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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 [조동욱의 부동산 정보] 금년 8월의 밴쿠버 웨스트 주택 시장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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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9-09-06 09:49 조회4,03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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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 7월에 이어서 8월에 들어서도 주택시장이 지난 몇년 동안의 8월 평균 매매량과 가까운 수준으로 회복되는 듯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메트로 밴쿠버 지역에서 금년 8월 멀티플 리스팅 서비스(MLS)를 통해서 성사된 주택 매매 건수는 총 2,231건으로 작년 같은 기간인 2018년 8월의 1,929건에 비해서 15.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고 금년 들어서 두번 째로 활발했던 금년 7월의 2,557건과 비교해서는 12.7% 감소한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러한 금년 8월의 주택 매매량은 지난10년 간의 8월 평균 거래량과 비교해서는 여전히 9.2%  낮은 것 이었습니다. 


밴쿠버부동산 협회 Ashley Smith  회장은 저조했던 금년 상반기 주택시장에 비해서 지난 7월과 8월에는 주택시장이 예년 동기간의 수준에 가깝게 회복되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언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밴쿠버 웨스트 지역의 단독주택 시장을 살펴보면 금년 8월 매매 건수는 60건으로 금년 7월의 79건과 비교해서 감소하였고 작년 8월의 58건과 비교해서는 작은 폭이지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8월의 매달 새로운 리스팅 건수(126건) 대비 그 달에 판매된 건수의 비율을 나타내는 % sales to listings 는 48%로 집계되어 금년 7월의 44% 에 비해서 증가하였습니다. 참고로 2018년 8월 단독주택 세일의 % sales to listings는 35%였고 167건의 새로운 리스팅이 있었습니다.


밴쿠버 웨스트 지역의 타운하우스 시장 동향을 보면 금년 8월에는 49건의 거래가 있어서 지난 달의 58건과 비교해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작년 8월의 판매건수인 38건과 비교해서는 상당 수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한편 타운하우스의 % sales to listings는 금년 8월 74%로 금년 7월의 54% 보다 크게 증가하였고 작년 8월의 40% 와 비교해서도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밴쿠버 웨스트 지역의 콘도 시장을 보면 금년8월에는 전체 매매 건수가 314건으로 지난 달의 352건과 비교해서 감소하였지만 작년 8월의 275건과 비교해서는 크게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참고로 콘도의 % sales to listings를 살펴보면 금년 8월은 71%로 금년  7월의 58% 그리고 작년 8월의 61% 보다 비교적 큰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격 동향을 살펴보면 벤쿠버 웨스트 지역 금년 8월 단독주택의 벤치마크 가격은 $2,880,800로 1년 전과 비교해서  12.0%, 6개월전과 비교해서 5.0%, 3개월 전과 비교해서 1.6% 그리고 1개월전과 비교해서는 0.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단독주택의 경우 지속적으로 가격이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타운하우스의 벤치마크 가격은$1,115,100으로 1년 전과 비교해서  6.7%, 6개월전과 비교해서 0.8%, 3개월 전과 비교해서 0.1% 감소하였지만1개월전과 비교해서는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마지막으로 아파트의 벤치마크 가격은1년 전과 비교해서 8.4%, 6개월전과 비교해서 3.6%, 3개월 전과 비교해서 0.3% 감소하였지만 흥미롭게도 1개월전인 7월과 비교해서는 0.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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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6 부동산 [부동산 칼럼] 스트라타 구입시에 확인 해야 될 감가상각 보고서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7 3932
845 부동산 [조동욱 부동산 칼럼] 밴쿠버 지역의 2/4분기 상업용 부동산 매매 동향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3 3932
844 문화 [서동임의 포르테 피아노] 한국의 두거장 11월 밴쿠버 온다 서동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31 3931
843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알버타 컬리지, 대학 졸업자 사업가 이민 (IGEIS)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8 3928
842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아내 먹는 쪽으로 같이 먹고 있습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4 3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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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0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늙으면 죽어야지” - ‘老’는 정말 ‘죽음’의 때인가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1 3921
839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공자의 修己 (수기), 이제마의 知人(지인)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8 3918
838 부동산 [부동산 칼럼] 렌트를 하면서 집주인과 임대인이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사항들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9 3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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