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 유산균 사업 연 매출이 500억이라는 여에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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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중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9-04-11 01:00 조회1,71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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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에스더는 10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유산균 사업을 하고 있다며 "내가 CEO다. 남편과 섞지 말라"고 말했다. 여에스더는 남편이자 의사인 홍혜걸과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다.
여에스더는 연 매출에 대한 질문에 "사업 매출이 잘 나올 때는 500억원 정도 된다"며 "잘 나오면 그렇다. 그래도 평균적으로 400~500억원은 나온다"고 말했다.
이어 "메인이 유산균이고 다른 제품들도 있다. 다들 저한테 관심이 없다가 돈 이야기가 나오니까 관심을 보이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병원을 폐업한 이유에 대해서 여에스더는 "2001년 병원을 개업했는데, 환자 진료를 너무 오래 보니까 친구들이 병원이 망할 것이라고 했다"고 말했다.
그는 "진료 시간을 아무리 줄여도 40분이 넘더라. 내가 하루 종일 진료해도 환자 10명 정도밖에 못 보더라. 수입이 적어서 폐업했다"고 밝혔다.
여에스더는 서울의대 예방의학 박사이자 가정의학 전문가이다. 그는 2009년부터 유산균 사업을 시작했으며, 지난 10일 유산균 누적 판매랑 700만병을 달성했다고 밝힌 바 있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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