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고지혈증 2 > 칼럼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칼럼

건강의학 |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고지혈증 2

페이지 정보

작성자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10-09 12:31 조회2,948회 댓글0건

본문

가족력 있어도 꾸준한 관리하면 건강한 생활 유지할 수 있어

-------------------------------

 

오늘은 지난 호에 이어 <고지혈증 2>편을 계속 하겠습니다. 주변에 보면 40-50대에 이르러 의사에게 ‘옐로우 카드’를 받는 분들이 종종 있지요? 하나는 피검사 결과(혈당, 콜레스테롤) 때문이고 다른 하나는 혈압이나 몸무게입니다. 콜레스테롤이 올라갔다고 경고를 받은 분들은 종종 억울함을 호소합니다. 아무런 증상도 없는데, 왜 괜찮다가 갑자기 올라가냐고. 또, 더 뚱뚱한 친구들도 괜찮은데, 자신은 별로 살이 찌지도 않았는데 왜 콜레스테롤이 올라가는지 모르겠다고 합니다.

 

본 론

 

1. 고지혈증의 증상

 

1) 무증상 : 원칙적으로 거의 대부분 아무런 증상이 없습니다.

 

2) 비만 : 여자들의 경우 갱년기에 들어서면서 몸무게가 늘어나면서 콜레스테롤이 증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외식을 많이 하고 술을 더 마시고, 스트레스를 더 받는 남자들의 경우에는 좀 더 이른 나이인 40대 중.후반부터 배가 나오기 시작합니다만, 살이 찐다는 것 이외에 별다르게 느껴지는 것은 없습니다.

 

3) 황색종(Xanthoma) : 흔히 고지혈증의 가족력이 있는 사람들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나이가 들면서 피부가 노란색으로 착색되면서 튀어나오는 현상을 보이게 됩니다. 처음 시작은 대개 '쌀알' 만하게 시작합니다. 흔히 위쪽 눈꺼풀, 손가락이나 손바닥, 발의 관절, 발 뒤꿈치 등에 생깁니다. 아프지도 않고 해서 문제될 것이 없으나 혈액 검사와 혈압측정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얼굴에 생긴 경우에는 약물, 레이져, 냉동요법으로 제거할 수도 있습니다.

 

4) 동맥경화의 증상 : 정기적인 검사를 하지 않는 경우 오래 경과하면 동맥경화가 진행됨으로 이에 따른 증상(말초 순환 장애, 고혈압 등)을 경험하게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40대 이후에는 정기적인 검사를 하고 식단 관리, 그리고 정기적인 운동을 해 이런 상황을 막는 것이 필요합니다. 

 

2. 원인

 

1) 잘못된 식습관 : 첫째는 육식이나 튀긴 음식의 과다섭취입니다. 그리고 둘째는 양질의 지방(식물, 어류)이나 섬유질을 적게 섭취하는 것입니다. 연구에 의하면 두 가지 원인이 각각 50:50으로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만, 실제로는 두번째가 더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일단 고지혈증 진단을 받으면 노력해서 음식을 주의해도 여간해서는 내려가지 않습니다만, 좋은 음식을 열심히 먹는 것이 더 효과적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기를 먹을 때는 꼭 상추 등 야채를 충분히 섭취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2) 과체중 : 비만이 콜레스테롤을 올리는데 영향을 주는 것은 흥미롭습니다. 왜냐하면 지방세포, 특히 복부지방은 스트레스 호르몬에 민감해 자꾸 과식하게 하고 간식을 하지 않으면 뭔가 허전하게 만듭니다. 결국 더 먹고 더 살이 찌는 악순환이 일어나죠. 또 하나 재미있는 사실은 복부지방은 저질의 음식(패스트푸드, 동물성지방, 튀긴음식)에 끌리게 만든다는 것이 연구의 결과입니다. 그래서 저는 “지방이 지방을 부른다”라고 기억하고 있고, 건강 강의 때 “뱃살이 햄버거 달라고 아우성 친다”라고 종종 이야기 합니다.

 

3) 스트레스 : 스트레스를 받으면 우리 몸에서는 소위 스트레스 호르몬 분비를 증가시킵니다. 이 호르몬은 원래 “Fight or flight” hormone 이라고 부르는데, 동물의 경우 위험한 상황에 처하면 싸우든 도망가든 둘중의 하나를 하게 느끼도록 만들기 때문입니다. 우리 삶에서 매일 쌓여가는 스트레스는 비록 우리가 느끼지 못해도 차곡차곡 쌓여서 생리적인 반응을 유도합니다. 이유 없이 가슴이 뛰거나 가슴이 답답하게 느껴진다던지, 혹은 소화가 안되고 낯선곳에 가면 변비가 생긴다던지 등의 현상이 일어납니다. 이런 것들은 음식을 자꾸 먹게 합니다. 정상적으로는 배가 부르면 포만감을 느끼게 되어있으나 스트레스 하에서는 이런 작용이 못 일어나서 더 먹게 되는 것입니다. 그 결과 비만(지방세포의 증가)이 일어나고, 콜레스테롤은 축적됩니다.

 

4) 운동부족 : 운동은 단순히 심장. 폐의 기능에만 연관된 것이 아니라 우리 몸의 머리(뇌파)에서 부터 각종 호르몬(세로토닌, 엔돌핀, 스트레스 호르몬)의 조절, 자율신경(교감, 부교감신경)의 민감도 조절 등 머리(기분)에서 발 끝(말초 순환)까지 좋은 쪽으로 영향을 미칩니다. 나태해서, 또는 피치못할 사정으로 운동량이 부족하게 되면 위에 언급한 모든 생리조절 작용의 변화로 콜레스테롤은 축적되게 되어 있습니다. 흔히 운동을 안하면 지방(콜레스테롤)을 태우지(소모하지) 못해서 증가한다고 알고 있지만, 이것은 잘못된 개념입니다. 우리들을 유혹하는 현란한 음식 광고, 즉 칼로리 개념은 사람들로 하여금 뭘 먹든지 칼로리에만 신경 쓰면 되다고 세뇌 시키고 있습니다. 우리 몸은 자동차 처럼 간단히 연로를 소모하는 기계가 아님을 명심하세요.

 

5) 유전 : 현대 의학은 유전자 의학입니다. 왜냐 하면 인체의 46쌍 염색체(유전자 지도)를 밝혀내어, 모든 병의 근원이 되는 유전자를 확인하고 있고, 거기에서 해결책도 찾으려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일반인들은 유전자에 근원이 있다고 하면 유전이 된다는 것으로 혼동하고 있습니다. 가족력은 단지 발병의 성향을 높입니다. 즉, 생활 습관, 음식 섭취, 성격, 환경 등이 비슷해서 비슷한 질병과 관련있는 특정 유전자를 활성화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부모나 형제가 고지혈증이 있으면 다른 사람보다 주의하지 않으면 콜레스테롤이 올라갈 경향이 높고, 또 다른 사람보다 일찍 동맥 경화가 발달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그러나, 절대로 유전이니까 어쩔 수 없는 운명이라고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제 집안은 어머니 쪽으로 콜레스테롤이 높습니다(가족성 고지혈증). 그래서 어머니의 부모, 형제 중에 고혈압, 중풍, 심장병이 많았습니다. 결국에는 어머님도 나이가 드시면서 자연히 콜레스테롤이 높아서 동맥경화가 진행되고 혈압이 올라갔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저에게 말씀하시기를 “이상하게 수퍼마케에서 집에 올라오는 언덕길에서 항상 그 자리(전봇대)에 오면 가슴이 아프다”는 것이었습니다. 평소 고혈압이 있었지만 약을 드실 정도도 아니었고, 몸무게도 정상이었습니다.

 

누구도 심장에 이상이 올 것이라고는 상상을 못했지만, 증상이 너무 특징적인데다 가족력이 있어서 병원에 바로 모시고 검사를 했더니 심장 근육의 혈관(관상동맥) 두군데가 좁아져 있었습니다. 즉시 약물 치료를 시작했습니다. 하루 세번 고혈압과 심장 약을 드셨는데, 합병증으로 두통을 매일 호소하셨습니다. 다른 약으로 몇번 바꾸어도 소용이 없게 되자, 결국 어머니는 육식과 튀긴 음식을 완전히 끊고 채식주의자가 되셨습니다.

 

그 이후 3개월 즈음부터 피 검사 소견이 호전되고, 혈압이 떨어지는 효과가 있었습니다. 또 가슴 통증도 줄어들어 운동도 서서히 늘렸고, 그로 부터 6개월 후에는 모든 약을 완전히 끊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20여년이 지난 지금, 팔순이 넘은 나이에도 전 세계 여기저기 사는 자식과 손주들 방문하시느라 분주하십니다.

 

이런 경우를 “전화위복”이라고 할까요? 유전자,  희귀한 유전병과 혼동하지 마시고 가족력이 있다고 핑계대거나, 자포자기하지 마세요.

 

3. 고지혈증의 진단

 

고지혈증의 진단은 간단히 피 검사로 합니다. 우선 기본 지식으로, 혈중 콜레스테롤들의 농도(량)으로 표현하는 단위가 2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미국이나 우리나라에서 쓰는 혈액 1dL(데시리터, 1/100리터, 즉 10씨씨)에 콜레스테롤이 몇 mg(1/1000 그람)이 있느냐로 표기하는 것(mg/dL)이고, 또 다른 단위는 캐나다나 영국 등 유럽에서 사용하며, 혈액 1리터에 콜레스테롤 분자가 얼마나 있는가로 표기하는것(mmol/L)입니다. (병원에서 야드/미터, 파운드/킬로 등의 단위 표기법을 통일 하지 못함으로 얼마나 불편한지 모르겠습니다.)

 

1) LDL cholesterol

 

이것은 소위 ‘나쁜’콜레스테롤이라고 하는데, 사실은 콜레스테롤을 자꾸 나쁜 방향(간에서 혈액)으로 운반하는 콜레스테롤 운반 단백질입니다. 이것이 높다는 것은 저질 음식을 먹는다는 의미이고,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뜻도 됩니다.

 

2) HLD cholesterol

 

반대로 ‘좋은’콜레스테롤이라 불리우는데,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을 간이로 이동하여 저장하기 때문에 피를 맑게 하고 동맥 경화를 예방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것이 높으면 LDL이 높은 것을 상쇄합니다. 유산소 운동을 할 때 올라갑니다.

 

3) Triglyceride (TG, 중성지방)

 

 콜레스테롤의 조각인 ‘지방산이 뭉친 것’을 말합니다. 우리가 말하는 포화지방, 불포화지방, 또는 트랜스지방이라 부르는 것들이 여기에 해당됩니다. 포화지방(동물성)은 상온에서 고체로 변하기 때문에, 고기 국물을 뜨겁게 먹으면 기름이 얼마나 있는 지 잘 모르지만, 먹은 것이 몸에서 식을 때 굳어서 혈관에 침착되기 때문에 동맥을 딱딱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정기적인 혈액 검사를 하면 의사에게 알아서 하라고 맡기지 마시고, 본인이 기록을 해 두고 시리얼로 비교(그래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본인의 생활 상태를 점검(반성)한다면 건강한 생활을 유지 할 수 있습니다. 

 

다음 주에는 고지혈증이 일으키는 합병증과 치료 및 예방법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손영상.gif

손영상 박사 

현 캐나다 가정의학 전문의, 현‘건강하게 삽시다’강사, 의학 박사, 전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전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흉부외과 과장

drsohn.ys@shaw.ca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칼럼 목록

게시물 검색
권호동
그레이스강
김경태
김양석
민동필
박혜영
서동임
심현섭
아이린
안세정
유상원
이경봉
이용욱
조동욱
조영숙
주호석
최광범
최재동
최주찬
한승탁
Total 825건 3 페이지
칼럼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625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심장마비 (6)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8 3449
624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病死와 自然死 (병사와 자연사)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4 3457
623 부동산 [부동산 칼럼] 최근 3개월간 지역별 부동산 동향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5 3457
622 건강의학 [이영희 원장의 임상임지] 잇몸에서 피가난다 (1) 이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6 3458
621 부동산 [부동산 칼럼] 아는 것이 돈!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3 3459
620 부동산 [부동산 칼럼] 에버그린 라인 역세권 동향 (2): 버퀴틀람 스테이션 근처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3 3460
619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만성 폐쇄성 폐질환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 3461
618 금융 [채무 칼럼] 면제 재산과 면제 범위 써니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7 3464
617 금융 [김정아의 투자의 맥(脈)] 저평가업종투자 김정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3 3470
616 건강의학 [이영희 원장의 임상일지] 올바른 칫솔의 사용(1) 이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1 3471
615 부동산 [부동산 칼럼] 렌트가 제한되는 아파트나 타운하우스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1 3475
614 금융 은퇴수입계획과 정부연금극대화 김경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5 3475
613 부동산 이용욱-부동산) 숨은 보석, 타운하우스를 주목하라 (6) 이용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3 3477
612 부동산 [부동산 칼럼] 부동산시장 동향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0 3481
611 부동산 [부동산 칼럼] 비씨주 부동산 시장 동향과 예측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0 3482
610 금융 면제재산과 청산가치보장의 원칙(2) 써니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0 3487
609 부동산 [부동산 칼럼] 밴쿠버 주택 시장 위험하지는 않다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2 3488
608 금융 [김경태 박사의 아름다운 은퇴를 위한 인생설계] 고소득자의 은퇴 상속전략 - 경제적인 RRSP 대체수단과 은… 김경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3 3493
607 건강의학 [체질칼럼] 코가 막혀 너무 답답합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1 3495
606 금융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과 투자전략 김경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2 3499
605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암 - 6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9 3499
604 부동산 [부동산 칼럼] 오염과 책임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9 3501
603 부동산 [부동산 칼럼] 이자율 하락과 밴쿠버 부동산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4 3503
602 부동산 [부동산 칼럼] 더욱 낮아진 금리가 주택 시장에 미치는 영향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4 3505
601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생활 습관병 - 어떤 것들이 있을까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3 3507
600 부동산 BC주의 렌트비 보조 프로그램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2 3509
599 금융 면제재산과 청산가치보장의 원칙(1) 써니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3 3511
598 부동산 [부동산 칼럼] 누수로 인한 피해로부터 주택을 보호하려면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8 3520
597 부동산 [부동산 칼럼] 개인 세금 신고 시 공제가 가능한 이사 비용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5 3521
596 부동산 밴쿠버 웨스트 지역의 4월 주택 시장 동향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7 3525
595 부동산 [부동산 칼럼] LiveSmart BC의 주택 소유자들을 위한 혜택 프로그램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1 3532
594 금융 [박형수 기자의 '학창 시절'] 지능지수보다 역경지수를 높여라 박경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2 3533
593 부동산 [부동산 칼럼] 밴쿠버 웨스트 지역, 단독 주택 시장 동향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3 3534
592 금융 [채무 칼럼] 개인회생 자주 하는 질문 Q9~Q10 써니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0 3537
591 건강의학 [체질 칼럼] 운동,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하세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2 3537
590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酒色財權(주색재권)이 惡(악)인가?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0 3538
589 부동산 [부동산 칼럼] 밴쿠버 웨스트 지역의 land banking 붐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3 3538
588 금융 개인회생 관련 제일 궁금한 'Q & A' 정리 써니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2 3542
587 부동산 [부동산 칼럼] 7월 부동산 시장 동향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4 3544
586 금융 제로 금리와 은퇴자의 딜레머 김경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4 3544
585 금융 새정부 정책과 은퇴상속자산관리 김경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0 3554
584 금융 [김경태 박사의 아름다운 은퇴를 위한 인생설계] 새 연방예산안과 재정관리 김경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7 3559
583 부동산 [이용욱 부동산 칼럼] "문제는 금리다" 이용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0 3559
582 금융 [김정아의 투자의 맥(脈)] 2015년 환율전망 김정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7 3561
581 금융 캐나다 국세청은 세금체납자의 세금을 감면해 줄까요? (1) 써니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8 3570
580 건강의학 [체질 칼럼] 당장에 육식과 밀가루를 끊으세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8 3571
579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남편은 태음인, 아내는 태양인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3 3575
578 부동산 [부동산 칼럼] 겨울 철 실내 일산화 탄소 조심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2 3575
577 부동산 "산이 높으면 골도 깊다" 이용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0 3578
576 금융 [SUNNIE JING과 함께 하는 채무 칼럼] 컈나다에서 7가지 채무청산 해결책 (1) 써니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4 3579
575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중풍 (3)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7 3580
574 금융 [김정아의 투자의 맥(脈)] 필수재에서 임의재로 김정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 3581
573 부동산 [부동산칼럼] 단독 주택시장 '바이어 마켓' 이용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1 3584
572 부동산 나는 우리 집 핸디맨 (12) - 고장 난 천정 트랙(Track) 등(Light) 교체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4 3592
571 부동산 아파트 전성시대 다시오나? 이용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4 3595
570 부동산 밴쿠버 지역의 2016년 1/4분기 상업용 부동산 매매 동향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8 3596
569 부동산 [부동산 칼럼] 전반기 부동산 시장 동향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0 3605
568 부동산 달마가 동쪽으로 간 까닭은? 이용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2 3611
567 부동산 [부동산 칼럼] 2016년 BC주 주택 공시지가 큰 폭 상승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8 3615
566 부동산 [이용욱 부동산 칼럼] “통계는 비키니 같은 것” 이용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1 3618
565 부동산 5월 부동산 동향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3 3622
564 부동산 <최재동 부동산 칼럼> 비씨주 부동산시장 전망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6 3623
563 부동산 [부동산 칼럼] 스트라타 업데이트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4 3624
562 부동산 [부동산 칼럼] UBC 인근 지역에서 추진되고 있는 개발 계획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0 3624
561 건강의학 [이영희 원장의 임상일지] 치과 보철물 (1) 이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5 3626
560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심장병 (1)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6 3628
559 이민 [이민칼럼] 외국인 채용시 가중되는 고용주 부담 최주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1 3637
558 금융 [김정아의 투자의 맥(脈)] 은행실적양호 김정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2 3638
557 부동산 [한승탁의 주택관리 길라잡이] 연소가스 누출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1 3638
556 부동산 [부동산 칼럼] 대안이 없다, 'TINA EFFECT' 이용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2 3643
555 부동산 [부동산 칼럼] 다운페이먼트 없이 아파트를 살수 있는 기회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5 3644
554 부동산 [이용욱 부동산 칼럼] 연말 연시를 주택매매 기회로 ! 이용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6 3644
553 부동산 [부동산 칼럼] 중국의 부패 방지 정책이 밴쿠버의 주택 시장에 미치는 영향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5 3650
552 이민 [이민 칼럼] 2015년 회고와 2016년 이민정책에 대한 바램 리앤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1 3655
551 부동산 [최재동 부동산 칼럼] 리스팅 체크 리스트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3 3666
550 부동산 [부동산 칼럼] 밴쿠버 주택 가격 전망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30 3672
549 금융 [김경태 박사의 아름다운 은퇴를 위한 인생설계] 인생 전반기 재정 투자전략 김경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31 3672
548 부동산 [부동산 칼럼] 밴쿠버 지역의 2/4분기 상업용 부동산 매매 동향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0 3673
547 부동산 [부동산 칼럼] 일반인들이 구입할 수 있는 UBC 주거단지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8 3675
546 금융 불확실성시대의 재정투자 자산관리 김경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1 3677
545 부동산 [이용욱 부동산 칼럼] 시장은 살아 있다 이용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9 3678
544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아기야, 너는 소음인이 틀림없으렸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1 3682
543 금융 [SUNNIE JUNG과 함께 하는 채무 칼럼] 캐나다에서 신용카드 채무청산 방법 (1) 써니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3 3684
542 금융 [김정아의 투자의 맥(脈)] 유틸리티 통신 비중축소 김정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0 3685
541 부동산 [부동산 칼럼] 떨어지는 낙엽처럼 '우수수' 이용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8 3697
540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10시간을 토했어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9 3698
539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좋은 소리는 폐를 건강하게 합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2 3698
538 금융 영국의 EU탈퇴사태와 투자자산관리 김경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7 3701
537 건강의학 태양볕이 너무 뜨거워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30 3702
536 금융 [김정아의 투자의 맥(脈)] 장기투자의 중요성 김정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3 3703
535 부동산 [부동산 칼럼] 밴쿠버시, 주택 부족현상 탈피 정책 중 하나 - 토지 사용구분 정책 변경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0 3704
534 금융 [김경태 박사의 아름다운 은퇴를 위한 인생 설계] 투자 리스크와 안전한 자산관리 김경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6 3706
533 금융 [김정아의 투자의 맥(脈)] 3분기 실적양호 김정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 3712
532 금융 [김경태 박사의 아름다운 은퇴를 위한 인생 설계] 안전한 자산증식과 상속 김경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3 3718
531 금융 불법채권추심 대처방안 - 온라인 민원 및 문의 전화 써니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1 3719
530 금융 [김정아의 투자의 맥(脈)] TFSA한도 연1만불 김정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4 3719
529 부동산 [부동산 칼럼] 렌트용 베이스먼트 허가 절차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5 3721
528 부동산 [이용욱 부동산 칼럼] 숨은 보석, 타운하우스를 주목하라 (4) 이용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6 3730
527 부동산 [부동산 칼럼] 같은 값이면 무조건 넓은 땅을 매입하라? 노!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2 3733
526 금융 [김경태 박사의 아름다운 은퇴를 위한 인생설계] 유가폭락, 금리인상 등 위기에 대비해야 김경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8 3733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