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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의학 |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고지혈증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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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10-09 12:31 조회2,945회 댓글0건

본문

가족력 있어도 꾸준한 관리하면 건강한 생활 유지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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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지난 호에 이어 <고지혈증 2>편을 계속 하겠습니다. 주변에 보면 40-50대에 이르러 의사에게 ‘옐로우 카드’를 받는 분들이 종종 있지요? 하나는 피검사 결과(혈당, 콜레스테롤) 때문이고 다른 하나는 혈압이나 몸무게입니다. 콜레스테롤이 올라갔다고 경고를 받은 분들은 종종 억울함을 호소합니다. 아무런 증상도 없는데, 왜 괜찮다가 갑자기 올라가냐고. 또, 더 뚱뚱한 친구들도 괜찮은데, 자신은 별로 살이 찌지도 않았는데 왜 콜레스테롤이 올라가는지 모르겠다고 합니다.

 

본 론

 

1. 고지혈증의 증상

 

1) 무증상 : 원칙적으로 거의 대부분 아무런 증상이 없습니다.

 

2) 비만 : 여자들의 경우 갱년기에 들어서면서 몸무게가 늘어나면서 콜레스테롤이 증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외식을 많이 하고 술을 더 마시고, 스트레스를 더 받는 남자들의 경우에는 좀 더 이른 나이인 40대 중.후반부터 배가 나오기 시작합니다만, 살이 찐다는 것 이외에 별다르게 느껴지는 것은 없습니다.

 

3) 황색종(Xanthoma) : 흔히 고지혈증의 가족력이 있는 사람들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나이가 들면서 피부가 노란색으로 착색되면서 튀어나오는 현상을 보이게 됩니다. 처음 시작은 대개 '쌀알' 만하게 시작합니다. 흔히 위쪽 눈꺼풀, 손가락이나 손바닥, 발의 관절, 발 뒤꿈치 등에 생깁니다. 아프지도 않고 해서 문제될 것이 없으나 혈액 검사와 혈압측정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얼굴에 생긴 경우에는 약물, 레이져, 냉동요법으로 제거할 수도 있습니다.

 

4) 동맥경화의 증상 : 정기적인 검사를 하지 않는 경우 오래 경과하면 동맥경화가 진행됨으로 이에 따른 증상(말초 순환 장애, 고혈압 등)을 경험하게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40대 이후에는 정기적인 검사를 하고 식단 관리, 그리고 정기적인 운동을 해 이런 상황을 막는 것이 필요합니다. 

 

2. 원인

 

1) 잘못된 식습관 : 첫째는 육식이나 튀긴 음식의 과다섭취입니다. 그리고 둘째는 양질의 지방(식물, 어류)이나 섬유질을 적게 섭취하는 것입니다. 연구에 의하면 두 가지 원인이 각각 50:50으로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만, 실제로는 두번째가 더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일단 고지혈증 진단을 받으면 노력해서 음식을 주의해도 여간해서는 내려가지 않습니다만, 좋은 음식을 열심히 먹는 것이 더 효과적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기를 먹을 때는 꼭 상추 등 야채를 충분히 섭취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2) 과체중 : 비만이 콜레스테롤을 올리는데 영향을 주는 것은 흥미롭습니다. 왜냐하면 지방세포, 특히 복부지방은 스트레스 호르몬에 민감해 자꾸 과식하게 하고 간식을 하지 않으면 뭔가 허전하게 만듭니다. 결국 더 먹고 더 살이 찌는 악순환이 일어나죠. 또 하나 재미있는 사실은 복부지방은 저질의 음식(패스트푸드, 동물성지방, 튀긴음식)에 끌리게 만든다는 것이 연구의 결과입니다. 그래서 저는 “지방이 지방을 부른다”라고 기억하고 있고, 건강 강의 때 “뱃살이 햄버거 달라고 아우성 친다”라고 종종 이야기 합니다.

 

3) 스트레스 : 스트레스를 받으면 우리 몸에서는 소위 스트레스 호르몬 분비를 증가시킵니다. 이 호르몬은 원래 “Fight or flight” hormone 이라고 부르는데, 동물의 경우 위험한 상황에 처하면 싸우든 도망가든 둘중의 하나를 하게 느끼도록 만들기 때문입니다. 우리 삶에서 매일 쌓여가는 스트레스는 비록 우리가 느끼지 못해도 차곡차곡 쌓여서 생리적인 반응을 유도합니다. 이유 없이 가슴이 뛰거나 가슴이 답답하게 느껴진다던지, 혹은 소화가 안되고 낯선곳에 가면 변비가 생긴다던지 등의 현상이 일어납니다. 이런 것들은 음식을 자꾸 먹게 합니다. 정상적으로는 배가 부르면 포만감을 느끼게 되어있으나 스트레스 하에서는 이런 작용이 못 일어나서 더 먹게 되는 것입니다. 그 결과 비만(지방세포의 증가)이 일어나고, 콜레스테롤은 축적됩니다.

 

4) 운동부족 : 운동은 단순히 심장. 폐의 기능에만 연관된 것이 아니라 우리 몸의 머리(뇌파)에서 부터 각종 호르몬(세로토닌, 엔돌핀, 스트레스 호르몬)의 조절, 자율신경(교감, 부교감신경)의 민감도 조절 등 머리(기분)에서 발 끝(말초 순환)까지 좋은 쪽으로 영향을 미칩니다. 나태해서, 또는 피치못할 사정으로 운동량이 부족하게 되면 위에 언급한 모든 생리조절 작용의 변화로 콜레스테롤은 축적되게 되어 있습니다. 흔히 운동을 안하면 지방(콜레스테롤)을 태우지(소모하지) 못해서 증가한다고 알고 있지만, 이것은 잘못된 개념입니다. 우리들을 유혹하는 현란한 음식 광고, 즉 칼로리 개념은 사람들로 하여금 뭘 먹든지 칼로리에만 신경 쓰면 되다고 세뇌 시키고 있습니다. 우리 몸은 자동차 처럼 간단히 연로를 소모하는 기계가 아님을 명심하세요.

 

5) 유전 : 현대 의학은 유전자 의학입니다. 왜냐 하면 인체의 46쌍 염색체(유전자 지도)를 밝혀내어, 모든 병의 근원이 되는 유전자를 확인하고 있고, 거기에서 해결책도 찾으려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일반인들은 유전자에 근원이 있다고 하면 유전이 된다는 것으로 혼동하고 있습니다. 가족력은 단지 발병의 성향을 높입니다. 즉, 생활 습관, 음식 섭취, 성격, 환경 등이 비슷해서 비슷한 질병과 관련있는 특정 유전자를 활성화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부모나 형제가 고지혈증이 있으면 다른 사람보다 주의하지 않으면 콜레스테롤이 올라갈 경향이 높고, 또 다른 사람보다 일찍 동맥 경화가 발달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그러나, 절대로 유전이니까 어쩔 수 없는 운명이라고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제 집안은 어머니 쪽으로 콜레스테롤이 높습니다(가족성 고지혈증). 그래서 어머니의 부모, 형제 중에 고혈압, 중풍, 심장병이 많았습니다. 결국에는 어머님도 나이가 드시면서 자연히 콜레스테롤이 높아서 동맥경화가 진행되고 혈압이 올라갔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저에게 말씀하시기를 “이상하게 수퍼마케에서 집에 올라오는 언덕길에서 항상 그 자리(전봇대)에 오면 가슴이 아프다”는 것이었습니다. 평소 고혈압이 있었지만 약을 드실 정도도 아니었고, 몸무게도 정상이었습니다.

 

누구도 심장에 이상이 올 것이라고는 상상을 못했지만, 증상이 너무 특징적인데다 가족력이 있어서 병원에 바로 모시고 검사를 했더니 심장 근육의 혈관(관상동맥) 두군데가 좁아져 있었습니다. 즉시 약물 치료를 시작했습니다. 하루 세번 고혈압과 심장 약을 드셨는데, 합병증으로 두통을 매일 호소하셨습니다. 다른 약으로 몇번 바꾸어도 소용이 없게 되자, 결국 어머니는 육식과 튀긴 음식을 완전히 끊고 채식주의자가 되셨습니다.

 

그 이후 3개월 즈음부터 피 검사 소견이 호전되고, 혈압이 떨어지는 효과가 있었습니다. 또 가슴 통증도 줄어들어 운동도 서서히 늘렸고, 그로 부터 6개월 후에는 모든 약을 완전히 끊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20여년이 지난 지금, 팔순이 넘은 나이에도 전 세계 여기저기 사는 자식과 손주들 방문하시느라 분주하십니다.

 

이런 경우를 “전화위복”이라고 할까요? 유전자,  희귀한 유전병과 혼동하지 마시고 가족력이 있다고 핑계대거나, 자포자기하지 마세요.

 

3. 고지혈증의 진단

 

고지혈증의 진단은 간단히 피 검사로 합니다. 우선 기본 지식으로, 혈중 콜레스테롤들의 농도(량)으로 표현하는 단위가 2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미국이나 우리나라에서 쓰는 혈액 1dL(데시리터, 1/100리터, 즉 10씨씨)에 콜레스테롤이 몇 mg(1/1000 그람)이 있느냐로 표기하는 것(mg/dL)이고, 또 다른 단위는 캐나다나 영국 등 유럽에서 사용하며, 혈액 1리터에 콜레스테롤 분자가 얼마나 있는가로 표기하는것(mmol/L)입니다. (병원에서 야드/미터, 파운드/킬로 등의 단위 표기법을 통일 하지 못함으로 얼마나 불편한지 모르겠습니다.)

 

1) LDL cholesterol

 

이것은 소위 ‘나쁜’콜레스테롤이라고 하는데, 사실은 콜레스테롤을 자꾸 나쁜 방향(간에서 혈액)으로 운반하는 콜레스테롤 운반 단백질입니다. 이것이 높다는 것은 저질 음식을 먹는다는 의미이고,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뜻도 됩니다.

 

2) HLD cholesterol

 

반대로 ‘좋은’콜레스테롤이라 불리우는데,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을 간이로 이동하여 저장하기 때문에 피를 맑게 하고 동맥 경화를 예방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것이 높으면 LDL이 높은 것을 상쇄합니다. 유산소 운동을 할 때 올라갑니다.

 

3) Triglyceride (TG, 중성지방)

 

 콜레스테롤의 조각인 ‘지방산이 뭉친 것’을 말합니다. 우리가 말하는 포화지방, 불포화지방, 또는 트랜스지방이라 부르는 것들이 여기에 해당됩니다. 포화지방(동물성)은 상온에서 고체로 변하기 때문에, 고기 국물을 뜨겁게 먹으면 기름이 얼마나 있는 지 잘 모르지만, 먹은 것이 몸에서 식을 때 굳어서 혈관에 침착되기 때문에 동맥을 딱딱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정기적인 혈액 검사를 하면 의사에게 알아서 하라고 맡기지 마시고, 본인이 기록을 해 두고 시리얼로 비교(그래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본인의 생활 상태를 점검(반성)한다면 건강한 생활을 유지 할 수 있습니다. 

 

다음 주에는 고지혈증이 일으키는 합병증과 치료 및 예방법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손영상.gif

손영상 박사 

현 캐나다 가정의학 전문의, 현‘건강하게 삽시다’강사, 의학 박사, 전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전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흉부외과 과장

drsohn.ys@shaw.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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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금융 [김정아의 투자의 맥(脈)] 가을은 매수기회? 김정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3 2997
59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줄기세포와 장기이식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8 2996
58 건강의학 간 (2)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9 2994
57 건강의학 감기와 독감, 어떻게 하면 예방할까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2 2991
56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중독(addiction)에서 어떻게 벗어날 수 있을까?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7 2975
55 건강의학 심장마비 (3)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 2967
54 건강의학 [이영희 원장의 임상일지] 치과 X-ray에 관한 이해 이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3 2963
53 금융 [김정아의 투자의 맥(脈)] 순환주 비중확대 김정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5 2963
52 건강의학 [체질칼럼] 최고, 최상의 건강법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5 2963
51 금융 [김정아의 투자의 맥(脈)] 국내보다 해외 투자 김정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6 2959
50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머핀 한 조각의 아침 식사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3 2953
49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고지혈증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5 2952
48 건강의학 [이영희 원장의 임상일지] 치과,오해와 진실 (2) 이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 2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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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건강의학 [실버 세대를 위한 칼럼] 도움이 필요할 때의 신호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2 2951
45 건강의학 [이영희 원장의 임상일지] 치과 보철물 (2) 이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3 2949
44 부동산 Silly Market Crazy Price 이용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6 2949
43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9 2947
42 건강의학 [이영희 원장의 임상일지] 계절과 치아 관리 - 찬 바람 부는 가을과 겨울 특히 주의해야 이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0 2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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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부동산 [부동산 칼럼] 계약금의 의미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9 2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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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건강의학 “若敬淑女色得中道” (약경숙녀색득중도) "色에도 道가 있습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6 28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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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건강의학 [이영희 원장의 임상일지] 구취(입냄새)이야기 (3) 이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4 2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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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금융 김정아의 투자의 맥(脈): 2015년 추천업종 김정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0 2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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