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 이젠 파티에서도 드레스 '업' 말고 '다운'이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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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7-12-26 14:47 조회2,15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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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22d627a038fbd55aa5099539b36026_1514328420_2678.jpg 5922d627a038fbd55aa5099539b36026_1514328420_2678.jpg](http://joinsmediacanada.com/data/editor/1712/5922d627a038fbd55aa5099539b36026_1514328420_2678.jpg)
작정한 듯 차려 입는 것이 오히려 패셔너블해 보이지 않는 요즘, 파티룩 연출에 청바지와 운동화도 하나의 대안이 되었다. 박종근기자
![서울 성수동에서 열린 로에베 2018SS 컬렉션 파티에 참석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조나단 앤더슨. 트레이닝복 같은 바지에 스니커즈, 캐주얼 재킷을 걸쳤다. [사진 로에베]](http://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712/20/ccf3f2b2-6aba-4c70-afa0-1b0e3a2d1dd2.jpg)
서울 성수동에서 열린 로에베 2018SS 컬렉션 파티에 참석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조나단 앤더슨. 트레이닝복 같은 바지에 스니커즈, 캐주얼 재킷을 걸쳤다. [사진 로에베]
전형적인 파티룩 탈피
스트리트 캐주얼 급부상
힘 빼고 덜어내야
![요즘은 파티나 행사 등 공식 석상에서 드레스보다 매니시한 수트를 선택하는 여자 연예인이 많다. 장재인도 멋스럽게 연출했다. [사진 어딕션]](http://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712/20/9780a07f-74d9-4d64-972b-8b390a61f778.jpg)
요즘은 파티나 행사 등 공식 석상에서 드레스보다 매니시한 수트를 선택하는 여자 연예인이 많다. 장재인도 멋스럽게 연출했다. [사진 어딕션]
모델 이현이도 이 같은 분위기 변화에 동감한다. 예전에는 격식을 갖춘 ‘드레스 업’이 일반적인 파티 룩이었다면 요즘에는 한층 힘을 뺀 '이지 캐주얼 룩'이 대안으로 떠올랐다는 것이다. 그는 “지난해부터 변화가 조금씩 느껴졌다”며 “작은 행사나 파티에서는 너무 차려입은 티가 나지 않도록 편안하게 입는다”고 했다. 실제로 이현이 역시 지난 가을 서울 패션 위크 카이 컬렉션 포토월에서 드레스에 야구 모자(ball cap)를 매치하는 파격을 선보였다.
![프이 달린 하늘색 원피스에 롱 부츠, 야구 모자를 매치한 모델 이현이. [사진 헤라 서울 패션위크]](http://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712/20/a8f00656-7c36-43bd-9aa5-d1e14d25a38d.jpg)
프이 달린 하늘색 원피스에 롱 부츠, 야구 모자를 매치한 모델 이현이. [사진 헤라 서울 패션위크]
표면적인 이유는 '작정한 듯 꾸민 티를 내는 것이 패셔너블하지 않다'고 여기는 분위기 때문이다. 클러치나 하이힐 등 비일상적인 패션 아이템보다는 부츠나 패딩처럼 평소 늘 입고 신고 다니는 일상적인 패션 아이템으로 멋을 낸 사람들이 파티에 등장한 이유다.
![지난 2017년 12월 13일 오후 '청담컬렉션 2017' 포토월 행사에 참석한 모델 정유진. 청바지와 부츠 등 일상적인 아이템에 벨벳 재킷을 더해 멋스러운 스타일을 완성했다. [사진 일간스포츠]](http://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712/20/82661649-1807-471d-9d2c-bcc77acc87d1.jpg)
지난 2017년 12월 13일 오후 '청담컬렉션 2017' 포토월 행사에 참석한 모델 정유진. 청바지와 부츠 등 일상적인 아이템에 벨벳 재킷을 더해 멋스러운 스타일을 완성했다. [사진 일간스포츠]
![2017년 11월 28일 막스마라 2017 FW 컬렉션 포토월 행사에 참석한 배우 김옥빈. 단정한 코트라도 안쪽에 시스루 상의나 주얼리를 더하면 특별한 분위기를 낼 수 있다. [사진 일간스포츠]](http://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712/20/e314ff94-e699-4c23-a58d-3aa43977b809.jpg)
2017년 11월 28일 막스마라 2017 FW 컬렉션 포토월 행사에 참석한 배우 김옥빈. 단정한 코트라도 안쪽에 시스루 상의나 주얼리를 더하면 특별한 분위기를 낼 수 있다. [사진 일간스포츠]
![파자마도 파티룩이 될 수 있다. 아래 위로 검정색 파자마 세트를 입은 모델 지지 하디드. [사진 핀터레스트]](http://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712/20/3a744fae-6e98-43c6-9e82-43c4485e8a90.jpg)
파자마도 파티룩이 될 수 있다. 아래 위로 검정색 파자마 세트를 입은 모델 지지 하디드. [사진 핀터레스트]
![슬립 드레스에 힐, 퍼 재킷 등 자칫 과해보일 수 있는 룩에 야구 모자를 더해 힘을 빼는 센스를 보여준 가수 리한나. [사진 핀터레스트]](http://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712/20/9b9717f5-ef7a-487f-9e2b-fe0072a58244.jpg)
슬립 드레스에 힐, 퍼 재킷 등 자칫 과해보일 수 있는 룩에 야구 모자를 더해 힘을 빼는 센스를 보여준 가수 리한나. [사진 핀터레스트]
![커다란 레터링 디테일을 더해 파티 시즌 액세서리 컬렉션을 론칭한 알렉산더 왕. [사진 알렉산더 왕]](http://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712/20/48b80c9f-09a7-4857-a0a8-a5ff85911852.jpg)
커다란 레터링 디테일을 더해 파티 시즌 액세서리 컬렉션을 론칭한 알렉산더 왕. [사진 알렉산더 왕]
![요즘 패션계에서 핫한 스트리트 무드가 파티 및 행사장에까지 들어왔다. 트레이닝 팬츠에 운동화, 캐주얼 재킷 등으로 멋을 낸 모델 안형섭. [사진 어딕션]](http://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712/20/7ce6bae6-6a53-4a98-9ca1-e990c7e5b021.jpg)
요즘 패션계에서 핫한 스트리트 무드가 파티 및 행사장에까지 들어왔다. 트레이닝 팬츠에 운동화, 캐주얼 재킷 등으로 멋을 낸 모델 안형섭. [사진 어딕션]
![니트와 슬랙스 등 편안한 차림에 퍼 머플러 하나로 포인트를 줘 우아한 연말 룩을 연출한 배우 김남주. [사진 일간스포츠]](http://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712/20/18d5492a-acbd-43db-93be-98c43fb5cb8f.jpg)
니트와 슬랙스 등 편안한 차림에 퍼 머플러 하나로 포인트를 줘 우아한 연말 룩을 연출한 배우 김남주. [사진 일간스포츠]
![긴 실루엣의 블랙 스커트에 힐 대신 운동화를 매치해 '드레스 다운' 효과를 준 공효진. [사진 중앙포토]](http://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712/20/53291593-098e-40ff-88b1-540b15b28708.jpg)
긴 실루엣의 블랙 스커트에 힐 대신 운동화를 매치해 '드레스 다운' 효과를 준 공효진. [사진 중앙포토]
![니트와 슬랙스 등 편안한 차림에 퍼 머플러 하나로 포인트를 줘 우아한 연말 룩을 연출한 배우 김남주. [사진 일간스포츠]](http://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712/20/18d5492a-acbd-43db-93be-98c43fb5cb8f.jpg)
니트와 슬랙스 등 편안한 차림에 퍼 머플러 하나로 포인트를 줘 우아한 연말 룩을 연출한 배우 김남주. [사진 일간스포츠]
![긴 실루엣의 블랙 스커트에 힐 대신 운동화를 매치해 '드레스 다운' 효과를 준 공효진. [사진 중앙포토]](http://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712/20/53291593-098e-40ff-88b1-540b15b28708.jpg)
긴 실루엣의 블랙 스커트에 힐 대신 운동화를 매치해 '드레스 다운' 효과를 준 공효진. [사진 중앙포토]
![벨벳 소재나 레이스 등 화려한 소재의 아이템은 하나만으로도 존재감이 있어 '드레스 다운' 룩을 연출할때 효과적이다.사진은 배우 손태영. [사진 일간스포츠]](http://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712/20/562e84d4-6126-4931-aaee-dbfbfc031946.jpg)
벨벳 소재나 레이스 등 화려한 소재의 아이템은 하나만으로도 존재감이 있어 '드레스 다운' 룩을 연출할때 효과적이다.사진은 배우 손태영. [사진 일간스포츠]
[출처: 중앙일보] 이젠 파티에서도 드레스 '업' 말고 '다운'이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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