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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주말에도 캐나다 포스트 서비스 가동

이지연기자 기자 입력15-11-16 11:44 수정 15-11-17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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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부 연합 '인력 부족이 원인' VS 포스트 '연말에는 수요 늘어'

 

지난 15일(일), 공공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는 주말임에도, 메트로 밴쿠버의 5천 여 가정에 우편물이 배달되었다.

 

지역 언론들은 ‘13일(금)에 배달되었어야 하는 우편물이 모두 전달되지 않아 일요일 서비스가 제공된 것’이라고 보도했다.

 

그러자 우체부 노동조합(Canadian Union of Postal Workers)의 밴쿠버 지부는 “인력 부족으로 인해 서비스가 제 때 이루어지지 않아 생긴 일”이라며 반박했다. 

 

제니퍼 세비지(Jennifer Savage) 대표는 “현재 상황은 필요 인원보다 60명 정도 적은 상황”이라며 “이것은 16개 서비스 노선이 13일에 정상가동되지 못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캐나다 포스트의 애닉 로지어(Annick Losier) 대변인은 “크리스마스 시즌이 다가올 때 우편량은 증가한다.

 

주말 서비스는 수요 증가에 맞춰 미리 계획되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예전에는 이맘 때 즘 크리스마스 카드로 인해 많은 인력이 필요했으나 현재는 그렇지 않다.

 

우편물보다 소포가 더 많다”고 덧붙였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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