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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민초 이 유식 시인의 인생길 산책 126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23-08-04 15:17 수정 23-08-04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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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민초 해외동포문학상 문학상 수상소감>


<문학상 제정자의 변>

해외 7백50만 동포들의 민족 정체성을 고양 지속하고 민족문화를 창대케하여 세계 속에 우뚝선 민족의 위상을 고이 간직함과 동시에 해외 동포님들의 정서 함양에 일조 한다는 소망으로 시작한 저의 문학상이 16년째의 수상자를 발표하게 됨을 큰 기쁨으로 생각합니다. 그간 해외 동포님들의 아낌 없는 성원과 지도 속에 16년 동안 이 상을 운영해 온 모든 영광과 기쁨은 오직 동포님들의 격려와 지도의 덕으로 사료하며 경의를 표합니다. 아울러 1년 더 17회 문학상까지만 동포1세들의 작품 응모를 받고 18회 후 부터는 저의 삶의 명분 나아가 저의 인생을 걸고 우리 글과 말을 영원히 지속하기 위하여서 동포 2.3.4 세등을 중심으로 응모를 받는 방향으로 개편코자 자문위원님들과 심도 있게 논의 중임을 알립니다. 저도 황혼길에 접어든 나이로 얼마나 저의 뜻을 지속할지 어렵기에 저 사후에 관하여 이 상을 지속코자 함에 많은 번민을 하고 있슴을 양지 하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울러 심정적으로 제가 자문위원님으로 모시고 지금까지 이 상을 운영함에 격려와 지도를 해 주신 분들을 소개 합니다.어느 독자가 말하기를 도대체 자문위원이란 분이 누구냐고 물어온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저에게 오늘까지 격려와 지도를 아끼지 않으셨던 분은 연전에 대한민국 학술원회장 재직 중 작고하신 김 동기 박사님 김 회장님은 저와 52년간의 사제지간으로 맺어진 인연입니다.

이민초기 200 $들고 캐나다 땅을 밟고 혹독한 고생을 인지하신 은사님은 저를 격려 지도차 3번을 찾으신 분입니다. 또한 김 봉군 박사님은 진주가 배출한 3분 천재 중 한분이라는 평을 듣는 전 평론가 협회 회장을 역임하신 분이며. 김 후란 여사님은 현 문학의 집 이사장이며 예술원 회원입니다. 이어 59년도에 자유문학으로 등단한 문단의 대선배 원로 시인 조 윤하님. 그리고 문학상 제정시 부터 지금까지 물심양면으로 지도를 해 주시는 민초 문학상의 부회장 조 성국 원로 시인님 이렇게 5분의 알뜰한 사랑과 지도 뿐만아니라 항시 좌절하지 말라고 용기와 격려를 아끼지 않은 분들 이 지면을 통해 큰 절로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지난주 저의 인생길 산책 125에 심도있는 심사평이 발표되었슴을 말씀드리며 못 읽으신 분은 GOOGLE.COM 에 민초 이 유식 시인을 치면 심사평이 상세히 나와 있슴을 알립니다 민초 이 유식 합장



대상 , 미국 텍사스주 거주: 손 용상 시인


몇일 전 캐나다 캘거리에 거주하시며, 지난 16년 동안 전 해외 디아스포라 한인작가들을 상대로 문학의 열정과 氣를 북돋아주시며, 여생을 보람있게 살고 계시는 이유식 선생의 전화를 받았다.

그 얼마 전 내 졸작의 시집 한권과 소설집 한 권을 부쳐드리며, 반 농삼아 “민초문학상” 응모를 하고 싶다고 이메일을 첨부했었는데...느닷없이 대상에 올랐다고 통보를 주셨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김후란 시인의 수상 소감 발표문과 함께 였다.

마치 ‘벼락’맞은 기분으로 가슴이 벌렁벌렁했다. 더구나 그날은 LA에서 본국 문화체육부 산하 한국번역원 주최의 “경계를 너머, 한글문학”이란 세미나를 마치고, 아울러 해외지역 발행의 각종 문예지 콘테스트에서 내가 만드는 <한솔문학>이 참여자들의 공정한 투표에 의해 ‘특별상’을 받은 날이어서 기쁨의 놀람이 두배가 되었다.

늘 그렇듯이 나이 고하를 막론하고 “상”을 받는 사람은 기분 좋은 일이다. 혹 중간에 무슨 야릇한 ‘야바위’가 끼는 것이 아니라면 기분 안 좋을 일이 하나도 없다. 나도 그렇다. 나이가 喜壽가 넘었지만 내 작품이, 내 책이 남에게 눈에 띄고 읽혀 지고 독자들에게 작은 감동이라도 받게 한다면 더 이상 무슨 욕심을 부리겠는가?

或者는 이렇게도 말한다. 이제 나이 지긋하니 ‘그런 거 그만 밝히라(?)고’ 가끔 충고 아닌 충고를 하지만, 나는 전혀 그럴 생각이 없다. 일부러 ‘사냥질’을 할 마음은 없지만, 누가 내 작품을 읽고 상이든 뭐든 격려해준다면 언제라도 기꺼이 글로써 보답을 할 생각이다.

제 졸작을 이번 제 16회 “민초문학상” 대상으로 뽑아 주신 심사위원 제위께, 그리고 건강도 편치 않으시면서 내 책과 작품을 챙겨서 심사위원에게 위촉하고, 지난 16년이란 세월 동안 우리 글 지킴이로써 ‘민족혼‘을 일깨우는 뜻깊은 일을 이어가시는 이유식 선생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숨쉬는 날까지 무조건 열심히 쓰고 늘 주변을 챙기며 살겠다.

2023년 8월. 미국 달라스에서 손 용 상 올림




수상작품

ㅡ사랑과 고뇌, 사라짐과 태어남에 대한 신비를 노래함


1. 동승(童僧)


도량석 예불 나온

나이 어린 상좌 스님

빗자루 거머쥐고 수리수리 마하수리

도량(道場)에

숨어 똬리 튼

야차(夜叉)부터 쫓아야지


초파일 만났었던

보살(菩薩)님 손녀 딸이

눈앞에 어릿어릿 밤잠을 설치누나

합장에

합장을 더해도

그 모습이 삼삼해


2.여섯 번의 법살*

ㅡ새 생명의 metamorphosis

웅덩이 물풀 속에 /오골오골 수정들이 /봄 되면 잠을 깨어 꼬랑지 생겨나고 /그래도 /세 바퀴 더 돌아야 /푸른 하늘 맛을 보지

삼 세번 법살 넘어 /뒷다리 쏘옥 뻗고 /또 한바퀴 더 돌아야 앞 다리 생겨나는 /네 번에 /다섯 번 넘어야 /비로소 세상구경

물속에 알을 낳고 /올챙이 되었다 /뒷다리 앞 다리가 차례차례 쏘옥 불쑥 /봄 되어 /튀어나오는 /그 신비를 누가 알랴

*법살 : 머리를 바닥에 대고 뒤로 넘는 경상도 방언.리를


대상 손용상 <작가 약력>

경남 밀양 출생 / 경동고, 고려대 사회학과 졸업.조선일보신춘문예 소설 당선(1973) ,

미주문학상, 재외동포문학상, 고원문학상, 미주윤동주문학상, <시선> 해외시문학 대상,

해외한국소설문학상, 미주카톨릭문학상 동주문학상해외특별상 등 국내외 문학상 다수

.단편 소설집 : <그대 속의 타인> <코메리칸의 뒤안길> <베니스 갈매기>

<따라지의 꿈> <土(원시의 춤)舞> <파도야 어쩌란 말이냐> 외 다수

운문집(부르지 못한 노래, 허재비도 꿈 깨우고> 등 다수

에세이 칼럼집<우리가 사는 이유> 등 토탈 20여 권(전자책 포함).

미국 택사스달라스거주. 글로벌 종합문예지 '한솔문학' 대표. 이멜 ysson0609@gmail.com


캘거리 한인문인협회 단체 특별상 (차상)

수상소감


서부 캐나다 캘거리에 사는 우리들은 로키라는 웅장한 산울림과 광활한 알버타의 대평원이 늘 마음속에서 반짝반짝 빛나고 있습니다. 년중 겨울이 5개월인 이곳 낯선 동토의 땅, 이방인의 외로움과 고독을 이기기 위해 몇몇 선배 문인들이 모여 글 밭을 가꾸며 동포사회에 문학이라는 씨앗을 뿌렸습니다.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는 “캘거리 한인문인협회” 수많은 봉사활동과 문학을 통해 동포화합의 구심점이 되었고, 해마다 신춘문예 공모전을 통하여 참신한 문인들을 배출해왔으며, 일곱번의 동인지 발간과, 시화전, 한글학교 청소년 백일장, 또한 매년 캘거리 문학제를 열어 주류 사회에 한국인의 자긍을 알리는 촉매제가 되었습니다.

그동안 20년을 이어온 보람 있는 캘거리 문인들의 활동과 우리말 우리글 사랑의 진정성이 돋보여 제16회 민초 해외동포문학상 특별상을 수여한다는 문학상 위원회로부터 전언을 듣고 민초 이유식 선생님의 끝없는 문학사랑과 열정, 심사해주신 서울문학의 집 김 후란 이사장님과 김 봉근 박사님, 이양우 개화 육필 시 공원 이사장님께 고마움을 올립니다. 더 열심히 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문화가 꿈이 되는 캘거리문학을 위해 저희 회원 일동은 앞으로 2세동포들을 위한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과, 시와 시조/수필/동화/소설/사진문학/시 낭송 분야에서 교민과 함께하는 문학인이 되도록 배전의 노력을 경주하겠습니다. 전세계 750만 해외동포들에게 문학이라는 꿈을 심어준 민초 해외동포문학상이 더욱 발전하시길 기원합니다.

-회장 한 분순 외 캘거리 한인문인협회 회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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