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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한국 여권신장에 기여한 캐나다 여성...3번째 신디 럭(Cinde Lock) 박사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21-03-22 23:34 수정 21-03-23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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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캐나다 대사관은 지난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이해 한국 여권을 위해 기여한 캐나다 여성들을 소개하고 있다. 


그 3번째 인물로 한국의 젊은 여성과 소녀들의 교육에 힘쓰고 있는 신디 럭(Cinde Lock) 박사를 소개했다.


[신디 럭(Cinde Lock) 박사]

30여 년 간의 연구원, 교사, 학교 관리자로서의 경력을 갖춘 신디 럭(Cinde Lock) 박사는 교육에 대한 열정을 쫓아 8년 전 한국에 왔다. 


신디 럭 박사는 한국의 미래 여성리더 양성에 중점을 두는 제주도 소재의 국제학교인 브랭섬홀 아시아(Branksome Hall Asia)의 교장으로 역임하고 있다. 그녀는 자신의 수학, 과학 전공배경을 살려 혁신, 창의력, 디자인을 통해 여학생들이 세상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지난 8년이라는 시간 안에 럭 박사의 학생들은 혁신적인 발명품으로 미국 특허를 취득하고, 풍력발전 터빈을 직접 만들고, 탄소중립을 목표로하는 제주도의 계획에 도움이 되고자 다양한 프로젝트를 실행하기도 했다. 


신디 럭 박사의 여학생들은 바다의 미세플라스틱을 제거하는 발명품으로 상을 받고, 네팔의 취약한 여성을 위한 보안체계를 만들기도 했다. 또 UNESCO와 함께 한국의 중요한 역사적 문제를 다루고, 미래의 식량 지속성을 위한 ‘미니온실’을 기획하기도 했다. 이 멋진, 젊은 여성들은 한국의 다른 많은 소녀와 여학생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 


럭 박사는 영향력 있는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성격과 사고방식을 키울 수 있고 키워야만 한다고 믿는다. 그녀의 비전은 브랭섬홀 아시아의 졸업생들이 한국 사회에서 역량을 갖춘 미래 지도자 - 사회구성원이 성공하고 번영하며 배려와 포용의 사회를 만들어가는 여성 미래리더 - 로 성장하는 것이다. 


2021년 1월 브랭섬홀 아시아는 한국 내 국제학교로는 처음 <올해의 국제학교 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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