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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김상도 주ICAO대사, ICAO 이사회부의장 선출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22-10-27 08:14 수정 22-10-27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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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왼쪽부터 Mabaso 이사회 제1부의장, Juan Carlos Salazar ICAO 사무총장, Salvatore Sciacchitano 이사회의장, Costantini 이사회 제2부의장, 김상도 이사회 제3부의장. (사진=주몬트리올총영사관)


주몬트리올 총영사를 겸하고 있는 김상도 주ICAO대사는 지난 24일(월) 구성된 ICAO 이사회의장단에서 제3부의장으로 선출됐다.


 ICAO 이사회의장단은 이사회의장과 3인의 부의장으로 구성된다. 이사회의장은 별도의 선거를 통해 선출되는 ICAO의 최고위직 인사이며 3인의 부의장은 이사국 대표들 중에서 선출된다.


한국은 제41차 총회 기간 중인 지난 4일(화) 실시된 ICAO 이사국선거에서 총 151표를 획득, 이사국으로 당선됐다. 이로써 한국은 2001년 ICAO 총회에서 이사국으로 당선된 이래 8연임에 성공했다. 


김 대사의 ICAO 이사회부의장 수임은 2006년 당시 이수택 주ICAO대사가 제2부의장을 수임한 이래 16년 만의 성과로서 김 대사가 부임 후 1년 4개월여라는 비교적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ICAO 이사회에서의 적극적인 참여와 건설적인 기여가 높게 평가받은 결과라고 평가된다. 


김 대사는 "이사회부의장은 ICAO의 최고위인사인 이사회의장의 주요 업무협의 대상자로서 상징적인 의미 이상으로 ICAO의 활동에 실질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이사회부의장 선출을 계기로 우리나라의 항공외교에 더욱 기여하고 ICAO의 발전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4일(월) 개최된 ICAO 이사회 제227-1차 회의에서는 Salvatore Sciacchitano 현 이사회의장을 컨센서스로 차기 이사회의장으로 추대하였고, 제1부의장에 Levers Mabaso 남아공화국 대표를, 제2부의장에 Silvia Costantini 이탈리아 대표를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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