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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 ‘몰래 귀국’한 가수 로이킴 내일 피의자 신분 경찰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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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중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9-04-10 01:00 조회1,62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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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로이킴. [일간스포츠]

음란물 유포 혐의를 받는 가수 로이킴(26·본명 김상우)이 오는 10일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는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로이킴을 10일 정보통신망법상 음란물 유포 혐의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다고 9일 밝혔다.
 
로이킴은 가수 정준영(30), 빅뱅 전 멤버 승리(29·본명 이승현) 등과 함께 있는 카카오톡 대화방에 음란물을 올린 혐의(정보통신망법상 음란물 유포)를 받는다.
 
경찰은 그를 상대로 대화방에 음란물을 올린 경위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학업 문제로 미국에 머물던 로이킴은 대한항공 KE086편을 타고 9일 오전 4시30분쯤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했다. 앞서 경찰은 이 대화방에 성관계 동영상을 몰래 촬영해 올린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정준영과 버닝썬 직원 김모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 승리 역시 같은 혐의로 입건된 상태다.
 
경찰은 정준영의 불법 촬영 혐의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로이킴의 음란물 유포 혐의를 파악한 것으로 전해졌다. 로이킴과 정씨는 2012년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에 함께 출연해 친분을 쌓았다. 
 
승리와 FT 아일랜드 전 멤버 최종훈(29)도 불법 촬영물과 관련해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가수 에디킴(29·본명 김정환)도 이 대화방에 음란물을 올려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았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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