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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유학생 인턴의 밴쿠버 이야기] 스타벅스 밴쿠버에서 최대 활용법

김현아 인턴 기자 입력18-08-24 11:08 수정 18-08-24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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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다운타운에는 한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브랜드 중 하나인 스타벅스가 블록마다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또한, 밴쿠버의 스타벅스는 한국보다 커피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한인유학생들은 자주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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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스타벅스를 더욱 유용하게 이용하고자 한다면, 캐나다 스타벅스 어플리케이션이 필요하다. 캐나다에서 사용할 수 있는 어플을 다운받기 위해서는 휴대폰의 국가설정을 캐나다로 바꿔 다운을 받은 뒤 매장 내에 있는 카드를 등록한 후 이용을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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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를 자주 이용하는 한국인이라면 골드레벨까지 어느 정도가 걸리고 얼마만큼의 금액이 필요한지 궁금할 것이다. 한국은 금액에 상관없이 제조음료당 별 1개가 적립되는데 캐나다는 1달러당 2개의 별이 적립되고 300개의 별을 모으면 골드레벨이 될 수 있다. 다시말해서, 1달~2달이용 시 골드레벨이 될 수 있다. 또한 골드카드를 따로 신청하지 않아도 약 한달 안에 집으로 받을 수 있다. 앱에 기재된 주소로 배송되기 때문에 거주지가 변경된 경우에는 미리 수정을 해 놓을 필요가 있다. 

 

스타벅스 맴버가 된다면 다양한 혜택들이 있다. 기본적으로 한국에서 제공하지 않는 음료리필이 가능하다. 커피종류의 음료를 다 마신 경우에 티 또는 다른 커피종류로 리필이 가능하다. 이를 이용하여 한국보다 저렴하면서도 많은 양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생일에는 무료음료쿠폰을 이용 할 수 있고, 125개의 별을 모은 경우에도 무료음료쿠폰을 제공한다. 이 쿠폰은 제조음료의 종류와 사이즈의 상관없이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며 별 2배 이벤트 등을 이용한다면 좀 더 쉽게 쿠폰을 가질 수 있다.

 

마지막으로 3가지 팁을 주자면, 첫 번째로 스타벅스 캐나다 어플은 미국 내에서도 똑같이 사용이 가능하며 자동으로 환율계산을 하여 계산이 되므로 미국 여행 중에도 걱정 없이 이용이 가능하다. 두 번째로 메뉴판에는 적혀 있지 않지만 ‘트렌타’ 사이즈를 이용하여 한국에서는 경험해보지 못한 사이즈를 이용해 볼 수 있다. 세번째는 콜드 브루 피처백을 구매할 수 있다. 이것은 집에서 티백으로 우려내어 콜드브루를 즐길 수 있다.  

 

스타벅스는 다른 브랜드 커피와 비슷한 가격에 어느 매장을 가도 맛이 대체적으로 일정하다. 또한 어플을 이용해 별을 모아 무료쿠폰으로 비싼 음료를 무료로 즐길 수 있고, 혜택을 잘 이용하여 한잔을 구매하여 두 잔을 먹을 수도 있다. 한국보다 저렴한 가격에 더 많은 혜택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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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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