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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 [그레이스 강의 손거울] 특별하기를 원하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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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그레이스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8-03-05 15:48 조회2,90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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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너 인 더 스카이’ 즉 하늘에서의 저녁 식사라는 이름의 식당


평범 뛰어넘는 식당들, 생각보다 많아 - 단조로운 일상을 바꾸는 활력

밴쿠버의 이번 겨울은 음산하고 장대비에, 눈구경은 얼핏 한 번 진눈깨비 뿌리듯 내리다가 금새 녹아버린 것 외에는 그나마 일년에 두 세번씩 오던 눈도 오지 않은 이상한 계절이었다. 그러다가 봄기운이 야금야금 스며 들어오면서 어느새 3월을 기다리게 되었다.

옛날에는 밴쿠버의 겨울이야말로 긴 우기이긴 해도 가는 실비가 내려서 우산이 필요없고 국민 재킷인 윈드재킷만 입은 채 뛰지도 않고 유유자적하게 걸어서 볼 일을 다 보곤 했었는데…어찌된 일인지 요즈음은 비가 왔다하면 장마비처럼 오기 때문에 우산은 필수이고 산책은 감히 꿈도 못 꾸고 창문에 들이치는 빗소리나 감상하고 집 안에 있어야만 하는 이상기온을 톡톡히 누리고 있다. 

이렇게 음산하고 어둡다가 반짝 해가 나도 다른 방향의 하늘은 새까맣게 변하면서 금새 비가 올 것만 같은 변덕스러운 날씨에 어떤 때는 마음이 짓눌려 지면서 어디론가 특별한 장소, 해가 많은 도시 아니면 눈이 펑펑 쏟아지는 동부처럼 화끈한 곳으로 가 보고 싶은 충동을 나만 느끼는 것이 아닐 것이다.


디너 인 더 스카이’ 즉 하늘에서의 저녁 식사라는 이름의 식당

‘디너 인 더 스카이’ 즉 ‘하늘에서의 저녁 식사’라는 이름의 식당으로 가서 그야말로 공중에서 시원한 풍광을 보면서 하는 식사는 밴쿠버 겨울의 음습함을 한 방에 날려 보낼 수 있을 것 같은데. 문제는 그 식당이 벨기에에 있어서 유럽까지 일단 날아가야 한다는 것이다. 유럽까지 연휴동안의 여행은 너무 짧고 여름 휴가에는 유럽보다 여기가 더 좋으니 굳이 가고 싶지도 않고. 이래 저래 그림의 떡으로 생각만 해야 될까? 그 그림의 떡이 실제상황이 된 적이 있었다.

초가을로 접어드는 계절, 사진을 보니 반팔 티셔츠에 후드 재킷을 허리에 두르고 있었던 것을 보니 그 즈음이었다. 체코의 프라하에 도착해서 무조건 카를교를 찾아가서 사람들로 바글바글한 다리를 중간까지 걷다가 되 돌아와서 노천 식당에서 양고기요리를 먹고 강변을 따라 걷는데 어느덧 저녁이 되었다. 

저 멀리 다리가 보이는 지점까지 왔는데 공사 중인지 크레인이 하늘 높이 떠 있었다. 아무 생각없이 올려다 보는데 크레인 위에 뭔가 움직이는 것이 있는 것 같아 목이 휘어질 정도로 제치고 한참을 보니 세상에! 사람들이 그 위에 있는 것이 아닌가.

그래서 그 근처로 가까이 가서 보니 크레인 위의 레스토랑이라는 것을 알고 간이 줄어드는 느낌을 받았다. 딱히 공포증은 아니지만 지하도 싫고 높은 곳도 싫어하는 나에겐 어울리지 않는 특별한 장소였다. 한참을 신기해서 바라보고 있는데 크레인이 서서히 내려 오더니 바닥에 안착하자 사람들이 우루루 바로 나올 것 같은데 안전벨트를 푸느라고 꾸물거리고 있었다.

하얀 유니폼을 입은 주방 직원들과 안전요원들이랑 크레인에서 내려 오는 모습이 마치 비행을 마치고 오는 항공사 직원들 같다고나 할까?
아무튼 희한한 레스토랑을 직접 목격하고 나도 약간은 호기심이 생겨서 그리 높이 떠 있지는 않으니까 나도 한 번 가 볼까하는 생각이 잠시 들었다가 다음 일정이 있어서 포기하고 어둡지만 운치있고 고즈넉한 강변을 걸어서 호텔로 돌아오고 말았다.

푸른 도나우강을 보면서 유서 깊은 프라하의 오래된 건물에서 풍기는 안온하면서도 고상한 분위기를 맘껏 느끼면서 식사를 할 것 같은 공중 레스토랑을 그 때 처음 보았다. 

바닥에 의자들을 고정 시키고 지붕도 옆면도 다 트여서 위험할 것 같은 오싹함도 있지만 식사하고 내려온 사람들의 표정은 무척 신난 얼굴들이었던 것 같았다. 

무언가 특별한 것, 특별한 장소, 특별한 사람을 찾아서 특별한 삶을 살고 싶어하는 사람들의 심리를 최대한 이용한 마켓팅을 한 이 공중 식당이 벨기에 뿐만 아니라 프라하에도 있고 세계 곳곳에  더 많이 오픈하려고 한다고. 캐나다에도 들어 온다니 태평양과 스탠리 팍의 우거진 숲을 내려다 보면서 식사하는 기분도 멋질것이다. 물론 비가 많은 밴쿠버에서 사철 비지니스를 하려면 반드시 개폐식 지붕을 해야겠지만. 지금 생각하면 그 날 밤에 거기서 식사를 한 번 했더라면 좋은 추억이 되었겠지만 프라하에 있다는 사실 만으로도 감동이 밀려와서 ‘별난 레스토랑도 다 있네’하고 지나쳤던 것이 못 내 아쉽다. 

기난긴 우기도 끝나가고 특별히 재미있는 일도 없는 밴쿠버에도 봄이 어김없이 찾아오면 이제 아웃도어를 좋아하는 이들은 벌써 흥분되기 시작하겠고, 벌써 나무에는 살짝 연둣빛이 감돌면서 삭막한 갈색톤이 변하기 시작하고 비에 젖을까 봐 안 나오던 참새들도 새벽에 어디선가 짹짹거린다. 

어둡던 새벽도 이젠 훤해지고 오후도 길어져서 마음까지 밝아지긴 하는데 겨울의 우기에 받았던 스트레스가 지금 터져 나오는 지 느닷없이 지금에서야 어디론가 떠나보고 싶은 마음이 든다. 이 특별한 것을 찾는 마음이  활력을 주는 동시에 메꾸어 질 수 없는 욕심을 발로라는 것을 뻔히 알면서도 프라하로 달려 가고 싶은 마음을 어찌 달랠까. 특별한 것을 누리려면 한계를 뛰어 넘는 의지와 용기가 필요하지만 레스토랑 정도야…


그레이스 강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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