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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의학 |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고혈압(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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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08-07 12:37 조회3,42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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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진단 가능한 고혈압, 혈압 일지 만들어 기록하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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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의 진단은 칼로 두부 자르듯이 할 수 없습니다. 첫째, 혈압은 시시각각 변하므로 어느 시점의 것을 진단 기준으로 하나요?

 

둘째, 가장 높은 혈압을 확인하기 위해 현실적으로 매일 여러번 측정할 수는 없는 것이지요. 셋째, 기존의 다른 질병(당뇨, 만성 신장질환, 등)이 있으면 진단 기준이 달라집니다.

 

결론적으로, 단 한번 120/80의 기준을 넘어섰다고 전부 고혈압이라 할 수 없기 때문에 정확한 단계적 평가를 위한 지침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9. 고혈압 진단 지침 (2015년, 캐나다)

 

1) 180/110 또는 그 이상의 혈압은 ‘고혈압 위기’라 하여 단 한번의 측정으로 진단을 내릴 수 있습니다.

 

만일 두통, 시각이상, 어지럼증 등의 증상이 있을 때에는 ‘고혈압 응급’이라하여 바로 응급처치가 필요합니다.

 

2) 140~179/90~109에 해당하는 경우 만일 당뇨나 신장 질환이 있으면 바로 고혈압이 확진되지만, 그렇지 않은 건강한 사람에서는 다음 중 하나의 추가적인 절차가 필요합니다.

 

 a. 별일 없으면 한달 후에 클리닉에 다시 방문하여 재측정을 하는데,  160/100이상이면 진단을 하게 됩니다.

 

그 이하일 경우엔 또 다시 방문하여 만일 140/90 이상이면 고혈압으로 확진을 합니다.     

 

b. 클리닉에 구비되어 있다면, 자동혈압측정기로 조용한 방에서 5분 간격으로 3번을 측정하여 135/85이상이면 고혈압을 확진하게 됩니다.

 

 c. 만일 집에 혈압계가 있다면 매일 같은 시간대에 측정을 해서 135/85 이상이 나올 경우에도 고혈압 진단을 하게 됩니다.

 

3) 클리닉 측정 140/90이하이거나, 자동혈압계 또는 집에서 특정한 것이 135/85 이하일 경우에는 매년 정기적으로 클리닉 방문을 해서 추적관찰합니다.

 

고혈압 진단이 위와같이 까다로운 이유는 정상혈압을 120/80으로 정하였지만, 그 이상이라고 바로 혈압약을 먹는 것은 득실관계상 별로 바람직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무관심하게 방치했다가는 어느날 응급실 신세를 지게 되거나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들이 알기 쉽게 저 나름대로 아래와 같이 정리해 보겠습니다.

 

10. 고혈압 진단을 위한 일반인들의 접근방법 

 

1) 수축기 압력이 180 이상이거나, 이완기 압력이 110 이상이면 안정을 취하고 빨리 클리닉에 가세요. 만일 두통, 시력의 변화, 사지의 저림, 흉통, 어지럼증 등의 증상이 있으면 곧바로 911을 불러서 응급실에 가세요.

 

2) 집에서 또는 약국 등에서 우연히 측정한 결과 140/90 이상이면 같은 시간대에 1~2일 간격으로 일주일간 측정하고 그 결과를 메모한 후에 클리닉을 방문하여 상의하도록 하십시오.

 

3) 집이나 약국에서 한번 측정 한 것이 120/80 이상 140/90 이하로 나오면 준고혈압으로 생각해서 나름대로 관심을 가지고 3~6개월에 한번씩은 측정을 하고 메모해 놓으세요.

 

이 영역에 있는 혈압은 비록 약을 먹지는 않더라도 생활 습관을 바꾸어서 혈압을 120/80 이하로 만들어야 합니다.

 

이유는 이영역의 혈압이 고혈압 진단은 안받았어도  장기적으로 심장, 신장, 안구, 뇌에 나쁜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4) 만일 120/80 이하인 경우라도, 나이가 60세 이상이거나, 집안에 고혈압 또는 심장병, 중풍 등의 전례가 있다면 기회가 있을 때 혈압을 측정하고 기록해 놓는 것이 좋습니다.

 

11. 가정에서 혈압 측정하는 방법

 

1) 양 팔의 혈압이 차이가 나는 경우가 있으므로 처음에는 양팔에서 측정해 본 후에 높게 나오는 쪽을 이후로 이용하도록 하세요.

 

2) 혈압 측정 시에는 신체적, 정신적으로 안정된 상황(커피나 담배를 한 경우엔  30분 후에)에서 하세요.

 

3) 똑바로 (식탁 등) 앉은 상태에서 팔꿈치를 올려놓고 커프의 위치가 본인 심장 높이가 되도록 하세요.

 

4) 처음으로 고혈압 진단을 해야 하는 경우 정밀하게 하는 것이 좋으므로 하루에 2회 (기상 후 화장실 다녀온 후, 그리고 저녁 취침 전)/일주일에 3일을 측정하고 매번 날짜/시간을 기록하여 가정의에게 보이세요.

 

5) 고혈압 약을 처음 시작한 경우나, 나중에 용량을 변경하거나 약을 바꾼 경우에는 의사가 다음에 오라고한 날(주로 1주 이내)까지 매일 측정하고 기록해서 가져가세요.

 

12. 고혈압의 치료와 생활습관의 개선

 

우선 본인의 혈압이 왜 올라갔는지를 안다면 그 원인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흔히들 “고혈압약을 시작하면 평생 먹게된다” 라고 하는데, 그 이유는 고혈압의 원인은 놔두고 약으로 치료하려고 하니 약을 끊을 수가 없게 되기 때문입니다. 고혈압은 원인을 제거하면 반드시 치유됩니다.

 

1) 고혈압 치료의 중요성

 

고혈압이 65세 이상 인구의 50%를 차지하고 사망원인의 30%를 차지하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국가적으로 가장 중요시 되는 질환입니다. 

 

만일 수축기 혈압을 10, 이완기 혈압을 5 내린다면 심부전증의 50%, 중풍의 38%, 시장 마비의 15%를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10명중 한명의 사망을 예방할 수 있을 만큼 고혈압 치료는 절대적입니다.

 

2) 생활 습관의 교정

 

특이하게 어느하나 뚜렷한 원인(비만, 음주, 흡연, 짠음식, 운동부족 등)이 없는 사람이라도 생활 습관을 개선하면 엄청난 효과를 봅니다.

 

홉킨스(Jones Hopkins) 대학의 2003년 연구에 의하면 4,000명의 자원자를 상대로 30분간 1회 상담을 해서 어떻게 생활을 개선하여 혈압을 낮출 수 있을지를 교육하고, 몸무게를 감량하게 하였고 (평균 6.8Kg 감량), 1주에 180분(3시간)이상 운동하였으며, 짠음식을 피하고, 음주량을 줄였을 때, 3개월 후에 수축기 혈압을 10, 이완기 혈압을 5 내릴 수 있었다고 합니다.

 

13. 고혈압의 약물치료

 

1) 치료 목적;  약에대한 위와같은 오해를 버리고 의사의 지시에 다라 바로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약은 혈압을 낮춤으로 혹시 느닷없이 발생할 수 있는 심장마비,중풍 등의 위험을 미연에 예방하는 것이 첫째 목적이고, 오랜동안 지속되는 고혈압으로 혈관이 두꺼워져서 콩팥, 눈, 심장이 망가지는 것을 피하려는 것이 둘째 목적입니다.

 

당연히, 약 복용 중에도 위와같이 생활의 습관을 교정하여 원인 인자를 없앤다면 약을 감량하거나 끊을 수 있는 것입니다.

 

2) 고혈압제의 분류

 

흔히 처방되는 고혈압제는 크게 5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a. 이뇨제 (Diuretics)

 

 가장 전통적인 고혈압 치료제로서 비교적 안전해서 고혈압 초기에 잘 사용합니다.

 

소변량을 늘려서 혈액의 량을 감소시킴으로 혈압을 떨어뜨리는 작용을 합니다. 소변을 늘린다는 것은 혈액 속의 나트륨(소디움, Na) 즉, 염기를 내보낸다는 말입니다.

 

이 약을 복용하면서 여전히 짜게 먹는다면 ‘도로묵’이지요.  예) Hydrochlorothiazide(HCTZ)

 

b. 베타 차단제 +/- 알파 차단제 (beta/alpha blocker)

 

심장과 혈관에는 교감신경의 수용체(신경 전달을 감지하고 받아들이는 것)가 있는데, 알파와 베타로 나뉩니다.

 

이들은 혈관을 수축, 심장의 수축력 및 심박수를 증가시키는 역할을 하는데, 이 수용체를 차단하는 약물입니다.

 

사실 운동을 하면 똑같은 효과를 보는 것이지요. 예) Metoprolol,  Atenolol, Propranolol, Nadolol, Tenormin등등 매우 많습니다.

 

c.  칼슘통로 차단제 (Calcium channel blocker)

 

심장이나 혈관의 근육세포는 혈중 칼슘을 받아들이므로 수축을 하는데, 이 통로를 차단함으로 혈압을 낮추는 작용을 합니다. 예) Amiodarone(Norvasc), Nifedipine, Felodipine등 종류가 아주 많습니다.

 

d. 안지오텐신 전환 효소 억제제 (Angiotensin Converting Enzyme Inhibitor)

 

안지오텐신이란 혈관을 수축하게 하는 호르몬인데, 전구 물질(안지오텐시노겐)이 간에서 생성되고 이것을 콩팥에서 유리되는 효소인 레닌이  안지오텐신-1으로 변환시킵니다.

 

이것을 다시 폐에서 나오는 물질(안지오텐신 변환효소)가 활성형인 안지오텐신-2로 바꿈으로 혈압을 올라가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효소를 억제하는 약은 혈압을 낮추는 역할을 하겠지요? 예) Ramipril(Altace), Perindopril(Coversyl), Trandolpril(Mavik) 등 10여종이 있습니다.

 

e. 안지오텐신 수용체 억제제 (Angiotensin Receptor Blocker)

 

이약은 위의 안지오텐신 전환효소 억제제의 흔한 부작용인 마른기침을 피하기 위해 대체되는 약으로 흔히 쓰입니다.

 

최종단계에서 안지오텐신-2가 심장, 부신(알도스테론이란 혈압 상승 호르몬 생성)에 작용하는 것을 막음으로 혈압을 내려줍니다.  예) Candesartan(Atacand), Losartan(Cozaar), Valsartan(Diovan), Irbesartan(Avapro) 등이 있습니다.

 

f. 복합제

 

흔히 한가지 약에 혈압이 조절되지 않으므로 2가지를 쓰는데, 서로 궁합이 잘 맞는 것들을 쓰게됩니다.

 

환자들이 두가지를 매일 복용해야 하는 번거로움/부담을 덜어주기 위하여 한알에 두가지 약제를 복합한 약들이 시판되고 있습니다.  예) Trandolapril/Verapamil(Tarka), Cilazapril/HCTZ(Inhibace plus), Enalapril/HCTZ(Vaseretic), Perindopril/Indapaminde(Coversyl plus), Ramiprol/HCTZ(Altace HCT)Atenolol/Chlorthalidone(Tenoretic), Amlodipine/Atorvastatin(Caduet), Amlodipine/Telmisartan(Twynsta), HCTZ/spironolactone(Aldactazide)

 

다음 주 부터는 당뇨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손영상.gif

손영상 박사 

현 캐나다 가정의학 전문의, 현‘건강하게 삽시다’강사, 의학 박사, 전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전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흉부외과 과장

drsohn.ys@shaw.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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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좋은 소리는 폐를 건강하게 합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2 3695
81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중풍에 대한 세세한 내용들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2 3030
80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위하수증-생각을 줄이세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6 3038
79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위하수증 - 생각을 줄이세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9 6578
78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사람은 육체와 정신 그리고...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7 3909
77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중풍 (3)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7 3572
76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중풍 (4)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4 3129
75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저는, 위장이 약하니 소음인이 아닌가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4 5574
74 건강의학 [체질칼럼] 코가 막혀 너무 답답합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1 3490
73 건강의학 [체질칼럼] 해독 쥬스의 허와 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31 6095
72 건강의학 [체질칼럼] 술(酒) 조심하세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1 2697
71 건강의학 [체질 칼럼] 설렁탕의 짝은 배추가 아니라 무입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5 4044
70 건강의학 소음인은 쉬어가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5 4645
69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중풍 (8)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5 2950
68 건강의학 [체질 칼럼] 운동,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하세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2 3532
67 건강의학 간(liver) 질환에 대한 모든 것(1)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2 2400
66 건강의학 불임도 체질이 있습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9 3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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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건강의학 과자를 한 가마니 가져왔네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2 3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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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건강의학 내가 만약 소음인 체질이라면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9 10118
60 건강의학 간 질환, 어떤 것이 있을까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9 2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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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건강의학 메밀은 위장을 식혀 줍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3 4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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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건강의학 “당신은 소양인인데 어찌 그리 부정적이며 어둡습니까?”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7 3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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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건강의학 커피, 생강차, 구기자차 그리고 모과차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4 6638
51 건강의학 콩팥 질병, 잘 알고 대처해야 건강 지킬 수 있어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4 3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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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건강의학 방광염에 대한 모든 것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1 19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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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건강의학 신장 기능 상실 -신부전증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8 5367
46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폐(허파)에 대한 모든 것'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4 5002
45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아내 먹는 쪽으로 같이 먹고 있습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4 3941
44 건강의학 폐 질환에 대한 모든 것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1 3442
43 건강의학 선천적인 DNA와 후천적 노력과 의지, 무엇이 더 중한가?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1 4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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