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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한인차세대 지도자 장학금 신청하세요"

표영태 기자 입력18-03-30 10:10 수정 18-03-31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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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도 장학의 밤 행사 모습(밴쿠버 중앙일보 DB)

2018년도 밴쿠버한인장학 모집

장학금 2000~5000달러 지급

미래 한인 차세대 지도자로 한인사회뿐만 아니라 캐나다 전체의 발전에 이바지할 한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캐나다의 대표적인 장학사업이 올해도 본격적으로 장학생 선발 절차에 들어갔다.

밴쿠버한인장학재단(VANCOUVER KOREAN-CANADIAN SCHOLARSHIP FOUNDATION, 이사장 오유순)은 2018학년도 장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장학생 선발을 위해 심사위원들은 지원자들의 학업성취, 특기활동 및 봉사활동 등을 종합 평가한다. 이렇게 심사를 거쳐 선발된 장학생들에게는 2000달러에서 5000달러까지 장학금을 지급한다.

장학금 지원자는 영문으로 장학재단 웹사이트(www.vkcsf.org/application.php)에 올라온 지원서(영문) 와 관련 서류를 구비하여 장학재단 이메일(vkcsfinfo@gmail.com)로 제출하면 된다.

올해 지원 마감일은 6월 15일까지이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 수여식인 장학의 밤 행사는 9월 8일 오후 5시 30분부터 메트로타운 힐튼 호텔(6083 McKay Avenue Burnaby)에서 가질 예정이다.

이렇게 한인 차세대를 위한 장학금은 한인사회와 주류사회의 독지가들이 후원으로 마련돼 왔다. 이렇게 한인사회와 캐나다 전체의 발전을 위한 기부금에 대해 장학재단측은 감사의 뜻과 함께 세금공제 영수증을 발급해 작으나마 보답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7년도 장학의 밤 행사에서 장학재단 이사인 정성 변호사가 장학생들과 함께 한인사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의미에서 '드림하이'라는 노래에 맞춰 춤을 선사했다.(밴쿠버 중앙일보 DB)

밴쿠버한인장학재단은 광역 밴쿠버 지역에 거주하는 대학생(any accredited post-secondary institutions) 및 대학원생 등 차세대 인재를 지원하기 위해 장학생을 선발해 왔다.

밴쿠버 한인 장학재단은 비영리단체로 1999년 설립된 이래 2017년도까지 714명의 학생들에게 93만 4600달러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번 장학생 선발과 관련된 문의는 이메일(vkcsfinfo@gmail.com) 또는 관련자 전화번호(604-931-2396)로 확인하면 된다.

표영태 기자

2018년도 후원자 명단(존칭생략, 가나다, ABC순) (3월 30일 현재)

강봉숙, 강신정, 강호정, 권갑향, 권오율박사가족, 권정순, 권주연, 김경순, 김경애, 김길우, 단김, 김동원, 김명원, 김미정, 김범석, 김영주, 김윤주, 김인순, 스티브김, 김정부, 김종욱, 김지훈, 문영석, 박민철, 박상봉, 박재응박사가족, 박왕서, 박유경, 박혜정, 배문수, 배은영, 백애나, 손귀순, 손수희, 신재경, 닥터오데니스, 오유순, 연아마틴상원의원, 우애경, 이상진, 이세균, 이정임, 이해수, 정덕현, 정로터스, 정성, 정하성, 조춘순, 진영란, 천영주, 최태순, 표병호, 허남린, 현지영, 황지숙, Janice Kwon, Brian Kwon

단체(무순)

주밴쿠버 총영사관, 625참전유공자회, 재향군인회, 민주평통 밴쿠버 협의회, 밴쿠버 한인 문화협회, 세계한인무역협회(옥타), 밴쿠버 이화여대동문회, 밴쿠버 경기여고동문회, 한인장학재단동문회, 밴쿠버 길벗모임, 밴쿠버 무궁화재단, 밴쿠버 무궁화여성회, 밴쿠버 유학원협회, 캠비로타리클럽, 해군동지회

사업체(무순)

신협, H-Mart, 대한항공, 밴쿠버 조선일보,

Yun & Ryu investment inc., 우리 트레이딩(하이트 진로), 문킴장학후원회(정일품),

비씨한인공인회계사협회, 이정회계사실, 장정원회계사, 해롭필립스법률그룹,

Simpson, Thomas & Associates , 한인인베스트먼트 그룹, 닥터오데니스, 오약국,

인베스터스 그룹(브랜든 유), 무궁화자동차, 힐튼호텔메트로타운,

2018년도 장학금 종류(무순)

신협, H-Mart, 밴쿠버 조선일보, 밴쿠버 무궁화재단,

Yun & Ryu Investment inc., 우리 트레이딩(하이트 진로),

문킴장학후원회(Covic Canada), Investors Group(브랜든유),

한인인베스트먼트그룹, 해롭필립스법률그룹, 비씨한인공인회계사협회,

이정회계사실, 닥터오데니스, 오약국, 장정원회계사,

한인장학재단동문회, C3 리더쉽, 이화여대동문회, 경기여고동문회, 고신기락,

고최귀암, 권오율박사가족, 김길우, 김경애, 문영석, 박민철, 박재응박사가족, 박왕서, 이근백, 이상진, 천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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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의류재활용함서 숨진 노숙인

밖으로 빠져나오지 못해구호단체, 재활용함 재도안 요청밴쿠버 내 의류 재활용함에서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변을 당한 여성은 노숙인으로 철재로 만든 재활용함에서 빠져나오지 못해 숨진 것으로 파악된다. 구호단체에 따르면 사고는 23일 오전 웨스트 포인트그레이 커

07-24

밴쿠버 ‘풍선에 인형 매달아 날리기 놀이’ 과연 안전한가

놀이 벌이던 남성 체포해 입건경찰, 항공기에 심각한 악영향 받아 최근 밴쿠버 항 주변에서 풍선에 인형을 매달아 허공에 날리는 동영상이 소셜 미디어에 공개된 가운데 경찰과 항공 당국이 안전에 영향을 준다며 이를 금지하고 나섰다.웨스트밴쿠버 경찰은 지난

07-24

밴쿠버 산불지역 드론 비행 엄금, 위반시 10만달러, 또는 징역형

주법에 따라 10만 달러, 1년 이상 징역형연방법 2만 5000달러에 18개월 징역형 BC주 산불이 본격적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소방 헬기의 소방작업을 방해하는 드론 비행을 산불지역에서 할 경우 엄청난 처벌이 따르기 때문에 절대로 해서는 안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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