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 [아재의 식당-번외편] ‘사악한 가격’이지만 맛있는 디저트 프로마쥬, 카페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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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중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0-09-07 10:40 조회82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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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005/24/f920340a-ef4c-486c-943d-ec74b2676b85.jpg)
익선동 카페 '온'의 대표메뉴인 '프로마쥬'. 생치즈와 딸기가 어울린 고소하고도 달달한 맛이 일품이다.
익선동 카페 '온'. 김이 무럭무럭 나는 커다란 가마솥이 걸린 모습이 인상적이다. 이 가마솥에선 찜빵을 익힌다.
종로3가 역 4번 출구에서 나와 단성사 극장 뒤쪽으로 죽 걸어가면 100년 정도 된 한옥 100여 채가 모인 오래된 한옥 마을이 나온다. 이곳이 바로 젊은이들의 성지 익선동이다. 한옥을 개조해 식당, 카페, 브루어리 등 다양한 용도로 실내를 꾸민 집들은 각양각색. 골목 사이를 걸어다니는 것만으로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한 곳이다.
익선동 카페 '온'. 탁 트인 실내는 시원하며서도 차분하다.
익선동 카페 '온'. 고소한 생치즈와 상큼한 딸기가 어울린 '딸기 프로마쥬'.
익선동 카페 '온'. 역시 달달한 디저트엔 커피가 최고.
그런데 주문을 해서 일단 맛을 보니 손을 뗄 수 없을 만큼 매력적인 디저트다!!! 아재, ‘인싸’가 되고 싶다면 여기 어때요?
글=서정민 기자 meantree@joongang.co.kr 영상 촬영·편집 전시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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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재의 식당
가성비 높은 노포를 좋아하는 평범한 50대 아재와 전통의 옛날 맛집은 잘 모르는 25살 젊은이가 함께하는 세대공감 맛집 투어 콘텐트입니다. 두 사람이 매주 찾아가는 식당은 아재의 개인적인 선택이며, 해당 식당에는 방문 사실을 알리지 않고 평범한 손님으로 찾아가 취재하고 있습니다. 주변에 가성비 높은 맛집이 있다면 추천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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