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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그레이하운드 캐나다 국내 버스 운행 사업 영구 철수

표영태 기자 입력21-05-13 11:02 수정 21-05-13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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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부 온타리오-퀘벡 전면 중단 

캐나다와 미국 연계 노선들 지속


북미의 장거리 버스의 대명사인 그레이하운드가 더 이상 캐나다 국내 노선을 운행하지 않게 됐다.


그레이하운드캐나다는 13일부로 현재 운행 중인 온타리오와 퀘벡 노선을 중단하며, 캐나다 국내선 장거리 사업을 영구히 철수한다고 발표했다.


그레이하운드는 2018년도에 BC주를 비롯해 알버타, 사스카추언, 그리고 마니토바의 서부 캐나다 노선에서 철수 한 이후로 온타리오주와 퀘벡주에서만 캐나다 국내선 운영을 해 왔다.


그러나 계속적인 수요 감소로 결국 캐나다 국내 장거리 버스 노선 모두에서 손을 떼게 되었다.


단 미국과의 국제 노선은 지속한다는 입장이다. 현재 밴쿠버와 시애틀, 토론토와 뉴욕, 토론토와 버팔로, 몬트리올과 뉴욕, 그리고 몬트리올과 보스톤 노선이 대표적인 캐나다와 미국을 잇는 그레이하운드의 장거리 버스 노선이다.


이미 예약을 하여 티켓 가격을 지불한 경우 구매자가 요구해 환불을 받을 수 있다. 환불은 1-800-661-TRIP (8747)로 전화를 걸면 된다. 환불 서비스는 6월 30일까지만 가능하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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