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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캐나다 차세대와 손잡은 한국 국제대회 2년 연속 우승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23-08-14 07:47 수정 23-08-14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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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도자료)


세계 최고 국제해킹대회 ‘2023년 DEFCON CTF 31 

한국·캐나다·미국 연합 ‘MMM팀’ 올래도 1위 차지


한국의 차세대 보안리더들이 캐나다의 UBC 사이버보안 동아리와 손을 잡으면서 2년 연속 세계 최고 사이버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정보기술연구원(원장 유준상, 이하 KITRI)은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Best of the Best, 이하 BoB)’ 멘토와 수료생을 주축으로 구성된 Maple Mallard Magistrates(MMM)팀이 ‘2023년 데프콘 국제해킹대회(DEFCON CTF)’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데프콘 국제해킹대회는 미국 사이버보안 콘퍼런스인 데프콘 행사 기간에 열리는 세계 최고의 해킹대회로, 올해는 8월 11일~13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본선 대회가 개최되었다. 올해 예선에는 총 535팀이 참여하여 12팀만이 본선에 진출했다. 전 세계 해커들과 보안전문가들이 겨루는 만큼, 데프콘 국제해킹대회 우승팀은 세계 최고의 해커로서의 위상을 갖게 된다.


우승을 한 MMM팀은 BoB 멘토 및 수료생 구성된 국내 최고 오펜시브 시큐리티 회사 티오리 15명과,  캐나다 브리티시 콜롬비아대학교의 사이버보안 동아리 Maple Bacon 15명, 그리고 미국 카네기멜론대학교의 해킹 동아리 PPP 15명이 모여 구성한 연합팀이다. 


과기정통부가 지원하고 KITRI가 운영하는 BoB 교육 사업에서는 교육 멘토와 수료생이 주축이 되어 구성된 ‘Maple Mallard Magistrates(MMM)’,  ‘SuperDiceCode’, ‘HypeBoy’ 팀 3개 팀이 본선 대회에 출전했다. 그중 MMM팀은 작년 1위를 거머쥔 것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막강한 실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MMM팀의 박세준 BoB 멘토는 “지난 해에 이어 2회 연속 우승을 달성하며 독보적인 실력을 다시 한번 입증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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