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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의학 |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얼굴 홍조와 당뇨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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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12-18 12:07 조회5,65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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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질의학, 당뇨에 가장 걸리기 쉬운 체질은 소양인에 많아'

 

 

 

진료하다 보면 간혹 얼굴에 홍조를 띈 환자들을 만나는 경우가 있다. 여름철이라면 기온이 높아서 그럴 수 있고 진료실이 좀 더워서 혹은 대화 중 얼굴을 붉힐 만한 일로 홍조를 나타낼 수 있고 또한 애주가들에게서 역시 얼굴이 불그스럼한 것을 볼 수 있다. 그런데 날씨나 상황에 관계없이 옅게 혹은 짙게 홍조를 띠는 사람들이 따로 있는데 이를 통해 체질을 가늠해 볼 수 있어 얼굴 홍조는 때로 체질 감별의 중요한 지표가 되기도 한다.

 

지난 주 곱게 차려입은 칠순은 되어 보이시는 분이 친구와 함께 체질을 알고 싶다며 본원을 방문한 적이 있다. 얼굴이 붉다. 그런데 필자가 언급하기도 전에 환자 본인이 먼저 자신의 얼굴 특히 이마 쪽이 늘, 때로는 옅게 때로는 아주 진하게 붉은 기운이 돈다고 말한다. 필자는 체질맥을 짚기도 전에 그러한 양상을 통해 그 체질을 짐작해 볼 수 있었다. 체질은 토양인이리라. (소양인)

환자는 고혈압과 당뇨가 있고 복약하고 있다고 한다. 혈압이 있으면 얼굴의 모세혈관으로 혈액순환이 잘 되지 못해 혈액이 정체되어 붉게 나타날 수도 있다. 그렇다고 해서 고혈압있는 사람들이 늘 얼굴색이 붉은 것이 아니다. 어쩔때는 고혈압보다 당뇨와 얼굴 홍조가더 밀접하게 관련이 있는데, 특히 소양인 체질에 있어서 그렇다.

 

단순히 얼굴의 홍조만을 가지고 당뇨병을 예측해 보는 것이 너무 앞서가는 것 같지만 그만큼 홍조를 띠고 있는 이에게서 상대적으로 당뇨 환자를 많이 볼 수 있고, 또한 당뇨병이 소양인에게서 많이 나타나는 것을 볼 때 홍조를 띠고 있는 이들 가운데 소양인이 월등히 많다고 보는 것이다. 물론 얼굴의 홍조를 가지고 모두 소양인으로 단정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또한 홍조를 가지고 당뇨가 있다고 할 수도 없다. 최근에 소화불량과 설사로 고생하는 20대 환자가 방문하고 있다. 진료실에 들어오는 환자의 얼굴은 몹시 창백하고 배에 심한 압통을 호소한다. 증상만을 고려한다면 위장이 약한 소음인으로 예측할 수 있지만 ( 환자는 오랫동안 소음인이 아닐까 생각해 왔다고 한다.) 체질은 토양인이다. 

 

소화가 안되고 계속된 설사로 인해 현미밥을 먹고 본원을 방문한 그 전 날 찹쌀로 된 음식을 먹었다고 하는데, 소양인의 위장은 (열) 현미와 짭쌀 (열)을 소화시키지 못하고 소화시키지 못한 음식 찌거기가 체내에서 잔류하면서 심장에 열을 가하고 소대장을 거쳐 설사로 빠져나간다. 필요한 영영소를 흡수하지 못하니 기력은 떨어지고 빈혈에 이르게 되는 것이다. 자, 필자가 말하고자 하는 바는, 이같이 얼굴이 창백해도 토양인일 수 있다는 것이요, 그러기에 얼굴의 홍조만 가지고 체질 (소양인)을 결정할 수없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얼굴의 홍조는, 특히 눈 밑 광대뼈 있는 쪽으로 유난히 홍조를 띈 경우는 소양인일 가능성이 높다.

 

얼굴의 홍조로 소양인임을 추측해 보는데는 중요한 이유가 있다. 가족 가운데 특히 부모 세대에서 당뇨가 있다면 자식 대에 당뇨가 나타날 확률이 높고 이는 소양인임을 짐작할 수 있으므로 비록 현재는 당뇨가 발견되지 않더라도 얼굴에 홍조 기운이 있다면 반드시 당뇨 예방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소양인이 당뇨에 걸릴 확률이 가장 높고 혹 체질에 대한 개념이 없더라도 얼굴의 홍조가 소양인임을 밑받침하는 하나의 잣대가 된다고 볼 때, 누구든 환경이나 기온에 관계없이 평소 얼굴에 홍조를 띄고 있다면 소양인임을 짐작해 볼 수 있다. 그렇다면 당뇨병에 십분 유의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미 당뇨병이 있다면 이런저런 치료를 받겠지만 필자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당뇨병이 없을 때 예방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당뇨는 혈당치가 정상보다 높거나 뇨에 당이 나오는 것으로 진단되기에 검사에 별 이상이 없다면 안심하기 쉽다. 물론 이상이 없으면 일단은 다행이요 안심할 수 있다. 그러나 질병의 발현은 단시일에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예를 들어 어떤 암 전문의에 따르면,암이 발현되어 진단되기 까지는 무려 20여년의 시간이 소요된다고 한다. 오늘 암으로 진단받았다면 그 시작은 20년 전이라는 것이다. 20년 동안의 세월 동안 암이 발견(진단)되지 않았더라도 그 세월 동안 암은 계속 진행되고 있다는 것이요 어떻게 건강 관리하느냐에따라 그 암이 퇴각, 소멸되거나 아니면 계속적으로 진행되어 마침내 ‘암’으로 자리잡을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당뇨도 역시 마찬가지다.

 

 

당뇨는 네 단계로 나눈다. 선천적인 유전인자와 후천적인 발병인자가 작용하는 상황에서 혈당치가 정상이요, 뇨에 당이 발견되지 않으며 또한 아무런 당뇨 증세가 없더라도 일종의 병적인 상태이지만 임상적으로 증명할 수 없는 단계가 있는데, 바로 첫 단계인 ‘전 당뇨병 상태’다. 두 번째 단계로는 ‘잠재성 화학적 당뇨병’이다. 첫 단계인 ‘전 당뇨병 상태’는 모든 면에서 정상이기에 거의 진단이 불가능하다. 두 번째 단계 또한 역시 모든 면에서 정상인데, 다만 스트레스가 있으면 일시적으로 혈당이 올라갔다가 다시 정상으로 되돌아오고 혈중 인슐린 반응에 이상이 나타나기도 하는 단계다. 

 

이 단계를 지나면 세번째 단계인 ‘화학적 당뇨병기’로 가고 마침내 ‘임상적 당뇨병’의 전형적인 당뇨병기에 접어든다. 핵심은 무엇인가. 당뇨는 예방이 최우선이다. 다시 말하면 첫 번째 와 두번째 단계에서 미리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다. 그런데 모든 사람이 첫째나 두 번째 단계의 잠재적 당뇨병기를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어서 누가 예방에 역점을 두어야 할 지는 쉬운 문제가 아니다.

 

여기에 이제마 선생의 사상의학과 권도원 박사의 팔체질의학에 귀를 기울일 필요성이 있다. 체질의학에서는 당뇨에 가장 걸리기 쉬운 체질이 소양인이라고 말하는데, 소양인 체질은 현재 당뇨에 대해서 정상일지라도 잠재적 당뇨병기를 안고 있을 가능성이 높으므로반드시 예방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는 것이다.

 

소양인 당뇨 예방의 첫 시작은 음식 절제에 있다. 음식 절제라 하면 과식과 폭식을 금하는 것이다. 과식과 폭식은 췌장에서의 인슐린 분비의 과항을 부르고 종내에는 췌장에서의 인슐린 분비가 원활하지 못하거나 인슐린의 역할이 제대로 수행되지 못하게 한다.음식의 절제로서 또 한가지 중요한 사항은 음식의 선택이다. 췌장과 심장의 기운을 과항시키는 음식은 이 체질에 그야말로 독이다. 

 

그 대표적인 것이 닭고기, 감자, 꿀, 인삼, 사과 등이다. 이 음식들의 공통점은 모두가 열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 위장과 심장을 덥히면서 필요한 에너지(기)를 공급하는데, 묘하게 소양인은 위장과 심장이 선천적으로 덥고 과항되어 있어 전혀 이러한 음식의 보조를 필요로 하지 않고 그 반대로 역반응을 부른다는 것이다. 

 

소양인 당뇨 예방의 중요한 사항 한가지 더를 언급해 본다면 마음의 안정에 있다. 이제마는 말하기를 “소양인의 기질은 항상 밖으로 뛰어나고자 하지만 안에서 지키고자 하지 않는다”라고 분석하고 있다. ‘外剛內柔(외강내유)’라고 할까. 그 원래의 뜻은 밖으로는 강하고 안이 부드럽다고 할 수 있겠지만 소양인에게 적용한다면 밖으로는 세력이 있는것 같은데 속으로는 별 것 없다라고 해석할 수 있다.

 

‘속 빈 강정’이라고나 할까. ‘허세’라고나 할까. 남의 시선을 의식하여 밖으로는 뭐 좀 있는 척 하지만 실속이 없다는 뜻이다. 행동이 빠르고 성격이 급하여 뭐든지 빨리빨리를 외치는 이 체질이 마음이 조급하여 안정이 되지 못하면 스트레스 홀몬이 분비되고 이 때 혈당이 올라간다.

 

이제마 선생은 그의 저서 동의수세보원에서 특히 소양인 편에 소갈병 (당뇨병)을 많이 다루고 있다. 이는 예로부터 당뇨병이 소양인에게 많았음을 뒷받침한다. 그는 소갈병을 대처하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을 마음을 다스리는데 두고 있다. “소갈병이란 병자의 가슴 속이 너그럽고 활달하지 못한데서 생긴다. 

 

마음이 굳어지고 소견이 얕으며 하고자 하는 일이 조급하고 계책이 골똘하나 생각이 돌지 않으므로 마음을 너그럽게 하고 절대 옹졸하게 가져서는 안된다. 마음을 너그럽게 하고 하고자 하는 일을 완만하게 생각하는 일이요" 소양인의 당뇨 예방의 핵심은 결국 마음의 안정에 있다. 너무 이상에 기대어 살면 안되고, 실속을 추구할 필요도 있다. 셋 가지고 있으면 셋에 맞춰 소비하고 행세할 것이요 절대 열 가진 자처럼 소비하거나 행세하면 안된다. 셋 가졌는데 열 있는 것 처럼 행세한 이후에는 심한 자책으로 병에 이르는 경우가 다반사다.

 

얼굴의 홍조가 창백한 것보다 차라리 나을까. 술 한 잔 한 것 같이 기분 좋아 보이고 말 많고 명랑하고, 그러면 좀 건강하게 보일 수 있지만 꼭 그런 것은 아닐 수도 있다. 늘상 홍조를 띈 사람이 있다면 천천히 한 번 자신의 건강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권호동.gif

권호동 (다니엘 한의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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