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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 우리 강아지가 닭 사냥을? 마을 공포로 몰아넣은 반려견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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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1-11-10 11:52 조회77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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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픽사베이]

페루의 한 가정에서 개인 줄 알고 기르던 야생여우가 당국에 붙잡혔다.

페루 야생동물보호당국은 9일(현지시간) "끈질긴 추적 끝에 안데스 여우 '룬룬'을 구출했다"며 룬룬이 동물원으로 보내져 전문가들의 보살핌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여우는 후에 야생으로 돌려보내질 예정이다.

AFP통신에 따르면 수도 리마에 사는 마리벨소텔로 가족은 지난 2월 노점에서 50솔(약 1만5000원)에 새끼 룬룬을 샀다. 노점상은 룬룬이 시베리안 허스키 종의 강아지라고 했다.

어린 룬룬은 동네 다른 개들과 잘 어울려 놀았다.

당국에 구조된 룬룬. [트위터 캡처]

당국에 구조된 룬룬. [트위터 캡처]

그러던 중 지난 5월 룬룬은 집을 나갔다가 동네를 떠돌아다니며 동네 닭 등을 잡아먹었다. 마을을 휘젓는 여우 소식이 최근 언론에 보도되면서 당국은 전날 밤 마취총을 쏴서 룬룬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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