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 [엄승용 박사 경제이야기] 2050년 미래 세계경제의 장기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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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엄승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9-07-17 09:48 조회3,30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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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연구 기관인 푸라이스 워터하우스의 최근 연구보고서 에 의하면 2050년에는 세계경제규모는 현제 규모보다 2배이상 성장할것이며 신흥개발국가 (소위 E7 국가)는 그의 비중이 PPP(구매력 평가 기준)로 볼때 세계GDP 총액의 35%에서 50%로 증가 하여 성장 주도국가로 부상할것이 예상되고 있다.
주요 국가별 GDP 추세내역
(단위, 10억 달러)
2016 년 2030년 2050년
중국 21269 38008 58499
미국 18562 23475 34102
인도 8721 19511 44128
일본 4932 5606 6779
인도네시아 3028 5424 10502
캐니다 1674 2141 3100
한국 1929 2651 3539
Note: : E7 국가는 중국,부라질, 인도,인도네시아,멕시코,터키,러시아 로 구성됨
*ppp는 구매력 평가 기준 가격 기준 으로 환산 되며 당사국과 비교국의 동일 상품을
교환시 발생하는 환율을 지칭한다
위에서 보는 바와같이 중국이 최대 경제강국 으로 부상되어 단연 1위를 차지하고 2050년 에는 미국이 3위로 전락하며 인도가 2위로 부상할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재래 국가인 미국 , 프랑스, 독일 등 으로 구성되는 소위 G7국가는 앞으로 30년 동안 연 평균 1.6 % 성장에 그치어 2050녕 세계전체 총 GDP의 20% 비중 에 멈을게 되고 중국, 인도를 주축으로 하는 E7국가는 연 평균 3.5%의 성장을 지속함으로서 그 비중이 세계 총 GDP 의 50 %를 차지하여 그 기세를 과시하게 될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대신 새로 장기적 경제 변수 인 인구변수, 앞으로 30년 후의 장기예측 경제 모델은 단기적 경기순환이나 정부의 재정정책, 경기 대응 정책 등에 구애되지 않고 자본투자변수 교육자원 변수, 및 생산성과 기술발전등 장기변수를 기초로 하여 현실 가능한 scenario를 바탕으로 경제예측을 시도한 것이다.
이러한 예측은 정부의 장기경제 정책 수립기관이나 기업체의 사업선택, 장기투자 전략, 해외시장 개발, 조사연구 등에 크게 이바지하게 될것이다 .
필자 엄승용 경제학박사 (전 비씨 주정부 재무부 수석 경제 분석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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