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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페이스북에 성폭력 글 올린 캐나다 치대생 13명 정학

기자 입력15-01-06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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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핼리펙스에 위치학 댈하우지대학교. (출처=댈하우지대학교공식홈페이지) © 뉴스1


페이스북에 성폭력적인 글을 올린 재학생 13명에 대한 조사를 진행해오던  대학당국이 해당 학생들을 정학시켰다고 AFP통신이  5일 보도했다.

캐나다의 명문 의과대학 중 하나인 댈하우지 대학교는 페이스북 그룹페이지에 여성 혐오와 강간에 관련한 글을 올린 4학년생에게 임상실험을 중지하라는 명령과 함께 정학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페이스북의 '치과대학 남학생 모임' 페이지에 성관계시 여성에게 마취제의 일종인 클로로포름을 사용하면 어떻겠느냐는 내용 등의 농담을 주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밴쿠버 중앙일보 2014년 보도]

리차드 플로리존 총장은 "학내의 건전한 문화를 선도하고 피해학생을 포함한 재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 이번 조치를 내렸다"며 "학내 심사위원회는 이번 주 내 해당 학생들의 퇴학여부에 대해서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댈하우지 학내에서는 해당 학생들의 정학처분이 약하다며 조치를 강화해 달라는 요구가 빗발치는 것으로 알려졌다.[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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