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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경제 | 국제 유가, 저가 반발 매수세로 상승…WTI 0.9%↑

온라인중앙일보 기자 입력16-09-07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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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유가는 6일 주요 산유국이 증산 동결에 합의할 가능성이 낮아짐에 따라 약세를 보이다가 저가 매수세가 유입하면서 상승했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10월 인도분은 지난 2일 대비 0.39 달러, 0.9% 오른 배럴당 44.83달러로 거래를 끝냈다.

오전장에는 주요 산유국이 자산 동결로 움직일 공산이 희박하다는 관측으로 매도가 선행했다.

하지만 저가를 노린 자율 반동 매수가 들어오면서 WTI 10월 인도분 가격은 상승 전환했다.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는 전날 석유장관 회담을 열고 시장 안정을 위한 실무회의 설치에 합의했다. 하지만 증산 동결에 관한 언급이 없었다. 

양국의 회동에 따라 생산 조율에 대한 기대감으로 앞서 유가가 올랐던 만큼 그 결과에 대한 실망으로 매도가 출회했다.

매매 일순 후 단기적인 회복세를 노린 매수가 유입했다.

금 선물 시세는 대폭 상승하며 사흘째 오름세를 이어갔다. 뉴욕 상품거래소(COMEX)에서 거래 중심인 12월물은 주말보다 27.3달러 오른 온스당 1354.0달러로 폐장했다.

미국 경제지표의 악화에 따라 9월 금리인상 관측이 약화하면서 금 시장으로 자금이 계속 들어올 것이라는 전망으로 매수 우위를 보였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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