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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 캐나다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 규탄…국제적·지역적 평화에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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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2-01-31 11:13 조회67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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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국방과학원이 지난 11일 극초음속 미사일 시험발사를 진행해 '대성공'했다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12일 보도했다. 김정은 당 총비서도 시험발사 현장에 참관했다. 뉴스1

북한 국방과학원이 지난 11일 극초음속 미사일 시험발사를 진행해 '대성공'했다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12일 보도했다. 김정은 당 총비서도 시험발사 현장에 참관했다. 뉴스1

캐나다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규탄하는 성명을 냈다.


캐나다 외교부는 29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27일 있었던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규탄하며 이는 국제적·지역적 평화와 안보에 직접적 위협을 제기한다"고 밝혔다.


성명은 "북한은 올해 들어 10발의 미사일을 시험했고 대부분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 결의 위반"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우리는 북한이 협상에 복귀하라는 거듭된 제안에 반응을 보이기를 촉구한다. 대화와 외교는 역내 모든 이들의 안보와 안정, 번영을 위한 유일한 길"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유럽연합(EU)과 독일, 스웨덴 등도 성명을 내고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규탄하는 한편 대화로의 복귀를 촉구했다.


지난 27일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이날 오전 8시쯤 함흥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 추정 발사체 2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북한의 이날 미사일 발사는 지난 5일, 11일, 14일, 17일, 25일에 이어 여섯 번째다.


북한은 지난 5일 극초음속 미사일이라고 주장한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 17일까지 새해에만 탄도미사일을 네 차례 발사했다.


홍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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