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불면과 세 여성 > 칼럼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칼럼

건강의학 |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불면과 세 여성

페이지 정보

작성자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3-09-27 08:18 조회763회 댓글0건

본문


 한국이 좋다. 내가 태어난 땅이기 때문일까. 여기를 가도 좋고, 저기를 가도 좋다. 이 사람을 만나도 좋고 저 사람을 만나도 좋다. 산을 보아도 좋고, 바다를 보아도 좋고 하늘을 보아도 좋다. 이 것을 먹어도 맛나고, 저 것을 먹어도 맛나다. 이 정도니, 나는 한국 사람임이 틀림없다. 땅이 좋고, 사람이 좋고, 음식이 좋으며, 들리는 소리도 좋으니, 이 정도면 한국을 사모하는 마음이라고도 할 것 같다. 정말 내게 한국을 사모하는 마음이 있을까.


 2주간의 한국 방문 길에 몇몇을 진료할 기회가 있었는데, 그 중 세 명이 불면으로 고생 (고통)하고 있었다. 한 분은 70대 중반 노인, 한 사람은 갱년기에 접어든 중년 부인, 그리고 또 한 사람은 30에 막 접어든 여성.


모두가 여성이다. 나이는 차이가 있다. 그러고 보면 불면은 나이에 국한하여 나타나는 것은 아닌 듯 싶다. 불면이 사람을 힘들고 지치고 고통스럽게 하는 것임을 다시 한 번 보고 듣게 된다. 일단 잠을 못 자니, 밤이 두렵다 힘들다. 아무리 많이 자도 2-3시간. 그 2-3시간도 잤는지 못 잤는지, 가늠이 되지 않는다. 어떤 경우는 정말 뜬 눈으로 밤을 샌다고 한다. 새벽에 책을 보기도 하고 음악을 듣기도 하며 혹은 utube를 보기도 하면서 겨우 겨우 밤을 보내면, 못 잤다는 생각과 지친 몸에 마음까지 힘들다고 한다.


노년의 여성은 얼마 전의 수술 이후로 불면이 왔다. 중년의 갱년기에 접어든 여성은, 오랫동안의 지친 마음으로 불면이 온 것 같다고 하는데, 그의 자가 진단이 일리가 있어 보인다. 한편, 30에 막 접어든 여성은 본인도 이유를 모른다고 하고, 필자 역시 그 한 번의 진료로 그 원인을 가늠하기 어렵다.


노년의 여성은 두 번의 침시술을 했다. 다행히 한 숨도 못 잔데서 4 시간 정도 잘 수 있다고 하면서 만면의 웃음과 함께 연신 감사를 표해 오신다. 갱년기의 여성은 7-8회 이상 치료할 수 있었고, 다행히 잠을 잘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그 젊은 여성은 한 번 치료를 하고 한국을 떠났기에 그 결과를 알 수 없다.


한국에서 진료한 몇몇 분 중에서 남자들 가운데 불면을 호소한 사람은 없었다. 여성이 남성보다 불면으로 고생하는 경우가 많다면 이유가 있을까? 여성은 자궁이 있다. 자궁은 한방에서 胞(포)라 한다.  이 ‘포’는 또한 심장과 연계되어 있다. 여성이 남성에 비해 우울증이나 불면증이 더 많이 나타나는 것은 결국, 심장과 관련되어 있고 그래서 정신신경계와 관련이 있다고 볼 수 있다. 혹자는 우울이나 불면을 한방의 ‘화병’과 연계시키기도 하는데, 일리있는 말이다.


세 여성 공히, 현실사로 인해 많은 생각과 상념으로 가득하여 불면이 야기될 수 있으리라는 것이 필자의 시각이다.


그러나, 필자의 관심은 역시 체질이다. 두 여성이 소음인, 그 중 양인이라고 할 수 있는 수양인. 한 여성은 태양인 (금양인)이다. 수양인 두 여성을 치료한 결과는 비교적 양호했다. 수양인체질은 오장육부의 장부배열 가운데, 심장의 기운이 가장 작다. 이 말은 외부의 상황에 가장 민감하게 영향을 받는다는 뜻이요, 내적인 정리에서 약하다는 의미가 된다. 모든 체질 중에서 가장 완벽을 기하는 완벽주의자적인 기질의 이 체질이, 현실적 상황을 잘 대처하지 못하거나, 그 상황이 납득되지 못할 때, 심장에 영향을 주어 불면을 야기할 수 있는 것이다.


침치료를 통해서 다행히 수면을 취할 수 있게 되자, 두 여성은 필자의 권유에 따라, 당장에 체질음식에 관심을 갖는다. 수양인은 기본적으로 온욕이 맞지 않는다. 속은 차고 겉은 덥기에 더운 겉 (피부)을 식혀야 한다. 그래서 마땅히 냉욕이 좋고, 냉욕이 어려우면 최소한 온욕이나, 사우나 그리고 온천욕을 피하여야 한다.


한편, 찬 속을 (주로 위장) 덥히기 위해 온도적으로 속성적으로 따뜻한 음식 (물)을 먹어야 한다. 또한 위가 작기에 소식이 필요하다. 하루 두 끼, 혹은 세 끼를 걸게 잘 먹기 보다는, 4-5번을 먹더라도 적게 먹는 것이 위를 보호하는 올바른 길이다. 그리고 돼지고기, 오이 그리고 고등어같이 차가운 속성의 음식을 피하여야 한다. 그러면, 혈액순환이 잘 되어 몸이 따뜻하여 지고, 약한 심장에 활력을 줄 수 있다.


반면, 금양인의 관리는 그리 쉽지가 않다. 금양인 (태양인)의 기질은 빠르고 급하다. 항시 앞서나가기를 원하고 항상 숫컷 (우두머리, 리더)이 되기를 원하는 기질이 있기에 상황판단이 급하고 또 행동으로 바로 이어지기에 본인에게 해가 될 뿐만 아니라 주위에 폐를 끼치기도 한다. 태양인이 급한 성정이 조절안되면, 노기 (분노)와 애기 (슬픔 혹은 비애감)으로 이어지고, 여기에서 불면이 야기될 수 있다.


그러기에 금양인 (태양인)은 한 발짝 뒤로 물러나 생각해보고 처신할 필요가 있다. 급한 결정, 행동은 독이다. 급히 결정, 행동하기에 앞서 반드시 재고해 보고, 조금은 느긋히, 조금은 여유있게 행동하는 것이 본인에게 이득이 된다.


30이 된 여성에게 필자가 해 줄 말은 별로 없었다. 오랫동안 진료할 수 있다면, 그 감정의 세계를 더 들어볼 수 있으련만, 그럴 수 없어 그저 음식에 대한 지침만을 내어 주었다. 그리고 그가 음식을 가린다면, 그다지 깨끗해 보이지 않는 피부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해 보고.


금양인은, 누차에 언급한대로 육식이 해롭다. 육식이 독이다. 모든 건강 문제는 육식으로 기인된다. “그러면 단백질 공급은요?” 기십번, 기백번 이상 들어온 질문이다. 처음에는 조금 상세히 답변했다. 그러나 지금은 “걱정하지 마시고 그냥 한 번 해 보세요.”라고 짧게 답변하고 끝낸다. 그러면 대부분, 한 번 그리 해보겠노라는 답변이 들려오고, 육식을 끊은 (최소한 줄인) 금양인으로부터 빈혈 때문에 어지러웠다거나, 쓰러졌다는 말을 듣지 않고 있다.


2주의 한국 방문이 필자에게 따뜻한 환대로 다가와서 좋다. 부모님 뵈어서 다행이고, 형제들 만나서 좋고, 친구와 이웃 만나는 것 역시 반갑다. 나이들면 한국에 나와서 살라는 말도 들린다. 저 한적한 곳에 살만한 집 하나 짓고 노년을 보내면 좋겠다는 말이 무게있게 다가온다. 그런데 한국 떠나면서 그리 말했다. “그 땅에 사명이 있고, 생업이 있고, 또한….” 생업이야 언젠가는 그만둘 것이니, 사는 동안 해야 할 일 곧 사명이 있다면, 이 땅이니 저 땅이니 굳이 나눌 필요가 뭐 있으리. 다만, 한국에 갈 때마다 점점 더 많이 느끼는 것이지만, 그 곳의 어떤 기운이 필자같은 사람을 조금씩 더 당기는 것 같음은 부인할 수 없는 것 같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칼럼 목록

게시물 검색
권호동
그레이스강
김경태
김양석
민동필
박혜영
서동임
심현섭
아이린
안세정
유상원
이경봉
이용욱
조동욱
조영숙
주호석
최광범
최재동
최주찬
한승탁
Total 1,836건 2 페이지
칼럼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736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다섯 가지 룰 (Five Rules)로 정리해보는 주정부 노미니 준수사항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0 2125
1735 건강의학 [건강 칼럼] 비만의 치료와 예방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2 2127
1734 역사 욱일기를 내려라!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1 2131
1733 캐나다 [샌디 리 리포트] BC 및 캐나다 예산 2021 : 이번에 전국 보육 프로그램이 가능합니까? 샌디 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8 2140
1732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이야기] 생명보험의 ‘순수보험료’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3 2147
1731 이민 [조영숙의 캐나다 이민칼럼] Admissibility Hearing 절차 (6) – 최종 결정 (withdr… 조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 2150
1730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알버타 vs. 사스카츄완 테크 이민 비교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7 2151
1729 이민 [조영숙의 캐나다 이민칼럼] 4년반짜리 스터디퍼밋 (1) !!! 조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2 2168
1728 시사 [외부투고] Pachinko를 읽고- New York Times bestseller book written … 최종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0 2169
1727 이민 [조영숙의 캐나다 이민칼럼] Admissibility Hearing 절차 (5) - 사면 간주 (Deemed… 조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7 2172
1726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RCIC 자격증 있어야 유료 캐나다 이민 비자 컨설팅 할 수 있다!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9 2179
1725 건강의학 간(liver) 질환에 대한 모든 것(1)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2 2179
1724 이민 [조영숙의 캐나다 이민칼럼] 지금까지 유일하게 승인받은 Temporary Resident Permit (TR… 조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9 2181
1723 문화 산행사고로 사망한분의 입관식에 다녀와서 전재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4 2225
1722 문화 [문예정원] 만산홍엽(滿山紅葉) 정목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6 2233
1721 시사 [샌디 리 리포트] 직장인을 위한 : WorkBC 보조 기술 서비스 (한글) 샌디 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7 2233
1720 시사 [샌디 리 리포트] Gordon Shank-Fibreglass to financial freedom: In… 샌디 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 2242
1719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이야기] 생명보험, 일찍 가입할수록 유리한 이유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6 2250
1718 건강의학 [이영희 원장의 임상일지] 구취(입냄새)이야기 (1) 이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0 2250
1717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이야기] 생명보험의 다양한 가입 조건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2 2250
1716 문화 해와 달과 별의 서시 / 추석 박은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3 2253
1715 밴쿠버 [샌디 리 리포트] 정부 조달에 관한 캐나다 국방 장관 Harjit Sajjan : 정부에 판매 및 공급하… 샌디 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0 2263
1714 밴쿠버 [샌디 리 리포트] CPC 리더 Erin O'Toole의 연말 기자 회견 샌디 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6 2264
1713 문화 101회 문학사랑 신인작품상 신인작품상에 당선-전재민 전재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4 2265
1712 건강의학 [이영희 원장의 임상일지] 치아와 정신건강 이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2 2269
1711 건강의학 [이영희 원장의 임상일지] 틀니와 임플란트 (2) 이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6 2279
1710 시사 [늘산 칼럼] 마태가 보았을 때와 누가가 보았을 때 늘산 박병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8 2290
1709 건강의학 [이영희 원장의 임상일지] 임플란트 이야기 – 잇몸 만들기(1) 이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0 2297
1708 문화 [한힘의 세상 사는 이야기] 헌혈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5 2299
1707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국경에서 영주권자와 외국인이 억류되면 받게 되는 구금 심리(Detenti…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7 2301
1706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뉴페스웨이 (New Pathway ) 중요 서류 요건 검토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9 2305
1705 이민 [조영숙의 캐나다 이민칼럼] Admissibility Hearing 절차 (4) 조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2 2306
1704 밴쿠버 그리스적 사고 또는 히브리적 사고 Daniel, Chosen …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4 2309
1703 문화 [그레이스 강의 손거울] 진화하는 삶 그레이스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5 2309
1702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당뇨병 2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1 2310
1701 문화 [문학가 산책] 또 한번의 구월 김순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6 2315
1700 문화 12월의 단상 정용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8 2317
1699 밴쿠버 (서병길 평통 협회장 오피니온) BC 신민당의 대마초 옹호의 역사 서병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8 2318
1698 건강의학 [이영희 원장의 임상일지] 수면과 치아건강 이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1 2323
1697 시사 [한힘세설] 상식의 허실 2 한힘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2 2325
1696 건강의학 [이영희 원장의 임상일지] 올바른 칫솔 사용 방법 (2) 이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8 2336
1695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알버타 빠른 테크 이민 경로 (Accelerated Tech Pathwa…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30 2336
1694 시사 [한힘세설] 초콜릿 한힘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3 2337
1693 문화 [문예정원] 가을을 위하여 강은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3 2340
1692 밴쿠버 [샌디 리 리포트] 마틴 상원 의원 사무실은 코 비드 -19 위기 동안 캐나다 한인 커뮤니티와 활발한 인적네… 샌디 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3 2344
1691 시사 유월절 - The Passover-1 Elie Nessim, K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7 2345
1690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캐나다 경험 이민(Canadian Experience Class) 경력 …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4 2351
1689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1월부터 접수 시작하는 새로운 SINP 임시 프로그램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 2355
1688 문화 [그레이스 강의 손거울] 별난 생일파티 그레이스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5 2358
1687 시사 [샌디 리 리포트] WorkBC Assistive Technology Services (영어) 샌디 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7 2360
1686 밴쿠버 [샌디 리 리포트] MLA Rick Glumac : 고속 열차를 타고 "Shrek2"에서 시애틀까지 샌디 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2 2367
1685 문화 [그레이스 강의 손거울] 아름다운 거리 그레이스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5 2373
1684 문화 [그레이스 강의 손거울] 무너지지 않는 장벽 그레이스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5 2374
1683 건강의학 [이영희 원장의 임상일지] 구취(입 냄새) 이야기(1) 이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0 2376
1682 문화 [그레이스 강의 손거울] '동생을 팝니다' 그레이스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5 2377
1681 역사 [한힘세설] 사임당 그녀의 정원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6 2380
1680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추방 결정하는 입국 허가 청문회(Admissibility Hearings…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4 2393
1679 시사 [한힘세설] 최명길을 변호한다 2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9 2394
1678 문화 청년 철학 산책 - 서문 유진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6 2402
1677 문화 [문학가 산책] 가을이란다 유병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2 2404
1676 시사 [김바울 번역가의 영자지와 한국 언론 논조 비교]김바울 번역가의 외국언론과 한국언론 비교분석.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3 2412
1675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캐나다 이민에 동반하지 않는 가족의 신체검사 요청과 대응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5 2412
1674 문화 [그레이스 강의 손거울] 아는 게 병, 모르는게 약 그레이스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5 2424
1673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영어 포기자도 할 수 있는 영어 공인 시험 준비 방법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3 2425
1672 시사 [오강남 박사의 심층종교] 믿음이면 다인가? 오강남 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4 2431
1671 문화 [그레이스 강의 손거울] 음식은 다 맛있다 그레이스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5 2441
1670 건강의학 [이영희 원장의 임상일지] 임플란트 이야기(3) – 뼈이식 이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4 2443
1669 건강의학 [바른몸 by MK] 무릎에 관한 모든것 (통증, 무릎에서 딱딱 소리가 난다면) 이민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4 2445
1668 건강의학 [이영희 원장의 임상일지] 이보다 잇몸이다 (3) 이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4 2449
1667 문화 [그레이스 강의 손거울] 집, 그리고 빵 그레이스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5 2453
1666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배가 나와 불편해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1 2459
1665 문화 [서동임의 포르테 피아노] 음악회 안가고 어떻게 연주하고 가르치나? 서동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6 2466
1664 건강의학 [체질칼럼] 술(酒) 조심하세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1 2467
1663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당뇨병 1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4 2472
1662 시사 [한힘세설] 레티샤 최 수녀님 한힘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5 2476
1661 시사 [한힘세설] 소록도의 마리안느와 마가렛 우리 곁에 사랑이 머물던 시간 --- 한힘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8 2481
1660 문화 [서동임의 피아노 포르테] 마음이 깨끗한자만이 음악을 만든다고? 서동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2493
1659 문화 [그레이스 강의 손거울] 단 칼에 베기 그레이스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5 2496
1658 건강의학 [이영희 원장의 임상일지] 노인과 치아 이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3 2498
1657 건강의학 [이영희 원장의 임상일지] 스케일링은 왜 해야 하는가? 이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0 2499
1656 밴쿠버 (서병길 평통 협회장 오피니온) BC 신민당의 대마초 옹호의 역사 --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8 2499
1655 밴쿠버 [샌디 리 리포트] 정치에 입문하길 원하십니까? 조 클락 (전 캐나다 총리)의 말을 들어보십시요! 샌디 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2 2499
1654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이야기] 캐나다의 비과세 소득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8 2503
1653 역사 [한힘 세설] 한국의 다종교문화 한힘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6 2503
1652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소리없는 살인자 - 고혈압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7 2503
1651 부동산 [부동산 칼럼] BC주 주거용 부동산 단기예측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8 2504
1650 시사 [한힘세설] 한글로 읽는 대학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6 2505
1649 시사 [김바울 번역가의 영자지와 한국 언론 논조 비교]한미전작권합의(Wartime Operational Contr…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 2512
1648 건강의학 [이영희 원장의 임상일지] 당뇨병과 치아건강 이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6 2514
1647 문화 [그레이스 강의 손거울] 세월은 흐르는 것 그레이스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5 2514
1646 건강의학 [이영희 원장의 임상일지] 자가재생술(1) 이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31 2521
1645 역사 [한힘세설] 한글로 읽는 맹자(2)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6 2521
1644 문화 [그레이스 강의 손거울] 오슬로 사랑하기 그레이스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5 2523
1643 문화 구원에 이르는 길 (2/4) Elie Nessim, K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7 2532
1642 문화 (오피니언) 연방 정부 대마초 법안 발표, 신민당 후보들과 그들의 대마초 옹호의 역사 서병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5 2540
1641 문화 [서동임의 포르테 피아노]윈드, 스트링 체임버 다 모였네 서동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7 2540
1640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이야기] ‘보험금’에 대한 ‘비용’(순수보험료)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5 2545
1639 부동산 [조동욱의 부동산 정보] 밴쿠버 웨스트 지역의 금년 4월 주택 시장 동향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3 2545
1638 문화 6월의 청량한 콘서트 'AGAIN GOGO' 박은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6 2552
1637 건강의학 [이영희 원장의 임상일지] 여성과 치아 이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8 2553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