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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차 기름 넣기 무섭네” 휘발유값 2달러대 초읽기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24-03-15 09:33 수정 24-03-15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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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밴쿠버, 5월까지 휘발유 가격 급등 전망


메트로 밴쿠버 지역의 휘발유 가격이 조만간 리터당 2달러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지난해 10월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GasWizard.ca의 분석가 A씨는 "다음 주 수요일이나 목요일 아니면 더 당겨질 수 있다"고 언급하며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2달러를 넘어서는 것은 기정사실화되었다고 전했다.


A씨는 4월 중순부터 시작되는 여름철 수요 증가가 9월까지 지속되며 이로 인해 약 15센트의 가격 상승이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겨울용에서 여름용 휘발유로의 전환과 탄소세 증가도 가격 상승에 영향을 준다고 말했다. BC주의 탄소세는 4월 1일부터 톤당 80달러로 상승할 예정이다. 이는 현재의 65달러에서 증가한 것이다.


이러한 추세를 고려할 때 5월 긴 주말까지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평균 2.20달러 중반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다. 이에 대응하여 야당인 BC연합당은 NDP 정부에 주 연료세를 감소하거나 폐지할 것을 요구했으나, 에비 주수상은 다른 형태의 경제 부담 완화 조치들을 제시하며 이를 거절했다. 에비 주수상은 "앨버타 주가 한 일은 오직 석유 및 가스 회사의 이익을 증가시킨 것뿐"이라며 BC주가 이러한 방식을 취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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