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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의 겉과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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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9-04-10 15:53 조회1,824회 댓글0건

본문

한인회 노인회는 구성원으로 봐서는 사실상 한 몸이다.

 

대부분 원동력은 고령의 원로들이 주체이며 아무리 능력이 있어도 신진 인물들은 사회 봉사활동을 하기에 본인들의 일이 더 바쁜 것이 해외정착 교민들의 현실이며 이 정도의 현실을 모르는 교민은 없을 것이다.

 

본론으로 바로 들어가 보자.

 

교민이 불과 수천밖에 되지 않을 시절부터 수십년을 나름 한인회의 운영에 노하우를 쌓아온 원로급들이 한인회를 분위기를 거의 잡고 있다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눈에 보이지 않지만 불과 몇 분의 한패 어른이 개입하면 될일도 안된다. 즉 훼방 놓는 것은 아주 쉽기 때문이다.

이런분들의 특징은 생산적, 개선 사업과는 거리가 매우 멀고 아집을 성사시키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흔한 말로 암적인 존재들이다.

 

한인회 활동은 해도 좋고 안해도 좋은 무보수 명예직이니 잘 해보려다가도 뜻밖의 압력이 들어오면 떠나 있을 수 밖에 없다.

 

근본적, 배경 설명을 다 하려면 시간이 모자라 또다시 본론으로 방향을 잡아야 겠다.

 

땅부자 거지 라는 말이 있듯 당장 운영비를 확보해야 하는 것이 이사회의 책무란 것은 이제 모두들 인식이 잘 되어있다.

 

최소한 사무장 급여, 시설 공과금 얼마되지 않는 소모품 조달도 예산확보는 커녕 땜질 식으로 막아나가다가 전기가 끊기니 오물을 수거해 가지 않는 다느니 넘사스런 일이 한두번이 아니다.

 

언제나 이런 위기를 막아주는 것도 역시 원로들 중에서 계신다.

 

당연히 기부금으로 운영되는 사업이지만 두말없이 생색도 나지 않은 이런 일에 협조하는 존경스런 어른도 계시다는 것을 말씀 드리고 싶다.

 

화장실 휴지 살 돈도 없어 발발 떠는 한인회는 이제 우리 교민이 용납해서는 안될 것이다. 

 

2만불 내고 한인회장 할 사람이 이제 고갈이 된 것은 등록금이 많기 때문이 아니다.

 

그 돈은 몇달이면 고갈이 되고 그 사이에 예산을 확보해야하는 큰 

무게를 안다면 섯불리 그 감투를 탐할 수가 없다.

 

2만불만 내면 한인회장에 되었던 것이 이번만이 아니다 이미 십년은 되었을 것이다.

 

한인회 재정이 너무나 빈약하여 입후보 등록비를 받기 시작할때는 4만불로 시작하였다.

 

당시는 누구도 돈주고 감투 샀다는 얘기를 하지 못하던 얼떨떨한 시절이며 그래도 당시 회장은 세대교체등 많은 노력을 한 것으로 평가된다.

 

그 후 바로 2만불로 등록금이 내리고 난 후 부터 내리막 길을 달리는 힌인회가 되었다.

 

이만한 일을 할 능력자가 없었다는 것이 맞는 말일 것이다. 

 

다만 오회장의 3년반 임기때가 우리가 보는 한인회의 위상이 제대로 들어난 때이다.

 

한인회가 잠시라도 소생할 여지가 있다면 이런분을 다시 모셔오는 것이 답이 아닐까 한다.

 

왜 잠시라고 하는가? 

 

한인회장에 따라 너무나 한인회 모습이 다르기 때문이다.

 

차라리 이런 탁월한 능력자가 종신 회장이 되도록 거듭  당선 시키는 것이 백번 낫다는 생각이다.

 

한인회가 노인회 인큐베이트에 들어간지 일년이 되어간다. 

 

막판에 어느분이 2만불로 등록을 할지는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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