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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살인 용의자 윤영구 씨는 어디에?

표영태 기자 입력19-12-27 13:21 수정 19-12-27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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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폴 적색수배자 명단 캡쳐

 

못 잡는 건지 안 잡는 건지

 

노스로드 한인사회에 큰 충격을 준 살인사건의 용의자가 사라진 지 3년이 지났지만 인터폴 사이트에만 그 흔적이 남아 있을 뿐 캐나다 RCMP 사이트 어디에도 그를 찾는 정보를 찾기가 힘들다.

 

지난 2016년에 노스로드 한인타운에서 일어난 살인사건의 용의자인 윤영구(64세) 씨가 인터폴의 캐나다 적색수배자 명단에 아직도 올라와 있다.

 

캐나다 국적인 윤 씨는 현재 2급 살인죄로 수배 중이다. 인터폴에 나온 인상착의는 1.7미터, 63킬로그램에 검은색 머리와 갈색 눈을 갖고 있다.

 

윤 씨는 당시 전처를 살해하고 여자친구로 알려진 김경희 씨와 사라진 것으로 알려졌다. 

 

살인사건합동수사대(Integrated Homicide Investigation Team, IHIT)는 지속적으로 그를 추적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지만, 그 어디에서도 윤 씨의 행적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

 

현재 RCMP 캐나다나 RCMP BC주의 주요 수배자 리스트에는 윤 씨가 올라와 있지 않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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