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 아기들의 어벤져스는 뽀로로?…온라인에서 화제된 "나 4살인데" 감상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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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중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9-05-10 01:00 조회1,50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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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네이버 영화 '뽀로로 극장판' 페이지에는 2000여건에 가까운 감상평이 올라왔다. '뽀로로 극장판'은 '어벤져스: 엔드게임' 개봉 다음날인 지난달 25일 개봉했다. 감상평은 주로 4살~6살 관객들이 많았고, "나 4살인데"로 시작하는 글도 여러개 있었다.
한 관람객은 "나 이제 4살인데 내 동년배들 다 이거 본다"라고 적었다. 이 밖에 "4살입니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네요", "난 6살인데 전편보다 나았음", "올해 8살입니다. 하나도 지루하지 않아요", "나 3살인데 재미있었다. 내 인생작", "6살인데 박장대소. 역시 뽀로로"라는 등의 감상평이 이어졌다.
해당 감상평들은 온라인커뮤니티에 '뽀로로 영화 감상평 레전드'라는 제목으로 확산되기도 했다.
영화는 전설 속 보물을 찾아 뽀로로와 친구들이 신비의 섬으로 떠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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