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크리지 파크, '명품 브랜드 천국'으로 밴쿠버 新명소 부상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밴쿠버 | 오크리지 파크, '명품 브랜드 천국'으로 밴쿠버 新명소 부상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24-05-03 09:49 수정 24-05-05 10:42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본문


오크리지 파크 내년 봄 개장 순항

밴쿠버 新랜드마크 윤곽 드러나

명품 브랜드 '별들의 전쟁' 예고

티파니 등 7개 브랜드 추가 입점


밴쿠버의 새로운 쇼핑몰인 오크리지 파크(구 오크리지 센터)에 명품 브랜드들의 입점이 잇따르고 있다. 쿼드리얼 프로퍼티 그룹은 오늘 7개의 추가 명품 브랜드 입점을 발표했다. 이로써 오크리지 파크는 메트로 밴쿠버의 두 명품 쇼핑 허브 중 하나로서의 지위를 재확립하고 확장하게 됐다. 


다른 하나는 밴쿠버 도심의 알버니 스트리트(Alberni St)다. 오늘 발표된 7개 브랜드는 주얼리와 시계 제조사들로, 티파니(Tiffany)가 몰에 약 5,200제곱피트(146평) 규모의 공간에 재입점한다. 이는 알버니 스트리트 플래그십 스토어의 절반 이상 크기다. 쿼드리얼 프로퍼티 그룹의 크리스털 번스 최고책임자는 티파니와의 장기 파트너십을 이어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쿼드리얼 프로퍼티 그룹이 오크리지 파크 몰에 입점할 명품 브랜드 라인업을 추가 발표했다. 롤렉스는 6,000제곱피트(168평), 불가리는 4,500제곱피트(126평) 규모의 단독 매장을 연다. 불가리(Bvlgari) 매장은 브랜드 최초의 단독 매장이 될 전망이다. 


프랑스 브랜드 쇼메(Chaumet)는 2024 파리 하계 올림픽 메달 디자인으로 올해 후반 화제를 모을 예정인데 북미 최초 단독 매장을 오크리지 파크에 연다., 중국 주얼러 차우타이푹(Chow Tai Fook)과 미국 주얼러 데이비드 유어먼(David Yurman), 스위스 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TAG Heuer)와 튜더(TUDOR)도 밴쿠버 첫 매장을 연다. 


시계 제조사 제이콥 앤 컴퍼니의 오크리지 파크 매장은 캐나다 최초이자 북미 서부 최대 규모의 매장이 될 예정이다. 2월 발표된 루이비통, 프라다, 브루넬로 쿠치넬리(Brunello Cucinelli), 몽클레르(Moncler), 베르사체(Versace), 막스마라(Max Mara), 메종 마르지엘라(Maison Margiela), 미우미우(Miu Miu), 크리스찬 루부탱(Christian Louboutin), 알렉산더 왕(Alexander Wang)에 이어 이번에 7개 브랜드가 추가됐다. 


번스 부사장은 올 여름 캐나디언 브랜드, 가을 초 패션 브랜드 입점 소식을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몰의 첫 번째 주요 단계인 실내 쇼핑몰 공간 65만 제곱피트에 100개 이상의 매장과 레스토랑이 입점하는 것은 2025년 봄 개장 목표로 여전히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2월 말 공사 중 노동자 1명이 낙하물에 맞아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해 시공사 엘리스돈이 잠시 공사를 중단한 바 있다. 앞서 발표된 대로 2025년 봄 개장 시에는 캐나다에서 두 번째로 문을 여는 타임아웃마켓 푸드홀이 기존 푸드코트를 대신할 예정이다. 당초 계획했던 2층 규모 대신 타임아웃마켓 밴쿠버는 5만1천 제곱피트(1400평) 면적에 17개의 라이브 쿠킹 키친, 3개 바, 1개 커피숍 등을 갖춘 단일 층으로 조성된다.


푸드홀 위 메자닌에는 시그니처 칵테일 라운지, 이벤트 공간, 시연 주방이 들어서고 1만 제곱피트(280평) 규모의 옥상 공원과 연결될 계획이다. 번스 부사장은 "오크리지 파크는 단순한 쇼핑몰을 넘어 라이프스타일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브랜드와 시설 구성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타임아웃마켓 외에도 오크리지 파크에는 핵심 테넌트인 허드슨베이와 세이프웨이가 복귀한다. 세이프웨이 식료품점 옆에는 시그니처 BC 리커스토어가 2025년 봄 문을 연다. 아직 발표되지 않은 대형 웰니스/피트니스 소셜 클럽도 9에이커(1만1000평) 규모의 옥상 공원과 연결되는 공간에 들어설 예정이며 이 독특한 공원 대부분도 2025년 봄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번스 부사장은 올해 가을까지 엘리스돈이 완공된 골조 상태의 상업 공간을 각 브랜드와 레스토랑에 인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개별 브랜드와 레스토랑이 고용한 시공사들이 각 매장의 맞춤형 인테리어 공사를 시작하는 단계라고 한다. 오크리지 파크에는 시 소유 22층 타워도 포함돼 있는데, 여기에는 사회주택과 10만 제곱피트 규모의 커뮤니티 센터가 입주한다. 


커뮤니티 센터에는 밴쿠버 공공도서관 오크리지 지점이 확장 이전한다. 이 타워는 완공이 임박했지만 시설 개관 시기는 시 정부의 내부 공사 일정에 달려 있다. 첫 4개 주거용 타워는 대부분 콘도로, 2025년 입주가 가능할 전망이다.


번스는 "상업 공간 인도는 브랜드들이 개성 있는 매장을 조성하는 데 중요한 이정표"라며 "오크리지 파크가 단계별로 모습을 갖춰감에 따라 명실상부한 밴쿠버의 새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크리지 파크는 총 500만 제곱피트(14만평) 규모의 재개발 프로젝트로, 단순한 쇼핑몰을 넘어 도심 속 복합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28에이커(3만4000평) 부지에는 6,000명 이상이 거주할 수 있는 3,000가구 이상의 주택이 10개 타워에 들어선다. 이 중 1,000가구 가까이는 임대주택으로 공급된다. 2022년 개정된 재지정 신청에 따라 대규모 임대주택 추가 건설이 승인됐는데, 이는 2000년대 후반부터 이어진 오크리지 재개발 계획의 수많은 설계 변경 중 하나다. 


주거 외에도 부지 내 여러 타워 기단부에는 약 3,000개의 일자리를 수용할 70만 제곱피트의 업무 공간이 조성된다. 또한 2025년 봄 이후 서쪽 부지의 향후 단계 개발에서는 시장 상황에 따라 20만 제곱피트의 임대 상업 공간이 추가될 예정이다. 


번스 부사장은 내년 봄 1단계 개장을 위해 지난 2월 첫 발표 이후 추가 세입자 계약이 이뤄졌다고 전했다. 그는 "오크리지 파크는 단순한 쇼핑몰 재개발이 아닌, 밴쿠버 도심에 하나의 커뮤니티를 만드는 대규모 프로젝트"라며 "다양한 용도의 시설이 조화를 이뤄 도시민의 일상을 풍요롭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크리지 파크는 완공되면 총 85만 제곱피트의 임대 상업 공간에 140개 이상의 매장이 입점할 예정이다. 이는 재개발 계획 승인 당시 허용된 120만 제곱피트 중 약 70%에 해당한다. 나머지 30%(약 35만 제곱피트)는 남북 애트리움, 내부 몰 통로, 기타 주요 공용 공간 등 광범위한 동선과 공용 공간으로 할애된다. 


이는 기존 쇼핑몰 면적의 두 배에 달하는 규모다. 오크리지 파크는 BC주 공공부문 연금을 관리하는 BC투자공사(BCI) 산하 쿼드리얼프로퍼티 그룹이 소유하고 있다. 쿼드리얼은 BCI의 부동산 투자를 감독하고 가치를 극대화하는 역할을 맡고 있으며, 웨스트뱅크가 오크리지 파크의 개발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다. 


오크리지 파크와 최근 완공된 다운타운 밴쿠버의 더포스트는 BCI의 최대 자산 중 일부다. 쇼핑객, 오피스 근로자, 기타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오크리지 파크 지하 2층에는 약 2,000대의 무료 주차 공간이 마련된다. 또한 스카이트레인 캐나다 라인의 오크리지-41번가 역의  개선 공사도 현재 진행 중이며 2025년 봄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철역에서 지하 상가를 따라 몰의 북쪽 애트리움까지 연결되는 제2 출입구가 대형 천창 아래 설치될 예정이다. 번스 부사장은 "오크리지 파크는 단순한 쇼핑 공간을 넘어 라이프스타일과 문화, 교통이 어우러지는 미래형 복합단지로 조성된다"며 "도심 속 랜드마크로서 밴쿠버 시민들의 일상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관련 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22,782건 1 페이지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뉴스 제목
캐나다 "나는 잘하는데, 남들은 못해" BC주 운전자들의 모순
BC주 운전자 59% "평행 주차가 가장 어려워"68%가 자신의 실력 '훌륭하다' 평가, 타인은 '형편없다' 지적BC주 공공보험공사(ICBC)가 의뢰한 최근 설문조사에서 운전자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운전 기술로 평행 주차가
09:59
밴쿠버 버나비 메트로타운 오피스 개발사, PF 부실 파산 위기
슬레이트 애셋, 5천만 달러 대출금 상환 불능뉴욕 대출기관, BC고등법원에 파산관재인 선임 요청토론토 소재 부동산 투자회사 슬레이트 애셋 매니지먼트(Slate Asset Management 이하 '슬레이트')가 추진한 버나비 메트로타운 인근 오피스 개발
09:58
캐나다 캐나다 중앙은행, 올 가을까지 금리 동결 전망
딜로이트 보고서, 9월 이후 금리 인하 예상BC주 경제 성장 0.7%에 그칠 듯고부채 가계 소비 위축이 주요 원인캐나다 중앙은행이 올 가을까지 추가 금리 인하를 유보할 것으로 전망됐다. 딜로이트가 발표한 '2024년 여름 경제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BC
09:58
캐나다 캐나다 기준금리 인하에도 주택 구매 '신중론' 확산
'5% 규칙'으로 본 캐나다 주택시장... 에드먼턴·캘거리 '구매 유리'밴쿠버·토론토 평균 주택가 100만 달러... 높은 계약금 부담 여전캐나다 월세 사상 최고 2200달러 돌파... 전년 대비 9.3% 상승캐나다
09:57
밴쿠버 밴쿠버 대비 절반 수준 집값, 칠리왁으로 이주 러시
칠리왁, BC주에서 두 번째로 빠른 성장세칠리왁 인구 5년간 12.1% 증가, 2035년 13만2천 명 전망저렴한 주택가격과 넓은 생활공간이 주요 요인칠리왁 시가 눈부신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2016년부터 2021년까지 인구 증가율 12.1%를 기록하며 캐나다에서 두
09:56
캐나다 100세 넘은 캐나다인들이 들려주는 '장수의 지혜'
자료사진100세 인생의 묘미, "그냥 또 다른 하루일 뿐"활기찬 일상부터 취미 생활까지, 일상 공개한 세기를 살아온 캐나다의 100세 이상 노인들의 삶의 지혜와 경험이 담긴 이야기들을 소개한다.100세 베티 맥고완 씨는 "100살이 되니 끔찍
09:55
밴쿠버 급성장 도시 써리, 발전의 그늘 속 '최대 도시 전망'
자료사진 인구 65만 돌파... 2030년 로워메인랜드 최대 도시교육·의료·치안 인프라 부족 '골머리'상공회의소 "기업 세금 부담 증가 가능성" 지적BC주 제2의 도시 써리가 급격한 성장에 따른 도전과
09:54
캐나다 BC주 지난해 익사 사망 101명... 10년래 최다 기록
자료사진 해리슨 호수 12명 사망... 위험 수역 2위 등극프레이저강 51명 익사... BC주 하천 중 최다오카나간 호수 29명 사망... 호수 중 가장 위험BC주에서 지난해 익사 사망자가 급증해 수상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다. BC주 검시
09:52
캐나다 아마존, 7월 중순 대규모 할인 프라임데이 개최
자료사진 연중 최대 규모 할인 행사, 프라임 회원 대상아마존(Amazon)이 올해 프라임데이를 7월 16일과 17일 이틀간 진행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에 따라 물류 업계와 소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프라임데이는 아마존 프라임 회원들을 위한 연례 쇼핑 행
09:51
밴쿠버 [The 많은 뉴스] 6월 26일(수)
▶클릭을 하면 'The 많은 뉴스'를 볼 수 있습니다. ■ 주민 담장 파손, 가로수 관리 소홀 밴쿠버시에 과실 인정■ 캐나다 성인 37% "운동 부족"... 8년 새 12%p 증가■ 스릴러 영화 '피어' 촬영 부동산, 2천
09:50
캐나다 한국전 74주년,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 기억하다
정전협정 71주년 맞아 캐나다 전역서 추모 행사 열려한국전 발발 74주년과 정전협정 71주년을 맞아 캐나다 전역에서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추모 행사가 열렸다. 오타와, 버나비, 브램튼 등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정부 고위 인사들과 참전용사, 그
09:49
밴쿠버 한국전 기념식, 74년의 시간을 넘어 울려 퍼진 평화의 메시지
버나비 센트럴파크에서 호국영령 추모와 안보 결의 다져25일 버나비 센트럴파크 평화의 사도비에서 제74회 한국전 기념식이 개최됐다. 재향군인회 캐나다서부지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한국전 발발 74주년을 맞아 전쟁의 의미를 되새기고 국가 안보 의지를 다지는 자리였다.장민우
09:47
밴쿠버 KCYAS 주최 '건축가란 무엇인가?' 세미나 성황리에 개최
제이정 건축가, 차세대 건축인재 양성에 나서한인 2세 청소년들, 진로탐색의 장 마련밴쿠버 한인 청소년들이 건축의 세계를 깊이 있게 탐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BC주 밴쿠버 한인회 산하단체인 KCYAS(Korean Cultural Youth Ambassad
09:46
캐나다 트뤼도 총리, 30년 자유당 텃밭 상실에도 사임 거부
자료사진 자유당 15년 만에 세인트폴스 의석 내줘... 내년 총선 '적신호'자유당 지지기반 붕괴 조짐에 야권 공세 강화... 총리 "더 노력하겠다"저스틴 트뤼도 총리가 자유당의 오랜 텃밭이었던 토론토-세인트폴스 지역구 보궐선거에
09:44
밴쿠버 존 호건 전 BC주 수상, 세 번째 암 진단 받아
독일 대사직 휴직... BC 정치권 초당적 지지 표명세 번째 암 투병 시작... 에비 수상 "전 주민이 응원"BC주 정부가 존 호건 전 주수상의 세 번째 암 진단 소식을 전했다. 이로 인해 호건 전 수상은 현재 수행 중이던 캐나다의 독일 대사직에서 휴
09:42
밴쿠버 써리 메모리얼 병원, 400명 이상 의료진 충원
의료 서비스 개선 위한 30개 조치 중 14개 완료293개 신규 의료직 채용, 소아응급실 인력 확충BC주 에이드리언 딕스 보건부 장관이 25일 써리를 방문해 지난해 6월 발표한 '30개 의료 조치'의 진행 상황을 보고했다. 딕스 장관은 "30개
09:41
밴쿠버 [밴쿠버 시간여행] 136년 전 잊혀진 과거의 문, 스탠리 공원의 탄생 순간
사진설명=1889년, 스탠리 공원(Stanley Park)의 초창기 모습을 담은 희귀한 사진이 공개됐다. 이 사진은 공원의 공식 개장 직후의 모습을 보여주는 귀중한 역사적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사진 속에는 두 그루의 거대한 나무 그루터기로 만든 독특한 입구가 눈에 띈다
09:39
밴쿠버 스릴러 영화 '피어' 촬영 부동산, 2천만 달러에 매물로
BC 라이언스 베이 초호화 주택, 8년 만에 4배 가격 상승510㎡ 유리 주택의 파노라마 오션뷰가격 1천만 달러 내렸지만 여전히 천문학적 금액BC주 부동산 시장에서 한 초호화 주택이 화제다. 1996년 개봉한 심리 스릴러 영화 '피어(Fear)'의 촬영지
09:38
캐나다 캐나다 성인 37% "운동 부족"... 8년 새 12%p 증가
WHO "2030년 41%까지 치솟을 것" 경고"걷기·자전거 타기 장려" 각국에 정책 강화 촉구전문가들 "일상 속 작은 활동도 중요" 조언세계보건기구(WHO)가 전 세계적으로 신체활동 부족 현상이 심각해
09:36
밴쿠버 주민 담장 파손, 가로수 관리 소홀 밴쿠버시에 과실 인정
BC 민사분쟁해결심판소, 시의 점검 의무 위반 지적2년간 방치한 위험 나무로 재산 피해 발생15만 그루 가로수 관리 부실 드러난 밴쿠버밴쿠버시가 가로수 관리 소홀로 인한 재산 피해 배상 책임을 지게 됐다. BC주 민사분쟁해결심판소는 최근 스티븐 깁슨 씨의 재산 피해 배
09:35
캐나다 한국전 74주년,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 기억하다
정전협정 71주년 맞아 캐나다 전역서 추모 행사 열려한국전 발발 74주년과 정전협정 71주년을 맞아 캐나다 전역에서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추모 행사가 열렸다. 오타와, 버나비, 브램튼 등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정부 고위 인사들과 참전용사, 그
06-25
캐나다 '자동 마우스', '성폭행'… 연방 정부 공무원 '공직기강 해이' 심각
해외 출장 중 성폭행부터 근무시간 음란물 시청까지... 20명 해고외교부 "엄중 조치로 국민 신뢰 회복하겠다" 대책 마련 나서캐나다 연방 정부 공무원들의 비위행위가 도마에 올랐다. 해외 출장 중 외국인을 성폭행한 중대 범죄부터 근무 시간에 음란물을 시
06-25
캐나다 5월 물가상승률 2.9%로 반등... 서비스·식료품 가격 상승 주도
캐나다인 지갑 더 얇아져... 중앙은행 7월 금리 인하 전망 불투명임대료·통신비·여행 경비 급등... 식료품 가격도 꾸준한 상승세통계청이 24일 발표한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에 따르면 연간 물가상승률이 2.9%를 기록했다. 이는 4월의 2
06-25
캐나다 [속보] 연방 보수당, 590표 차 보궐선거 신승... 트뤼도 총리 위기
수십년 간 지켜온 지지층 무너져... 연방 자유당 위기감 고조보수당, 토론토 자유당 텃밭서 30년 만에 승리토론토 도심에서 30년 넘게 연방 자유당의 아성으로 여겨졌던 선거구에서 연방 보수당이 깜짝 승리를 거뒀다. 25일 새벽 토론토-세인트폴스에서 치러진 보궐
06-25
밴쿠버 BC주, 7월부터 가족 혜택 지원금 25% 인상
34만 가구 대상... 최대 3,500달러 지원소득 기준 상향 조정으로 중산층까지 혜택 확대BC주 정부가 7월 중순부터 가족 혜택 지원금을 대폭 인상한다. 데이비드 에비 BC주 수상은 24일 칠리왁에서 개최한 기자회견에서 "소득 기준을 상향 조정해 약
06-25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