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스 강의 손거울]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음식 > 칼럼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칼럼

문화 | [그레이스 강의 손거울]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음식

페이지 정보

작성자 그레이스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8-03-05 15:47 조회2,990회 댓글0건

본문

엄마의 정성이 깃든 음식, 이 세상에서 그 무엇보다도 훌룡해 

 

 

우리가 살고있는 캐나다 음식이 맛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되는 지 의문이다. 사실 캐나다 음식이 이것이다라고 딱 집어서 말하기가 어렵기도 한 것이 문제다. 멀리 동부의 퀘백은 프랑스 요리가 많고 그 외의 지역은 영국요리가 대세라면 대세이다.

 

또한 다민족 문화국가답게 인도식, 월남식, 말레이지아식, 이탤리언식, 중국식등 이민을 온 민족의 숫자만큼 고유의 음식을 캐나다에서 먹어볼 수 있다. 이젠 한국식도 한류에 힘 입어 인기있는 음식이 되었다.

 

캐나다 땅덩어리가 넓다 보니 북쪽의 유콘과 노스웨스트같은 테리토리 지역에서는 사슴구이과 물소 스튜를 맛 볼 수 있다고 한다. 나도 실제로 사돈이 북쪽에서 사냥한 고기로 햄버거를 만들어 주어서 먹어 보았는데  보통 햄버거의 기름진 뒷 맛과는 비교도 안 될만큼 담백했던 기억이 난다. 다른 주보다 중국계 이민자가 월등하게 많은 밴쿠버는 중국인 밀집지역인 리치몬드를 빼고라도 동네 마다 허름한 밥집부터 호화로운 대형 레스토랑까지 어마어마한 숫자의 중국음식점이 있다. 홍콩의 요리사들이 대거로 이민을 와서 밴쿠버 홍콩식당은 홍콩보다 더 맛있다고 소문이 난 밴쿠버에서 우리가 살고 있다는 것을 실감나게하는 중국 음식점들. 이렇게 민족이 혼합되다 보니 음식도 자연스레 섞여서 아침은 메이플 시럽을 뿌린 팬케잌을 팬케잌 하우스에서, 점심은 햄버거, 저녁엔 중국 음식, 혹시 비라도 부슬부슬 오면 뜨끈한 국물에 숙주 나물을 듬뿍 올린 월남국수를 먹고, 손님 접대할 일이 있으면 대형 딤섬집으로 발길을 돌릴 수 있다. 

 

비씨주의 특산물인 연어를 두부모 썰듯이 두껍게 썰어 먹음직스러운 사시미를 파는 일식은 또 어떤가? 한국여행시  일식집에서 내놓은 종잇장처럼 썰어 접시에 깔린 회는 감질나고 간지러워서 밴쿠버 연어사시미가 눈 앞에서 왔다갔다 한 적도 있을 정도로 이 곳의 푸짐한 것에 누구나 동의할 것이다. 

 

캐나다 음식은 고기와 감자, 야채, 스파게티, 피자등으로 단조롭다 못해 서양사람들조차도 지루하다고 할 정도로 단순하다. 얼핏보면 간단하기도 하고 요리할 때 손도 많이 안 가는 영양식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식사 도중에 마셔대는 콜라같은 음료수와 이가 시릴정도로 달콤한 디저트에다 쉴 새없이 마시는 커피와 와인을 생각하면 짜고 단 것에 중독시키려는 고문으로 착각할 정도이다. 

 

음식의 마지막을 아이스크림으로 마무리하는 서양식은, 초대되어 갔을 때 아이스크림을 내어 놓으면 파장이라고 알아차려야 한다나.

 

디저트하면 아몬드가루가 주재료인 프랑스의 ‘마카롱’을 비롯해서 홍콩의 ‘에그 타르트’, 호주의 ‘레밍턴 케잌’, 터키의 최상급 디저트인 ‘규네페’ ,스위스의 온갖 종류의 쵸콜렛과 이태리의 ‘젤라또’등 수없이 많은 것들을 캐나다에서 원도 없이 맛볼 수 있다는 것이 행운이자 다이어트 하는 사람들에겐 재앙이다. 

 

한국의 텔레비젼 프로그램중에 많은 부분이 먹는 방송을 내 보내고 있는 것이 신기하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다이어트에 열을 올리고 있는데 웬 맛집은 그렇게 많으며 요리를 주제로 하는 방송은 어찌 그리 많은지…

 

영국을 가기전에  사람들이 하도 영국 음식이 맛없고 먹을게 없다고 노래를 불러서 정말 그럴까 반신반의하며 먹을게 없으면 패스트 후드나 사먹어야지 하고 도착해서 부터 ‘휘시 앤 칩스’를 먹으려고 다녀도 이상하게 눈에 띄지 않아서 사흘째 되는 날 동네 주점인 ‘펍’을 찾아서 갔더니 거기서 팔고 있었다.

 

동네 주점도 많이 없어지고 아랍계통의 물담배 피는 카페와 외국 음식점이 많아졌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한국 식당도 많아지고 챠이나타운의 중국식당은 바글바글하고. ‘휘시 앤 칩스’는 여기서도 먹어 봤으니 그 맛이 그 맛인데 작은 아이가 가끔씩 만들어 주던 ‘요크셔 푸딩’의 오리지날 맛은 역시 고소하고 느끼하기가 최고도였다.

 

집에서 만드는 것은 담백한데 오리지날에는 돼지기름이 들어간다고 해서인지 짭짤하고도 바삭한 맛이 일품이었다.

 

그외에 영국에서 먹은 음식들은 소금을 마구 뿌려대지 않으면 무슨 맛인 지 모를 밍밍한 맛이어서 사람들이 영국 음식이 맛 없다고 한 말이 이해가 되었다. 

 

단  여행기간동안에 먹은 것으로  전체 음식을 평가하기는 좀 뭐하지만. 그래서인지  밥에다 김치만 먹어도 집밥이 맛있다고 하는 이유가 세상의 어딜가도 어쩔수 없이 늘 먹던 것에 환호를 하는 DNA때문에 입맛이 변할 수는 결코 없으리라. 특히 어머니의 손맛이 깃든 음식이 최고라서  잊을 수 없다고 하는데 나의 친정어머니는 평생 당뇨로 고생하셔서 철저한 식이요법을 하셨다.

 

딸네 집에 놀러와도 끼니 때가 걸리면 꼭 보리밥을 싸오시고 모든 반찬도 거의 간이 없이 심심하다 못해 메스꺼울 정도였고 말년에는 치아도 안 좋으셔서 갖은 야채와 고기를 넣고 압력솥에 푹 익혀서 드시곤 했다.

 

내가 어머니 집에 갈 때 마다 미안하신 듯 ‘꿀꿀이죽 같아도 소화는 잘 돼고 몸에는 좋다’라고 하시면서 한 그릇 먹고 가라고 하셔도 ‘그 맛 없는 것을 어떻게 먹어?’하며 야멸차게 뿌리치고 단 한 숟갈 뜨는 시늉도 안 하고 와 버린 기억밖에 없다. 전쟁후 가난하고 음식이 귀하던 시절에 자식입에 음식 들어가는 것을 보는 것이 큰 낙이라고 하시던 노인들의 말을 귓등으로도 안 들곤 했다. 

 

전후에 태어나 그런 고생을 모르고 자라서 다이어트때문에 음식이 천대받는 시대에 살고 있으나 친정어머니 살아계실때  내어주신 죽을, 메스꺼울 망정 한 그릇 먹고 어머니 마음을 흡족하게 해드리지 못한  나의 속이 좁고 아량이 없으며, 항상 받을 줄만 알고  작은 음식으로나마 어머니 마음을  알아드리지 못했던 미련함에 마음이 먹먹해진다. 

 

맛집만 찾아다녔지 진짜 정성과 사랑을 담은 음식에 감사할 줄 모르는 헛똑똑이였던 나를 질책해 본들 이제는 그 죽 한그릇도 먹을래야 먹을 수 없는 늙은 고아가 되었으니……그래도 아들이 팀홀튼에서 커피마시자고 하면 고마운 마음이 넘쳐서 쓰디쓴 커피도 달게 느껴져서 넙죽넙죽 받아 마시는 나의 어리석은 행위는 과연 어디서 온 것인가? 

 

 

그레이스 강 (칼럼니스트)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칼럼 목록

게시물 검색
권호동
그레이스강
김경태
김양석
민동필
박혜영
서동임
심현섭
아이린
안세정
유상원
이경봉
이용욱
조동욱
조영숙
주호석
최광범
최재동
최주찬
한승탁
Total 140건 1 페이지
칼럼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40 문화 [최광범 프로의 골프이야기] 우드와 롱아이언 그리고 하이브리드 최광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1 6041
139 문화 [최광범 프로의 골프이야기] 어드레스 셋업할 때 공의 위치 최광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2 5898
138 문화 [최광범 프로의 골프이야기] 관성 모멘트(MOI) 최광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4 5774
137 문화 [최광범 프로의 골프이야기] 올바른 티(Tee) 높이 최광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6 5592
136 문화 [최광범 프로의 골프이야기] 명랑골프는 좋은 매너로부터 최광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8 5588
135 문화 [최광범 프로의 골프이야기] 90타 깨기 최광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5498
134 문화 [최광범 프로의 골프이야기] 골프스윙은 회전운동 최광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3 5416
133 문화 [최광범 프로의 골프이야기] 로프트각, 라이각 그리고 바운스각 최광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8 5405
132 문화 [서동임의 포르테 피아노] 북미음악평가 RCM 시험의 존재감 서동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9 5011
131 문화 [최광범 프로의 골프이야기] 낮은 탄도의 샷 최광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5 4835
130 문화 [최광범 프로의 골프이야기] 클럽 라이각에 대한 고찰 최광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2 4731
129 문화 [최광범 프로의 골프이야기] 셔츠 첫 단추 끼우기 – 어드레스 셋업 최광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2 4336
128 문화 [최광범 프로의 골프이야기] 실전적 스윙, 3/4스윙 최광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0 4297
127 문화 토라포션(Torah Portion) Shmuel, Kehill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5 4135
126 문화 [서동임의 포르테 피아노] 명품 스타인 웨이를 꿈꾼다 서동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 4077
125 문화 [최광범 프로의 골프이야기] 골프피트니스 그리고 스쿼트(Squat) 최광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5 4065
124 문화 [서동임의 포르테 피아노] 한국의 두거장 11월 밴쿠버 온다 (2) 이루마에게 4번 놀란다 서동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4 4037
123 문화 [최광범 프로의 골프이야기] 워터해저드(Water Hazard) 최광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3931
122 문화 [최광범 프로의 골프이야기] 라운드 시작전 워밍업 최광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0 3921
121 문화 [최광범 프로의 골프이야기] 좋은 임팩이란? - 2 최광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0 3897
120 문화 [최광범 프로의 골프이야기] 스트레칭의 생활화 최광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6 3875
119 문화 [서동임의 포르테 피아노] 청각을 잃은 스메타나의 생애 서동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8 3860
118 문화 [최광범 프로의 골프이야기] 라운드중 음식과 음료 최광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2 3856
117 문화 히브리적 사고 또는 그리스적 사고 Danie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9 3756
116 문화 [최광범 프로의 골프이야기] 골프의 운동효과 최광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8 3743
115 문화 [서동임의 포르테 피아노] 달인은 음색도 다르고 악기도 바꾼다 서동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4 3738
114 문화 [최광범 프로의 골프이야기] 숏 어프로치(Short Approach) 최광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8 3713
113 문화 [최광범 프로의 골프이야기] 골프는 일관성 게임 최광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0 3668
112 문화 [서동임의 포르테 피아노] 한국의 두거장 11월 밴쿠버 온다 서동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31 3639
111 문화 [최광범 프로의 골프이야기] 샌드벙커 안에서의 골프규칙 최광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5 3634
110 문화 [최광범 프로의 골프이야기] 페어웨이 벙커 최광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0 3629
109 문화 [최광범 프로의 골프이야기] 슬라이스(Slice) 최광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9 3627
108 문화 [서동임의 포르테 피아노] 워크샵 무엇에 목말라하고 있나? 서동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5 3625
107 문화 [최광범 프로의 골프이야기] 좋은 임팩이란? 최광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4 3594
106 문화 [최광범 프로의 골프이야기] 동절기 골프 최광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6 3583
105 문화 [서동임 포르테 피아노] 오페라 투란도트의 4대 수수께끼 서동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2 3558
104 문화 [서동임의 포르테 피아노] 날아다니는 재즈 임프로바이제이션 서동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9 3539
103 문화 [최광범 프로의 골프이야기] 칩샷(Chip shot)과 피치샷(Pitch shot) 최광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3486
102 문화 [최광범 프로의 골프이야기] 골프채가 많이 필요한 이유 최광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1 3446
101 문화 [서동임의 포르테 피아노] 바이올린 명강의, 명교재 서동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9 3429
100 문화 [서동임의 포르테 피아노] 스타일 제대로 구긴 무도회의 권유 서동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8 3409
99 문화 [서동임의 포르테 피아노] 굿톤 그리고 작렬하는 몸짓 중국발 Zang Zuo 독주회 서동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0 3404
98 문화 [최광범 프로의 골프이야기] 장타(長打) 최광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9 3385
97 문화 [최광범 프로의 골프이야기] 클럽의 주요 스펙(Spec) 최광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4 3306
96 문화 [서동임의 포르테 피아노] 2018 새해엔 네 꿈을 이루마!! 서동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2 3290
95 문화 [서동임의 피아노 포르테] 음악회를 앞두고 임하는 자세 서동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3270
94 문화 [최광범 프로의 골프이야기] 부상은 명랑골프의 적 최광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3264
93 문화 [서동임의 포르테 피아노] 밴쿠버 한인 동포에 큰 감명을 안겨준 조성진 피아노 독주회 서동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7 3249
92 문화 [서동임의 포르테 피아노] 66세 할머니가 12곡을 쳤다 서동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8 3237
91 문화 히브리 뿌리(Hebrew Roots) Shmuel, Kehill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1 3216
90 문화 [서동임의 포르테 피아노] 콩쿨 매니아 선우예권 피아노 독주회 서동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6 3210
89 문화 [서동임의 포르테 피아노] 당신의 음악회 매너 준비 돼 있나요? 서동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1 3183
88 문화 [최광범 프로의 골프이야기] 공의 마크와 리플레이스 최광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7 3173
87 문화 [최광범 프로의 골프이야기] 여름철 비거리 최광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30 3170
86 문화 [서동임의 포르테 피아노] fight or flee `싸울것인가 도망갈것인가? 서동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7 3170
85 문화 [서동임의 포르테 피아노] 눈빛 인가? 숨소리 호흡 맞추나? 서동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4 3142
84 문화 제 1회 코윈캐나다 컨퍼런스를 다녀와서 장남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4 3140
83 문화 [서동임의 포르테 피아노] 루카스 미콜라지크 피아노에 바친다 서동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9 3140
82 문화 [서동임의 포르테 피아노] 관악기 명연주자 누가 있나? 서동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1 3133
81 문화 [서동임의 포르테 피아노] 재즈기타의 전설 진 베르톤 치니 서동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3 3123
80 문화 [최광범 프로의 골프이야기] 골프 경기장의 구성 최광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6 3097
79 문화 [최광범 프로의 골프이야기] 골프장 안전사고 최광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2 3062
78 문화 [서동임의 포르테 피아노] 언제 들어도 심쿵한 클래시컬 서동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6 3027
77 문화 [그레이스 강의 손거울] 두 도시 이야기 그레이스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5 3018
76 문화 [서동임의 피아노 포르테] 폴 루이스 독주회 어떻게 봤나? 서동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3006
75 문화 [그레이스 강의 손거울] 바베큐의 모든 것 그레이스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5 2993
열람중 문화 [그레이스 강의 손거울]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음식 그레이스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5 2991
73 문화 [그레이스 강의 손거울] 개똥밭에 굴러도 그레이스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5 2972
72 문화 [서동임의 피아노 포르테] 콩쿨에 참가하는 것은 서동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2945
71 문화 [서동임의 포르테 피아노]뮤직 페스티벌의 수행적 평가 서동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1 2934
70 문화 구원에 이르는 길 (3/4) Elie Nessim, K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5 2933
69 문화 [한힘 세설] 한국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칠산사 한힘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3 2886
68 문화 [서동임의 포르테 피아노] 새로운 쿠세비츠키의 환생 서동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1 2883
67 문화 [서동임의 포르테 피아노] 99 주년 VSO 하반기 콘서트 서동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5 2867
66 문화 [서동임의 포르테 피아노] 우리가 음악 에서 얻는것은 … 서동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5 2836
65 문화 [그레이스 강의 손거울] 우리가 좋아하는 북유럽 스타일 그레이스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5 2816
64 문화 [그레이스 강의 손거울] 다른 사람처럼 살지 않기 그레이스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5 2812
63 문화 [서동임의 포르테 피아노] 크루즈쉽에도 꽃피운 음악회 서동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5 2792
62 문화 [그레이스 강의 손거울] 집이냐 창고냐 그레이스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5 2778
61 문화 [최광범 프로의 골프이야기] 공포의 그린사이드 벙커 최광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2 2773
60 문화 [서동임의 포르테 피아노] 잘 나가는 현악기 주자들 서동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8 2751
59 문화 [서동임의 포르테 피아노] 봄을 썸타는 도서관 음악회 서동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0 2746
58 문화 [그레이스 강의 손거울] NY가 뉴욕만은 아니야 그레이스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5 2739
57 문화 [서동임의 포르테 피아노] SNS 페북, 해결사 노릇 톡톡히 서동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1 2734
56 문화 [서동임의 포르테 피아노]박물관 음악회 벨링햄 페스티벌 서동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0 2711
55 문화 이스라엘의 하나님 Daniel, Chosen …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2 2693
54 문화 [그레이스 강의 손거울] 특별하기를 원하는 날 그레이스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5 2675
53 문화 [최광범 프로의 골프이야기] 봄 맞이 골프라운드 준비 최광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7 2673
52 문화 [최광범 프로의 골프이야기] 중고 클럽 고려해 볼만 최광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2641
51 문화 [그레이스 강의 손거울] 돈은 너무 많고 개념은 너무 없네 그레이스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5 2574
50 문화 [문학가 산책] 뿌리의 손톱 유병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3 2567
49 문화 [그레이스 강의 손거울] 외로운 것이 괴로운 것 보다 낫다 그레이스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5 2561
48 문화 6월의 청량한 콘서트 'AGAIN GOGO' 박은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6 2554
47 문화 (오피니언) 연방 정부 대마초 법안 발표, 신민당 후보들과 그들의 대마초 옹호의 역사 서병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5 2542
46 문화 [서동임의 포르테 피아노]윈드, 스트링 체임버 다 모였네 서동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7 2542
45 문화 구원에 이르는 길 (2/4) Elie Nessim, K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7 2533
44 문화 [그레이스 강의 손거울] 오슬로 사랑하기 그레이스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5 2523
43 문화 [그레이스 강의 손거울] 세월은 흐르는 것 그레이스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5 2518
42 문화 [그레이스 강의 손거울] 단 칼에 베기 그레이스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5 2496
41 문화 [서동임의 피아노 포르테] 마음이 깨끗한자만이 음악을 만든다고? 서동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2493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