 첫 번째 사건은 스펄링-버나비(Sperling-Burnaby) 스카이트레인 역에서 발생했으며, 두 번째 사건은 스퀸트 레이크(Squint Lake)에 있는 클럽 하우스에서 자정 쯤 발생했다.버나비 소방서 측은 “두 건의 방화 방식이 매우 흡사해 동일범이 의심되나 아직 증거는 찾지 못했다”고 전했다. 스튜 멀트먼(Stew Maltman) 캡틴은 “건물 밖에 폐기물을 …
아보츠포드에서는 20대 중반 청년 총격으로 사망 지난 19일(일)밤 11시에 킬러니 스트리트와 유클리드 에비뉴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22세의 버나비 거주 남성이 총상을 입었다. 버나비경찰은 이 남성이 중상이며 병원으로 후송되었고,20일 오전 현재안정적인 상태라고 밝혔다. 밴쿠버 경찰청 주요범죄수사국의 수사관들은 이번 사건에 대해 조사 중에 있으며,이번 총격은 피해자를 노리고 일어났다는 초동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아직까지 용의자는 체포되지 않았다. 밴쿠버 경찰은 이번 사건에 대해 시민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 신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