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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밴쿠버 와인 페스티벌, 오늘 개막

표영태 기자 입력17-02-10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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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프=BC주 정부 보도자료>

 

 

오늘 11일(토), 제 39회 밴쿠버 와인 페스티벌(Vancouver International Wine Festival)이 개막한다. 올해 행사는 캐나다의 개국 150주년을 기념해 '캐나다'를 테마로 선정했으며, 테마에 맞게 BC주 뿐 아니라 캐나다 동서부의 다양한 생산지에서 날아온 와인들을 소개한다. 코럴리 옥스(Coralee Oakes) BC 중소기업부 장관은 "지난 40년 가까이 와인 페스티벌이 밴쿠버 와인 업계에 크게 이바지해왔다. 와인 업계는 BC주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점차 늘려가고 있고, 또 지역 문화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다."며 페스티벌 개막을 축하했다.

또 그는 "BC주의 와인 생산업계는 특히 2000년 대에 들어 크게 발전했다. 2001년에 70여 곳에 불과했던 와인 농장이 현재는 330여 곳이나 된다. 그 동안 1만여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경제 효과도 20억 달러에 이르게 되었다. 어느새 BC 주민들은 그 훌륭한 맛에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밴쿠버 와인 페스티벌은 BC주 와인을 중심으로 세계 각지에서 날아온 다양한 와인들을 소개해 왔으나, 올해는 다르다. 캐나다 전역의 76개 와인 농장들이 참여해 지역별 특색과 대표 상품들을 소개한다. 대표적인 산지로는 BC주의 오카나간 벨리와 온타리오의 나이아가라 반도 등이 있으며, 최근에는 노바 스코샤에서도 와인 생산이 활발해지고 있다.

페스티벌 관련 상세한 내용은 다음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vanwinefest.ca/> /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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