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학생이 백인 학생보다 주요 명문대 합격률이 28% 더 낮은 이유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가입후 관리자의 승인을 받고 나서 글을 작성 할 수 있습니다.

아래 이메일로 가입하신 이메일 주소를 알려 주시면 회원 등업을 해드리겠습니다.

info@joongang.ca

자유게시판

아시아 학생이 백인 학생보다 주요 명문대 합격률이 28% 더 낮은 이유

페이지 정보

작성자 Gongmap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3-08-24 19:10 조회542회 댓글0건

본문

 

 

최근 전미경제연구소(NBER)에 따르면


아시아 학생들이 백인 학생들보다


주요 명문대학에 합격할 가능성이 훨씬 낮다는 보고가 나왔습니다.



지난 8일, NBER가 주요 명문대학 지원서 68만 6000개를 분석한 결과,


아시아 지원자는 같은 조건 백인 지원자보다 약 28% 정도


입학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러한 결과가 발생하는 결정적인 이유는 바로

 

‘레거시(Legacy)입학’과 ‘기부 입학’을 꼽았는데요,


상류층 백인들이 같은 조건의 아시아인들보다


압도적으로 유리할 수 밖에 없다는 설명입니다.


즉, 성적이 동일한 경우 출신 가정이 부유할수록

 

명문대 합격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것이죠.

 

 

 

 

하버드대학교 경제학과 라지 체티 교수님은 출신 가정이나


경제력이 입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기 위해


1999년부터 2015년까지의 대학생 부모 소득세와


2001년부터 2015년까지의 SAT 시험 점수를 분석했습니다.



그 결과, SAT 점수가 동일한 경우


경제력 상위 1% (연소득 약 7억 8천만원 이상) 가정 출신 수험생들이


그렇지 않은 수험생들보다 약 34% 가량


명문대 합격 가능성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즉, 미국 명문대 재학생 6명 중 1명은 상위 1% 자녀라는 뜻입니다.


일반적으로 부유한 가정 출신의 학생들은


그렇지 않은 학생들보다 더 유리한 


교육환경 덕분에 SAT 점수가 높을 순 있지만


인구 구성의 비율을 살펴보았을 때


비정상적으로 불균형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美명문대, 레거시 제도 고집하는 이유?

 

 

매년 미 명문 대학 지원자 수는 폭발적으로 증가하게 되면서


합격률이 낮아지고 있는데, 이 중 레거시 학생 합격률은


일정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명문대를 졸업한 학생들의 비율 중


유색인종은 소수에 불과하기 때문에


레거시 입학 학생들의 합격률은 일정하게 유지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미국 명문 대학들은 레거시 입학을 왜 유지할까요?




첫 번째 이유는 충성도 때문입니다.


대부분 부모의 모교를 등록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몇 세대에 걸쳐 명문대 출신이라는 배경을 견고하게 다지고


그만큼 모교의 발전을 위해 수많은 기부금을 내기도 하죠.


물론 이러한 기부금을 통해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는


재정보조 및 장학금을 제공하기도 하죠.




지난 6월 미국 연방대법원이 대학 입시 시 소수 인종을 우대하는


‘Affirmative Action’이 위헌이라는 판결을 내렸었는데요,


이로 인해 앞으로 백인과 아시아계 학생들의 비율이 


더 많아질 것이라고 분석했지만


여전히 아시아인은 백인보다 합격 비율이 더 적을 것으로 보입니다.

 

 

 

 

⭐공맵 바로가기⭐https://vo.la/p9Lml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공맵에서 진행하는 설명회 참여 링크로 연결됩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자유게시판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107건 2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47 듀크 대학교 (Duke University) Gongmap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8 602
46 [공맵 2차 설명회 D-3] 미국 유학은 왜 텍사스에서 시작해야할까? Gongmap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7 426
열람중 아시아 학생이 백인 학생보다 주요 명문대 합격률이 28% 더 낮은 이유 Gongmap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4 543
44 미국 대입 검정고시 GED시험 Gongmap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3 475
43 미국 의대 입시에서 중요하게 평가하는 항목 (+美의대 파격 입시 기준 추가) Gongmap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2 433
42 취리히 연방 공과 대학교 (ETH Zurich) Gongmap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0 440
41 [공맵 2차 설명회] 미국 유학은 왜 텍사스에서 시작해야할까? Gongmap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7 376
40 2023년 9월 개편되는 GRE, 달라지는 내용은? Gongmap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6 426
39 학부모 | 스탠퍼드 대학 총장 과거 논문 파헤친 19살 대학기자, 결국 총장직 사임? Gongmap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5 506
38 국제학교 학업성취도 평가시험 맵 테스트 ’MAP Test’ Gongmap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3 435
37 UCLA 미국 명문대 편입 프로그램 ACLA Gongmap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0 375
36 [보도자료]“해외 입시 준비는 ‘공맵’ 으로” 글로벌 해외 입시 유학 전문 플랫폼 출시 Gongmap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9 400
35 2024년 대학입시 전략 ‘테스트 옵셔널’ Gongmap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8 466
34 영미권 경영대학원 입학시험, GMAT이란? Gongmap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7 398
33 미국 명문대 공대 진학을 위한 '3+2 Pre-Engineering' Gongmap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6 521
32 D-1] 놓치면 안 될 2023 최신 해외입시 트렌드 설명회 Gongmap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2 432
31 [D-3] 놓치면 안 될 2023 최신 해외입시 트렌드 설명회 Gongmap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31 430
30 놓치면 안 될 2023 최신 해외입시 트렌드 설명회 Gongmap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5 455
29 공맵에서 진행하는 비교과 상담 컨설팅 Blueprint! Gongmap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2 520
28 캘리포니아대학교 로스앤젤레스 (UCLA) Gongmap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1 434
27 [온라인 봉사활동] 다문화 아이들을 위한 꿈 Dream 번역 기부 프로젝트 (영어/중국어) Gongmap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0 437
26 싱가포르국립대학교, NUS Gongmap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9 494
25 미국 대학의 기여입학제: 입시 공평성과 논란 Gongmap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6 390
24 뉴욕대학교 (New York University, NYU) Gongmap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5 459
23 역대 최저 합격률의 미국 대학, 그 이유는? Gongmap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4 797
22 런던정치경제대학교 (LSE) Gongmap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3 427
21 미국 약대 입시를 위한 프로그램은? Gongmap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2 520
20 [온라인 봉사활동] 다문화 아이들을 위한, 꿈 Dream 번역 기부 프로젝트 (영어/중국어) Gongmap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30 533
19 홍콩대학교 The University of Hong Kong, HKU Gongmap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8 586
18 미국 상위권대 편입 루트, 커뮤니티 칼리지 Gongmap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7 456
17 [온라인 봉사활동] 다문화 아이들을 위한, 꿈 Dream 번역 기부 프로젝트 (영어/중국어) Gongmap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7 535
16 캘리포니아공과대학교 (Caltech) Gongmap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6 541
15 [온라인 봉사활동] 다문화 아이들을 위한, 꿈 Dream 번역 기부 프로젝트 (영어/중국어) Gongmap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3 413
14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 MIT Gongmap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1 593
13 영국대학교 1학년 입학을 위한 "파운데이션 과정" Gongmap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9 621
12 미국 대학 학기 제도를 알아보자(Semester,Trimester,Quarter) Gongmap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9 481
11 2023년 9월 개편되는 GRE, 달라지는 내용은? Gongmap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7 620
10 2023 가장 합격하기 어려운 미국 대학 순위는? (feat. NICHE 발표) Gongmap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4 521
9 온라인으로 다 된다?! 온라인 스쿨, 온라인 해외대학 학위 알아보기! (2탄) Gongmap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3 518
8 온라인으로 다 된다?! 온라인 스쿨, 온라인 해외대학 학위 알아보기! (1탄) Gongmap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2 567
7 국제학생을 위한 특별제도? 미국대학 패스웨이(Pathway)의 장단점! Gongmap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2 492
6 미국 상위권 대학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EC 평가항목 Gongmap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8 493
5 미국에서 초봉이 가장 높은 대학 전공 TOP 10은? Gongmap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7 504
4 토플 iBT 시험, 2023년 7월부터 변경되는 주요 개정 내용은? Gongmap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6 937
3 영어수준 향상을 위한 ESL프로그램 (English as a Second Language) Gongmap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5 462
2 듀오링고(Duolingo) 시험 무엇이 달라졌을까 (feat. 2023년 5월 개정) Gongmap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1 747
1 SAT 준비를 위한 시험, PSAT (Preliminary SAT)란? Gongmap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31 526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