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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 [이제국의 산행이야기 138] 미국 로드트립<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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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 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4-06-02 06:44 조회12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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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로드트립 2024. 5.17-31<1>


3명의 팀원들과 함께 미국 워싱턴주, 오레곤주, 캘리포니아주, 유타주, 콜로라도주, 아이다호주에 위치한 국립공원들과 명승지 방문을 마치고 31일 무사히 밴쿠버에 도착 했습니다. 당초의 계획은 좀 더 많은 곳을 방문 하려고 했는데 워낙 장거리고 시간이 촉박해서 몇 군데 줄여서 중요한 목표 위주로 여행을 마쳤습니다. 


이번 여행의 중요한 목표는 그랜드캐년의 림투림 종주와 유타의 블랙캐년과 콜로라도의 메사 베르데 국립공원을 탐방하는 것 이었습니다 .그랜드캐년 종주는 시간은 조금 많이 소요 되었지만 큰 문제 없이 마쳤고 목표했던 나머지 2곳도 방문했습니다. 로드트립은 돌발 변수가 있기때문에 미리 숙박을 정하기 힘들고 운전 거리도 만만치 않아서 움직이면서 구글링으로 가능한 숙소를 찾으며 진행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하루 진행거리가 제한되고 목표가 매우 축소됩니다. 


미국 국경 넘는 기본적 사항인 여권지참과 ESTA는 아실테고 특히 미국 원산지인 쌀과 라면등은 포장 그대로면 통과 됩니다. 과일 야채 고기는 안되며 특히 인도, 동남아산 쌀의 유입을 집중 단속한다고 세관원이 설명해 주었습니다. 저희도 포장 안된 쌀 때문에 검사를 받았지만 사전 신고를 했기 때문에 문제 없었습니다. 


첫날  타코마에서 프로판 개스 교환하고 식료품도 구입한 뒤에 오레곤 멀트노마 폭포와 비스타 하우스를 구경한 후에 살렘의 호텔에서 1박을 했는데 살렘이라는 곳은 우범지대화 한 위험한 도시인 듯 했습니다. 호텔 리셉션도 밤엔 방범시설을 해놓았더군요. 가능하면 피하는게 좋겠습니다. 


호텔 숙소를 구하려면 booking.com이나 expedia를 이용하고 미국정부 캠핑장은 recreation.gov 란 사이트에 미리 어카운트를 개설해 놓으면 편리합니다. SUV를 이용하면 지붕에 저렴한 가격의 비닐 카고 캐리어를 테무 등에서 구입하면 가성비가 좋습니다. 그리고 히치가 있으면 카고 캐리어를 부착하여 프로판 가스통과 쿨러등을 밖에 놓으면 넓게 공간 이용이 가능합니다.<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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