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 야구장에 뜬 환불원정대…스포츠 팬들 앞에서 '돈 터치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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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중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0-10-31 03:00 조회1,09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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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010/29/762fef58-bdba-4341-8ce4-8f56c5d5c6b1.jpg)
환불원정대가 29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한화와 KT의 경기에 앞서 공연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천옥(이효리),만옥(엄정화),실비(화사), 은비(제시). 연합뉴스
환불원정대는 29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KT wiz 경기 직전 그라운드에 올라 신곡 '돈 터치 미'(DON'T TOUCH ME)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만옥(엄정화), 천옥(이효리), 은비(제시), 실비(화사)는 지난 17일 MBC 쇼! 음악중심에서 환불원정대 데뷔 무대를 가진 데 이어 이날 두 번째 공식 무대에 올랐다.
공연 전 한화이글스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29(목) 경기 전 '놀면 뭐하니?' 팀 무대 인사 및 축하 공연 진행"이라는 공지사항을 올렸다.
공연 직후에는 "오늘 수리(마스코트)네 집에 찾아온 손님. 환불원정대 누나들"이라는 글과 함께 환불원정대 사진을 추가로 게시했다.
천옥과 실비는 공연을 마친 뒤 시타자와 시구자로 나서기도 했다.
신박기획 제작자 지미유(유재석)와 매니저 정봉원(정재형), 김지섭(김종민). [사진 KBSN SPORTS 캡처]
환불원정대 공연과 멤버들의 시타·시구 이벤트가 이어지는 동안 세 사람이 그라운드 밖에서 이들을 응원하는 모습이 중계화면을 통해 전달됐다.
환불원정대의 야구장 공연은 11월 중 '놀면 뭐하니?'를 통해 방송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한화를 상대로 12-1 대승을 거둔 KT는 LG를 제치고 리그 2위에 올랐다.
정혜정 기자 jeong.hyeje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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