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 BC한인실업인협회, 연방정부에 소외된 소상공인 지원 대책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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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지원대책 소외 소상공인 대책 시급
회원과 한인비회원 의견 수렴 반영 예정
BC한인협동조합실업인협회(회장 김성수, 이하 BC한인실협)는 지난 4월 21일 COVID-19로 인하여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회 회원 및 소상공인을 위해 연아마틴 상원의원을 통해 정부의 지원정책 확대를 요청하였다.
BC한인실협은 정부의 지원 대책에서 소외되어 있는 직원 고용없이 부부 2인이 운영하는 개인사업자, 사업 운영이 1년 미만이라 소득신고 자료가 없는 자영업자, 1년중 매출이 시즌(5월 ~10월)과 비시즌(11월~4월)으로 운영되는 자영업자들을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마틴 상원의원에게 Micro Business를 운영하는 개인사업자는 규모나 소득 측면에서 전혀 연방 또는 주정부의 지원을 받을수 없는 상황이며, 지원이 된다고 해도 랜트비를 충당하면 실제 생활비를 감당할 수 없다는 점등의 애로 사항을 전달하였다.
이에 대해 마틴 상원의원은 다음날인 22일 김성수 회장에게 전화 미팅을 통해, Micro 소규모 사업체 고용주에 대한 지원이 부족한 상황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고, 정부 재무부와 재무부 장관에게 지속적인 문제 제기하고 있으며, 지원을 계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답변을 했다.
또 주정부 차원에서 지원해야 할 일이 더 많으므로 주정부 담당 부서와 논의하여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C한인실협에서는 협회 회원뿐아니라 한인사회의 소상공인들을 위해 연방 정부 및 주정부와도 지속적인 경제 지원 및 보호 정책을 수립토록 요청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한인 소상공인들이 특별한 요청이나 애로사항이 있으면 협회로 연락을 달라고 요청했다.
BC한인실협의 웹사이트 www.kbabc.ca에는 covid-19 관련하여 정부의 경제지원 대책이 계속 업데이트되고 있다며 이를 참조하라고 안내했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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