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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트뤼도 총리, "미국과의 육로 오픈은 시기상조"

표영태 기자 입력21-06-22 12:01 수정 21-06-22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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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트뤼도 연방총리는 22일 일일 기자회견 자리에서 미국과의 육로 봉쇄 조치를 완화할 시기가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트뤼도 총리는 "다시 육로 통과를 허용하기 위해서는 과학적인 근거와 증거, 그리고 데이터를 통해 안전하다고 할 때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그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즉 개방을 위해 확실한 확신 증거가 필요하다는 뜻이다. 7월 5일부터 백신 접종 완료자들의 입국에 대해 자가격리 면제 등 해외 입국자에 대한 조치를 완화하는 상황이다. 또 캐나다의 백신 접종률이 주요 국가 중에 가장 높은 상태이다. 이런 상황 속에서 여행환대산업(hospitality industry)는 보다 적극적으로 미국 관광객을 불러들이기 위한 정부의 조치를 촉구하고 있다. 트뤼도 총리는 "이런 요구를 잘 알고 있지만 캐나다의 안전을 지키는 일이 제일 우선 과제"라며, 경제적인 요구보다 확실한 방역에 더 중점을 두겠다는 입장을 확인시켰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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