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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22년 역사 밴쿠버합창단, 정기공연 개최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24-05-17 09:48 수정 24-05-19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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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일 한국가곡과 뮤지컬 '맘마미아', '영웅' 무대 선보여


밴쿠버합창단이 오는 6월 1일 뉴웨스트민스터 매시 극장에서 제17회 정기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한국가곡과 뮤지컬 '맘마미아', 그리고 뮤지컬 '영웅'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밴쿠버합창단은 2002년에 창단된 이후 22년 넘게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단체로, 지금까지 17회의 정기공연과 30회 이상의 특별공연 및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왔다. 벨칸토 발성을 기초로 클래식 음악과 대중음악을 함께 노래하는 이 합창단은 오페라 합창, 성가곡, 가곡, 민요, 뮤지컬, 영화음악, 가요 등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며 그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공연의 1부에서는 주옥같은 한국가곡을 통해 아름다운 클래식의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많은 이들에게 익숙한 아바(Abba)의 '맘마미아' 음악을 바탕으로 한 뮤지컬 갈라가 펼쳐지며 춤과 음악의 조화로운 즐거움을 관객들에게 전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3부에서는 안중근 열사의 이야기를 다룬 뮤지컬 '영웅'을 합창으로 편곡한 무대를 선보여 해외에 거주하는 교민들에게 애국심을 고취하고 한국인의 긍지를 느낄 수 있는 감동적인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밴쿠버합창단의 이번 정기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공연 시간은 6월 1일 토요일 저녁 7시이다. 공연 장소는 뉴웨스트민스터에 위치한 매시 극장이다. 밴쿠버합창단과 공연에 관한 추가 문의는 이메일(vanchoir2002@gmail.com)을 통해 가능하다.


이번 공연을 통해 밴쿠버합창단은 음악을 통한 감동과 교감을 나누며,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한다. 많은 이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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