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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스카이트레인 역 인근서 미성년자 성추행 미수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24-03-27 09:45 수정 24-03-27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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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 밴쿠버의 스카이트레인 역 인근에서 13세 소년을 대상으로 한 미성년자 유괴 미수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22일 오후 8시경, 더치스 스트리트와 유클리드 애비뉴에서 29번 애비뉴 역 근처로 가는 길에 한 남성이 이 소년에게 접근해 거주지를 물었다고 한다. 이 소년이 떠난 후에도 남성은 계속해서 소년을 따라가 성적 행위를 요구하는 등의 행동을 보였다.


경찰은 이 소년이 사건 직후 가족에게 알리고 경찰에 신고를 해 수사당국이 즉시 조사를 시작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 사건은 집에 가던 중 남성이 접근해 불안과 공포를 느낀 소년에게 매우 불쾌하고 무서운 경험이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경찰은 용의자를 남아시아 계통의 남성으로, 키는 약 170cm이며, 20대에서 30대 사이의 마른 체형에 수염이 있고 짧고 어두운 머리를 가진 것으로 묘사했다. 이 남성은 사건 당시  파란색 우산을 들고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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