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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CIBC 보고서, 루니 약세는 제조업 성장의 ‘연료’

기자 입력15-01-19 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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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인 루니의 약세가 국내 제조업 분야의 성장에 훌륭한 연료가 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15일 CIBC은행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 달러당 미화 80-85센트선을 유지할 경우 제조업 공장들의 증설과 확장,고용창출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으나 이같은 효과가 가시화 되기까지는 당분간의 시간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루니의 약세는 국제 원유 하락의 영향에 따른 것으로 국제 유가는 현재 지난 6개월 동안 절반 가까이 하락해 현재 환율은 1캐나다 달러당 미화 83센트 선을 기록하고 있다.

CIBC는 이와관련 “현재 미국과 캐나다 양국 모두 제조업 생산 능력의 한계에 직면했다”며 “미 대륙 내에서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제조업 수요로 인해 현 환율 기조가 일정시간 지속된다면 국내 제조업 분야가 크게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CIBC의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자동차 부품 제조공장들의 남미 이전의 가속화와 지속적인 수요 하락 추세인 인쇄업 등은 루니 약세의 긍정적 특수를 누리기 쉽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토론토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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